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호조가와의 결혼=천하통일

[고양이500]

큐슈의 대명에게는 너무 먼 당신 호조가 그러나 관동군주들에게 호조는 그야말로 까다로운 존재 그 자체죠

나가오가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확장을 끝내고 나면 호조가 관동을 장악하여 그쪽으로 진출하기 조차 어려워집니다.

차라리 상락을 위해 아사쿠라 아자이가로 내려가는게 쉽지 관동에서 1:1 대결을 벌이기 어렵죠

그래서 통일하려면 그냥 호조에게 선물이나 주면서 혼인을 하는 방법밖에는 초기 확장법이 없어 보입니다.

혼인없이 그냥 진출하면 무섭게 세력을 확장하는 호조가의 등쌀에 이들과의 싸움으로 기력이 완전히 빠지게 되죠

게다가 호죠옆에 붙어있는 사토미가나 사다케가 다테가는 호조를 공격하지도 못하더군요

사실상 대립세력이 없는 호조 그들의 무서운 확장 러쉬는 후반 군주 하시바 히데요시를 제하면 거의 패왕급입니다.

유독 창조가 호조의 야망이 두드러 지는것 같네요

[고양이500]

노부나가는 뺐습니다. 갸는 지역강자가 아니라 전성기때는 그야말로 일본일인자여서요

[甲相駿三国同盟]

우에스기(나가오) 가문이 초반에 정말 빠르게 확장이 아닌 이상은 좀 힘든이유가.. 바로 가신단의 내치(정치)력이 약한편이라서요..

이번작이 영토규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말 내치로 발빠르게 영민병 모으는 편이 어찌보면 강국으로 갈수도 있는 지름길인데.. 나가오 가문으로 힘들죠..

우에스기 가문이 초반에 빠른 확장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에스기 가문은 초반공세만 막아버린다면.. 약소국으로 가는 정세를 포착하기 쉽습니다..

호죠가문이 쉽게 관동을 장악할수 있는 이유는... 정치력이 높은 가신단 집중포진... 추가적인 비옥한 영지.. 가 되겠습니다..

[고양이500]

일단 호죠의 영지는 간토 평야라는것도 있겠죠 쌀 생산량이 좋아서 병력이 엄청나게 모인다는 호조는 걍 나중에 거대

세력된후 손봐야지 초반에는 진짜 못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