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스테이지는 어느녀석이든 해도 상관없지만은 이녀석을 먼저 상대하는게 나중에도 그렇고 편합니다.
스테이지는 초반에는 물의 수위를 좀 신경써야하고
후반부는 암기력테스트이니 저처럼 암기력이 딸리는 사람은 어디 연습장에다가 4색 볼펜으로 표시하는게 편합니다.
물론 강제세이브가 있는 에뮬이야 별상관없지만 에뮬로만 즐긴다는 보장은 절대로 없으니 뭐
괜히 아무곳이나 들어갔다가 허탕치는 경우(오랜만에 해본다고 영상을 공략처럼 보고 똑같은 방에 가다간 없을 경우가 높습니다... 혹은 1/70의 확률로 될지도)에는 미션점수가 처참하게 나오니
보스전은 딱히 할말없습니다. 그냥 지형에 따라서 조금 까다로워질 수도 있다는 정도쯤
----록맨 제로2----
여러가지로 자신에게 열등감을 준 제로를(일단 힘있고 어지간한거 다 잘하고 시엘에게 관심받고) 먼저 처리하기로 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제로를 풀어버리고 덤빕니다.(그냥 레이피어를 무력화된 제로한테 먼저 찌르고 이후에 엑스한테 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그리고 1차전이 끝나고 힘이 부족해서 졌다고 판단하여 다크엘프에게 좀더 힘을 달라고 하는 엘피스는 록맨제로시리즈 사상 가장 안습의 최종보스형태가 되어버리고 때리라고 발판까지 친절히 주는 상황이 됩니다.
2차전이 끝나고 엘피스는 원래대로 돌아와 다크엘프에 미쳐있었던 자신을 저지해준 제로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합니다.
이후 다크엘프는 어두운색에서 밝은색으로 변하고 이과정에서 베이비엘프는 변해버린 다크엘프로부터 비명을 지르며 도망칩니다.
다크엘프에서 나오는 빛을 받은 엘피스는 사이버엘프로 다시 태어나 다크엘프는 원래 상냥했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며 제로와 작별인사를 한 뒤 사라집니다.
다크엘프는 제로의 이름을 부르고 다시 어두운색으로 변하고 날개가 생겨서 저멀리 날아가버립니다.
엑스가 나타나 다크엘프는 원래부터 다크엘프가 아니였음을 알려주고 이전 Dr.바일의 저주를 받아 지금의 다크엘프가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제로는 Dr.바일을 알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저멀리 떠나는 다크엘프를 봅니다.
그리고 알수없는 어딘가에서 다크엘프의 봉인해제를 기뻐하며 자신의 시간이 왔다고 오메가라는 존재에게 말하는 한사람의 대사로 록맨 제로2는 끝나게됩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