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시간 걸렸네요 ㅎ
근데 지금도 좀 의아한게 분명히 완독 100%가 아닌데 트로피가 따졌더군요
플래티넘 딴 지금도 플로어차트를 보면 아직 미선택한 선택지들이 20개정도 남아있습니다
예상도 못하다가 갑자기 트로피가 따져서 당황하느라 화면 우측 상단에 트로피 땃다고 나오는 순간을 캡쳐 못했네요 ㅜㅜ
전 이번 카마이타치가 처음인데 전체적으로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이게 혹평을 받을 정도면 전작들은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다는건지 자못 궁금해지네요...
근데 사실 서스펜스라는 부제에는 미흡한 작품이기는 했습니다
미스테리편 빼면 뭐 반은 개그물이고, 미스테리편의 볼륨이나 밀도가 엄청좋거나 한 수준은 아니었으니까요
이쪽 계열에서는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니 가장 기본이 되는 미스테리편이 전보다 못미쳤고
거기에 DLC장사질이 열받아서 다들 그렇게 혹평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 시리즈팬이 아닌 신규 유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쾌하면서도 가끔 섬짓한 수준으로 아주 괜찮게 즐긴 것 같습니다
특히 요괴편은 완전 배 잡고 웃으면서 플레이 했네요
성우들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이 게임으로 스기타(맞나요?)라는 성우에 대해 다시 봤을정도입니다
스파이편은 트로피 때문에 날 빡치게 만들었고
사신편은 사실 왜 들어간건지 잘 모르겠을 수준이네요
공포감이 미스테리편만 못하고 개그요소가 꽤 있지만 그건 또 요괴편만 못하고...굉장히 어중간했습니다 ㅡㅡㅋ
그리고 말 많은 DLC는...잘 모르겠네요
1600엔은 솔직히 좀 부담이고 지금 psn에 500엔 남아있으니 혼욕편만 구입해서 해볼까도 싶고....;;;
일단 범인맞추기 카마이타치의밤 시나리오는 무료니깐 이것부터 해보고 고민해봐야겠네요
뭐 결론은 저같은 신규 유저 입장에서 일어가 된다면 싼값에(지금 2천엔에 팝니다) 한번 구해서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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