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기를 얻다 보니.. 착한아이 코~코~ 권 이라는 게 있더군요.
기력 100.
상대를 잠에 빠트리는 기술.
아.. 잭키춘 선생의 기술이란 말인가... 이렇게나 아름다운 효과라니!!
바보짓이 끓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일단 걸리면 이딴식으로...
상대가 졸음에 빠지며 꽤 오랜시간 동안 무방비 상태로 놓여집니다.
적을 무장해제 시키는 기술인지라 발동이 꽤 느리더군요.
그리고...
멀리 있으면 안 됩니다.
아니, 가까워도 안 됩니다.
아.. 젠장..
맞춰보고 싶다...
하지만 스태미너 브레이크 이후에
너덜거리는 상대를 땅바닥으로 내리 꽂아 버린 다음
순간이동으로 쫒아가 기술을 걸면 콤보로 이어지는 것을 발견...
그 다음엔 꿈나라에 있는 상대의 스태미너가 회복되길 기다린 다음
다시 스태미너 브레이크를...!!!
혹시나 해서 대전 모드로 사용도 해보고..
마냥 개그 기술만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우오오오!!! 그래, 이거야!!
이렇게 쓰레기통에 들어갈 뻔한 녀석을 건져 올리는거야!!!
자아, 그렇다면 실전 데뷔다..!!
이것만 성공하면 난 웃기는 스킬을 당당히 쓰는 사람이 될 수 있어..!!
결론
* 그럼 그렇지...
* 저게 계속 맞으면 거의 반 무한이 되겠죠.
* 프리저 님이 맞지만 않았어도 헛된 꿈을 꾸지 않았텐데..
* 결국, 이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기술란 하나를 낭비 할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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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가 회피기를 써줘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안썼더라면 회피 불가능인 줄 알고 착각한 채로 일기쓰고 있었을 거예요;; | 16.11.15 0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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