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7 엔딩
큿쏘 !!!~ ㅠㅠ
용과 같이 8 엔딩
스킵 하고 싶다...
바빠서 이제야 엔딩 봤네요.
전체적으로 잼나게 했습니다.
키류 이야기는 제로만 해봤지만 팬서비스에 의미가 있다고 느껴졌고 대우를 확실히 잘 해준듯 해요.
전투도 7보다 좀더 완성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의미없는 스킬들과 직업들이 많긴 했지만요.
문제는 스토리와 악역들이 너무 매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졌고 엔딩 무렵에서는 그냥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분명 넘버링 작품인데 7이랑 같은 리소스를 쓴것처럼 신선함도 그래서 떨어 진것 같아요. 하와이라서 기대했지만 생각보단 그냥저냥.. 원체 이 시리즈가 그렇긴 한데 7이 좋아 산 신규팬들은 어떻게 느낄런지.
7의 드퀘를 노골적으로 패러디한거나 난바의 전투 스킬등에 비해 전반적으로 병맛센스가 약해진것 같았고, 토미자와 캐릭터는 너무 무매력이라 중간에 배신하고 떠나는줄 알았습니다 -_-
그외 컨텐츠들도 굳이 파고 들정도로 매력이 있지는 않더라고요. 쿵더쿵섬은 시작부터 빨리 탈출하고 싶었습니다.ㅎ
다만 치토세와 야마이는 좋았습니다. 야마이 동료가 될것 처럼 하더니 왜?!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용두사미 스토리로 이치반의 다음 이야기가 그다지 궁금 하지 않네요. 초반 치토세 만나고 야마이와 전투 할때까지가 제일 재미 있었던 듯 합니다.
완성도는 꽤 좋았지만 다음작도 8같은 작품이면 또 구매할지는 고민이 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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