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인트 세계일주로 얻는 아이코닉 말디니 (Ver.1)가 있었던 지라
밀란 버프를 꼭 받고 싶었었는데 때마침 밀란 아이코닉 발매 소식이 들려 너무나도 기뻤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이코닉 레이카르트 (Ver.2)가 없었다는 것.
어찌되었든
아이코닉 인자기 (Ver.2)를 너무나도 쓰고 싶었고
플랫 4-4-2 유저로써 호나우지뉴를 LMF로 활용하고 싶었던지라
기쁜 마음으로 뽑기에 돌입하였다.
다행히 중복없이 지뉴, 인자기, 말디니(Ver.2)를 뽑고
꾸역꾸역... 만렙을 만들었주었다... 다행히 모두 경험치가 높지 않아서 그리 어렵진 않았다.
그리고 영광의 스쿠데토 마크가 달린 04-05 OPEL 유니폼을 PES KITS에서 얻어 장착...
혼자 감성이 또 벅차올랐다 ^^;
1. 아이코닉 호나우지뉴 후기 및 활용
일단 아이코닉 바르샤 지뉴보다 많이... 너프 되었다는 점이 가슴 아팠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 라는 말이 있듯이 사실 능력치는 충분히 훌륭했다. (바르샤 아이코닉이 워낙 사기캐)
그리고 헤어밴드 착용한 새로운 모델링이 매력적이었고.
플랫 4-4-2 기준에서 LMF로 활용하였다.
볼 컨트롤 (98)과 드리블 속도 (98)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속도(86)와 순발력(91)이 그리 높지 않은데도 체감 스피드가 좋았다.
원래는 LMF 자리에 네이마르를 주로 활용했는데 그에 비해 피컨(84)이 준수해서 어이없이 수비수한테 튕겨나가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패스 능력치가 좋아서 땅볼패스(96)와 플라이패스(97) 사이드에서 중앙 CF나 CMF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주는 킬패스가 가능했다.
다만 핀 포인트 크로스 기술이 없는 것이 너무나 아쉬었다. 높은 플라이 패스 능력치를 배로 살릴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더블터치가 없는 것도 아쉬었다.
다만 시저스 기술이 있어서 사이드에서 한번 페인팅 하고 안으로 접고 들어와서 (일명 노굴턴) 위력적인 슛이나 감아차기 혹은 중앙 CF 등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 주는 킬패스가 가능했다.
각종 프리킥과 코너킥에서도 키커로 활용가능했다.
감성 : ★★★★★
체감 : ★★★★☆
2. 아이코닉 인자기(Ver.2) 후기 및 활용
시리즈 내에서 후반에 가장 상대방을 긴장시키는 1인
바로 인자기!
사실 이번 아이코닉 뽑기의 주인공이었다.
젊은 시절이었던 Ver.1 보다
골 결정력 -1, 헤딩 -3, 순발력 -3, 균형 -1, 체력 -5 너프 되었지만
볼컨 +2, 드리블속도 +9, 땅볼패스 +7, 플라이패스 +6, 플레이스킥 +4, 감아차기 +7, 공격성 +7 등
많은 부분에서 버프가 되었다.
확실히 Ver.1 보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졌고 연계도 수월해졌다. (Ver.1은 20에서 많이 사용해보았음)
그리고 아시다시피 후반에 투입하면 무서울정도로 움직임이 좋다.
라인브레이킹, 귀신같은 위치선정 후 주워먹기, 각종 우격다짐 골, 슛캔슛 등 확실히 중요할 때마다 골을 꼭 넣어주었다.
대 만족이다 ^^
감성 : ★★★★★
체감 : ★★★★★
3. 아이코닉 굴리트(Ver.1) 후기 및 활용
2021 시리즈 시작할 때 부터 내 스쿼드에서 닥 주전이었던 분이다.
초반에 CB 자원이 없어서 CB로 쭉 활용하다가 지금까지도 CB로 활용중이다...^^ (뭔가 죄송한 느낌)
수비 계열의 특수능력이 하나도 없어도 이상하게 CB에서 잘 막아준다 ^^
그러다가 골을 반드시 넣어야 하는 타이밍이 오면
라인을 끝까지 올려서 공격에 가담시키거나
보조 스쿼드로 2CF, 1SS 감독으로 교체해서 CF나 SS로도 활용하였다.
굴리트가 2선 1선에 있으면 존재감이 더 확실해 지는 것이 분명하다.
다만, 워낙 훌륭한 주전 CF 자원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비자원으로 활용하는 중이다.
굴리트는 말 그대로 팔방 미인이다. 최고!
감성 : ★★★★★
체감 : ★★★★★
4. 아이코닉 말디니 (Ver.1) 후기 및 활용
이포인트 세계일주로 얻은 아이코닉 말디니 (Ver.1)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일단 수비 확실하고
공격형 사이드백에 맞게 공격 가담시에는
미드필더들과 연계하면서 사이드에서 핀 포인트 크로스를 올려주거나
바로 중앙 공격수들에게 킬 패스를 뿌려주는 용도로 활용을 많이 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풀백들 보다는 속도(87)와 순발력(82)이 좀 떨어진다는 점.
또 CB 자원들의 컨디션이 죽으면 왼쪽 중앙 CB로도 자주 활용하였다. (고정 B컨의 위력)
한가지 아쉬운 것은 모델링이다.
실제 말디디의 섹시한 이탈리아 미남 느낌을 100% 다 살리지 못한 모델링이 아쉽다.
감성 : ★★★★☆
체감 : ★★★★★
5. 아이코닉 말디니 (Ver.2)
플레이 스타일이 공격형 사이드백에서 빌드업으로 바뀌고
CB 답게 고난도 걷어내기가 기술에 추가되었다.
많은 능력치 부분에서 너프 및 버프가 되어 혼란스러워 아직 사용은 못해보았다.
CB로는 이 버젼이 더 좋다는 평가도 게시판에서 종종 확인해보았는데 말디니는 LB에 익숙해서 아직 사용을 한번도 못해보았다.
그리고 밀란버프의 마지막 남은 퍼즐!
바로 아이코닉 반바스텐 (Ver.1)
5800 이포인트를 더 모아야 하는 상황!
출첵과 모바일 매치데이 참석으로 꾸준히 모아야 겠다!
이만 밀란 아이코닉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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