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소감] 얼리억세스 종합

[킴케이]

얼리억세스 10시간 신청해서 트라이얼로 하고있습니다

ufc3를 꽤 오래한 입장에서 변화된 부분과 좋아진점 나빠진점 적어보겠습니다

1. 언어

한글화가 된점, 칭찬합니다 100번 칭찬합니다

번역부분은 어색한 부분이 몇부분 있지만 

(스테미나 / r레그 l레그 / 그라운드시 선택지가 직관적으로 안들어오는 부분 등)

그래도 합격점을 줄만 합니다, 최대한 잘 설명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입니다

사실 ufc라는 게임이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 있지 않은데, 한글화 결정된점

다시한번 칭찬 합니다 ㅎㅎ

2. 선수

선수 수가 많이 줄고 , 새선수는 조금 늘었습니다

일단 채드멘데스와 동현킴 형, 그리고 마크헌트형 빠진건 굉장히 아쉽네요.

아 맞다 불꽃 하이킥 크로캅형도 ㅜㅜ

그래도 메인이벤터들과 챔피언들은 다 포함되어 있으니 게임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데이나 화이트형 / 브루스버퍼 / 이소룡 형은 이번에도 등장합니다.

몇몇 선수들은 모델링이 변경되어 새로운 느낌도 있습니다 (특히  딜라쇼 머리크기 조정 굳) 

3.커스텀

아직 얼리억세스라 아이템들이 열리지 않아서 다 해보지는 못했지만

얼굴 및 헤어 수염 커스텀은 물론, 복장 악세사리까지 커스텀의 폭이 굉장히 다양해 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기는 합니다 (포트나이트 느낌까지도 남)

그래도 이번에 랭겜이랑 온라인대전을 개인캐릭으로 가능해진 점을 봤을때 그래서 그부분 강화한것으로 보이며

초보 유저들을 위해 가벼운 느낌으로 다가가려고 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커스텀이 늘어나서 커리어 모드도 더 재밌어 질것 같네요

(그래도 곰탈은 좀 심했다)

4.타격

일단 3에서의 손이 얽혔을때의 오징어 같은 무빙은 여전합니다.

3의 퍽퍽 감기는 무거운 느낌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번작은 팡팡 거리는 느낌으로 꽂힙니다.

카운터 꽂히는 느낌도 조금 적고요, 가벼워 졌습니다.

원투 잽으로도 1라운드 케이오가 나옵니다

타격에 재미를 붙일수 있게 타격이 좀 강화된 느낌입니다

타격 공방하는 맛이 있어요.

 타격 위주로 게임 진행 할수 있도록 타격도 잘 들어가고,마구마구 때려도 스테미나가 잘 달지 않습니다.

위빙도 가드한 상태로 위빙을 할수 있어서 새로운 옵션이 생긴 느낌입니다

슬로우 모션이 생긴것은 좋으나, 퀄리티가 파나챔보다 못합니다

이정도가 최선이었나 하는 생각이 좀 듬

그래도 타격 전체적으로 봤을땐, 무거움을 버리고 타격이 아주 상쾌해 졌습니다.

타격만으로도 풀어갈수 있게 게임이 변화 했어요

5.클린치

클린치 및 클린치 타격이 아주 부드러워 졌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이거 너무 빠른거 아니야? 싶을정도로 버프를 받았습니다

니킥이 잽처럼 나감

하지만

상대방이 클린치 타격을 방어하면

스테미나가 헛방이나 타격을 마구 때린것 보다 팍팍 답니다

부드러워지고 빨라졌지만

남용하면 독이되게 만들어 놓음.

클린치가 버프 될것 같았는데

실제로 버프되었고,이부분이 타격에 새로운 옵션을 만들어 줘서

꽤 새롭고 재밌는 느낌을 가지게 해 줍니다.

6.그라운드

그라운드가 3에 비해서 쉬워졌다고 해야되나,

딥한 부분이 많이 삭제되었습니다

첫번째로 태클방어가 아주아주 쉬워졌습니다

3같은 경우 타이밍을 모르면 키를 알아도 방어가 안됐었는데

4편에서는 그냥 하단방어를 누르고 있으면 방어가 됩니다

초보들을 위해 더 쉽게 적응하게 만들려는 배려가 보입니다

3편같은 경우 그라운드 자세에 들어갔을때

클로즈/하프/백 등 각 자세에서 움직이는 모션을 다 외우고

그걸 알투 누른상태에서 타이밍 맞춰 눌러야만 막아졌습니다

이거 꽤 스트레스였고, 초보유저들이 그라운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레거시 모드로 바꾸면 3처럼 할수 있지만

4의 기본 시스템은 엘트리거 하나로 모든것이 가능하며,

더욱 직관적으로 움직일수 있게 해놨습니다

일어나기 / 자세바꾸거나 때리기 / 서브미션

세가지중에 선택만 하면 됩니다.

선택지가 줄어서 초보들이 적응하기 쉬워졌고

그라운드가 싫은 초보들이 바닥에서 금방 일어날수 있도록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3편에선 파운딩 짤짤이로 사람 진짜 고구마 2000개 먹은것처럼

답답해지게 플레이하는 고수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게 안됩니다

파운딩 들어와도 알트리거로 샥 피하면 바로 일어날수 있고

아니면 몇대 맞다가 걍 일어나기 해도 됩니다.

3편 처럼 방향을 외우고 그런짓 안해도 됩니다

타이밍 보고, 내 어드밴티지 올라갔을때

일어나기 하면 됩니다

6.총평

아직 얼리억세스라 제가 경험한 부분만 적은거지만

가장 많이 변화된 부분은

그라운드 짤짤이 불가

타격 강화

클린치 버프됐으나 밸런스 맞춤

3편같은경우 

그라운드 짤짤이 -  일으켜세워서 패기 

였다면

4편 같은 경우는 

완전 반대로 해야되는 게임이 된것 같습니다

스탠딩에서 패고, 스테미나 뺀후에 그라운드 가서 파운딩 치거나

섭미를 걸어야 끝남

실제 ufc와 비슷한 양상으로 게임을 만들어 놨습니다

본편이 금요일에 나와서 더 달려봐야 알겠지만

일단 초보들이 접근하기 쉬워졌고

고수들이 고구마짓 못하게 막아놨으며

타격이 재밌어짐.

[닉네임닉네임닉네임11]

리뷰 ㅊㅊ

[킴케이]

ㅊㅊ감사합니다 :-)

[코너맥그리거]

와 이 리뷰 보니까 더 기대되네요 !!!!재미있겠다 흐

[킴케이]

재밌습니다 ㅋㅋ

[코너맥그리거]

ㅋㅋㅋ오분의 힘이 은가누 를 핵빠따로 ㅋㅋㅋㅋ 는 실제는 그 반대 ㅋㅋ

[킴케이]

1라운드였거든요 ㅋㅋ 5분 힘빠지기전

[루리웹-0428746049]

딜라쇼 타투 업데이트 됬나요?

[킴케이]

이번에도 문신없는 몸인듯 ㅜ

[야식왕 김닭구]

저같은 초보를 위한 게임이 되겠군요 ㅎㅎ 3에서는 고구마 5000개 먹고 집어던졌거든요 ㅠㅜ

[킴케이]

타격만 ㅁ스터하고, 그라운드 싫다면 피하기만해도 할만 할듯요

[김닥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킴케이]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굳입니다 :)

[ganger]

ㅊㅊ11

[킴케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