스팀 예구하고 1회차 쭉 달리고
딴겜도 하고 일도하다가 샤를로트-케빈-안젤라로 파티 짜고 2회차 들어왔습니다
2회차 해보니까 레벨이나 스텟이 최상급이라 안젤라로 다 쓸고 다니는데,
계승이 강제된다는 문제 때문에 아쉽다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스피드런 할 생각이었어서 이 부분은 딱히 신경은 안쓰이더군요.
때문에 세 번째로 안젤라 얻은 이후에는 플탐이 빨라지긴 했고, 300% 경험치 받는 링크스킬 달고 다니니 뭐 그냥 레벨이 쭉쭉 오르고,
덕분에 안젤라 아니라 샤를로트나 케빈도 평타로 잡몹들 다 쓸어 버리긴 하네요 ㅋㅋㅋ
조금 아쉬운건 1회차 때도 그렇지만 2차 직업, 즉 1차 전직 전까지 구간은 역시 좀 지겹다는거?
요 구간 넘어가고 스킬 쏘면서 전투하는 맛도 있었지만, 스토리 자체도 좀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었으니까요.
여튼 다른 게임들 하다가 와도 역시 특유의 귀여운 화면 구성이나 귀가 즐거운 브금은 다시 보고 들어도 좋네요.
거기다 안젤라는 언제 해도 참 귀엽고 이쁘네요. 안젤라를 3회차 3연속 메인 캐 해도 됐을 것 같지만
그래도 메인캐들은 컷신에서 주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샤를로트로 골랐고, 다음에는 리스로 해보려고요.
1회차가 안젤라-듀란-리스였기 때문에 3회차는 초반구간 조차도 스피드런 가능할 듯 ㅎㅎ
여튼 올해 샀던 게임들 중 여전히 가장 잘 산 게임입니다 ~ 늦게라도 시작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재밌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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