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아마 휴지 찢어넣는거 짜증 나시는분 많으셨을 텐데
저도 휴지 넣다가 실패후 그 작업을 또할려니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문구점에 펠트지 파는 코너쪽에 보면 1mm정도 되는 eva지가 있습니다.
그걸 자그맣게 잘라서 넣으니 간편하고 좋네요..
자체 신축성이 있어서 크기가 약간 안맞아도 알아서 찾아 들어갑니다.
높이도 정확히 맞습니다 ㅎㅎ
그리고 절대 구멍을 너무 많이 막으며 안됩니다!! 모서리 탁 인식이 안됩니다.
딱 저정도만 채워주시면 전체적으로 둥 인식은 잘됩니다.
그리고 탁 부분 채워주는 것은 3m 빨간색 양면테이프만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두께의 일반 테이프를 써봤는데 이상하게 그건 또 잘 안맞았습니다.
개조후 후기는 개인적으로 필수다라는 생각입니다.
타타콘을 양품을 받아서 원래도 인식율이 나쁘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오니 난이도 부터는
칠때 힘이 많이 들어가서 타이밍을 놓치기 쉽더군요.. 하지만 이젠 가볍게만 쳐도 인식이 잘되어
훨씬 스코어도 잘 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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