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S3 용 3 3회차 때였나요. 이 비기를 처음 알게될 때 쯤이 미네 전인데,
그 때 심심해서 똑같이 신나게 스웨이를 하는데 키류는 쿨타임이 있어서 반박자 늦게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몰라 가드 눌렀다 떼고 스웨이를 해보니까 위 영상 처럼 쿨타임 없이 나갑니다 ㄷㄷ
이렇게 제가 자칭한 가드 캔슬 스웨이(가캔 스웨이) 라고 붙혔습니다.
일단 시스템적으로 스웨이시 짧은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연속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러기에 L1버튼으로 누르는 가드로 눌렀다 뗀 다음 바로 스웨이 하면 쿨타임 없이 무한대로 사용가능합니다.
혹여나 코마키류 빗겨때리기가 있으면 이거 역시 연속으로 사용가능하고요(삑살은 애교로 봐주세요!).
용 4에서도 사용가능하고, 용 5에서 게임엔진이 묘하게 달라져서 조금 뻑뻑해졌습니다.
여튼 미네의 연속 스웨이를 보고 착안한 기술인데요.
이 기술이 빛을 보게되는 건 바로 투기장입니다.
가캔 스웨이를 사용하면 일부 캐릭터들이 도발을 하는데요.
주로 미네 타입의 격투스타일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이 가캔 스웨이를 쓰면 저절로 도발을 합니다.
심지어, 손짓 부분(컴온!)에 공격 판정이 있어서 이걸로 흘려치기나 호랑이 떨구기가 가능합니다!(종합격투기 같은 무술 부류만)
먹혔으면 잠깐 공격해주고 다시 피하다가 또 가캔 스웨이 쓰면 또 도발...무한루프...이런 식으로요.
그렇기에 투기장 짱먹는 발레리 갈레트나 그런 부류들의 격투스타일들한테 잘 먹힙니다!
저는 이걸로 투기장을 정ㅋ벅ㅋ했습니다.
아무튼 위 영상 처럼 시전하면 이미 용과 같이 3의 격투와 스웨이를 마스터하셨다고 보면 됩니다.
초기 쪼렙 때 캔슬 스웨이도 없다 하시는 분들께 이 테크닉 연마하셨다면 나중에 게임 정말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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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 쿨타임이 딜레이가 묘하게 있어서 공격 피할 때 가끔 못피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이 경우에도 제법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ㅎㅎ | 18.08.19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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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턴킥 나갔는데 어쩌다보니 용과 같이의 상징 킥 모션 되버렸네요; | 18.08.19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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