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빅매치 다운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1~2쿼터까진 굉장히 박빙이었어요. 로저스의 완벽한 패스를 넬슨이 흘리는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벌어지면서 게임이 좀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전반적으로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스코어가 보여주는 것 이상의 멋진 전략과 매치업이 있었구요.
역시 전년도 우승팀과 최고 명문구단간의 대결이라 할만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느낀 점 하나는 역시 프리시즌엔 애들이 대충대충 했구나. 는 거죠.
경기력이 다름. 경기력이.
암튼 다들 재밌게 보신 것 같고, 별일 없으면 다음 매치업도 한번 가볼까 합니다.
다음 매치업은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2시.(그러니까 일요일 00:00 지나고 2시간 뒤)
매치업은 다음과 같아요.
1. 뉴 올리언스 세인츠 vs 아틀랜타 팰컨스
2. 신시네티 벵갈스 vs 볼티모어 레이븐스
3. 버팔로 빌스 vs 시카고 베어스
4. 워싱턴 레드스킨스 vs 휴스턴 텍산스
5. 테네시 타이탄스 vs 캔자스 시티 칩스
6.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vs 마이애미 돌핀스.
7. 오클랜드 레이더스 vs 뉴욕 제츠
8. 잭슨빌 재규어스 vs 필라델피아 이글스
9. 클리브랜드 브라운스 vs 피츠버그 스틸러스
10. 미네소타 바이킹스 vs 세인트루이스 램스
현재로선 제가 브래디 빠로서 6번 매치업을 관전할 확률이 높긴 한데...
혹시 절 유혹할만한 이유로 다른 매치업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덧글을 남겨주세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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