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게시판이 철린이들과 고인물들의 대립구도글이 많네요.
처도 철린이지만 제 의견 한마디 써 보겠습니다.
하수가 고수에게 깨지는건 종목불문하고 어디든 무엇이든 다 똑같죠.
다만 철권7 오픈해서 얼마 안되었던 시점 고수든 하수든 제자리 찾아가기 과정에서야 당연히 고수도 올라갈 과정이
있어야 하니 밑에서부터 밟고 올라가는거고 그때는 하수간 얼마가 깨지건 그건 어쩔수 없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본인 실력은 노랑단 주황단에서 놀아야하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본캐는 브롤러나 이정도
키워놓으시고 이것저것 부캐 돌려가며 숫자단 액자단 철린이들 능욕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이이 돈주고 산 게임 제제당할짓 한것도 아닌데 양학을 하던 말던 이라고 생각하시면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장기적으로 볼때 철린이들이 많이 있어야 또 다른 철린이들이 유입되어도 더 오래 버티고 더 오래 즐기게 되고
개중 일부 철린이가 잘 커서 고수반열에 오르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단절없이 꾸준히 유지되어야 차기 타이틀이나
추가 앞으로 나올 dlc나 이런면도 더 높은품질로 나오게 될것이고 그러면 우리 철권러들은 행복한 일이고 안그렀겠습니까?
근본적으로 양심에 맡기고 양학러들에게 호소하는것보다 시스템적으로 제한하는 방법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생각난게 승률로 매치를 잡아주는건 어떨가 입니다. 보통 부캐 양학 돌리시는분들은 뭐 승률 80프로 이상 대전화면에
노란동전 줄줄이던데 솔직히 철린이 입장에서 이런분하고 붙으면 시작부터 의욕상실이죠.
그래서 승률을 20퍼센트 단위오 5분할 다음에 일단 가급적 동급, 아니면 위아래 비슷한등급으로 서칭이 된후
1-20%, 21-40%, 41-60%, 61-80%, 81-100% 이렇게 다섯구간중 같은 구간에 해당되는 사람들만 매칭을 잡아주는 겁니다.
양학이 주 목표인 사람이 한판의 멋진 양학을 위해 패작을해서 승률구간을 최저로 맞출일은 없을테니
어쨋든 부캐로 양학하러 들어온 사람도 결국 매칭은 같은 양학러기끼 만나게 하는겁니다.
초반 대전경기가 몇전안될때야 큰 의미없지만 대전이 쌓일수록 승률구간은 고정화 될것이고
그럼면 예를 들어 난 300전이나 해지만 익스퍼트 21-40 승률구간이고 그럼 매칭되는 상대는 100전경력 멘토 21-40구간 사람하고
만나서 치고박고 하는겁니다. 적어도 공중에 떠있는 내캐릭 등짝만 보다가 끝나는 일은 없을거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이런 매칭시스템이 가능할지 게임제작사에서 이런걸 생각해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장기적으로 철권이 흥하기 바라며 그런의미에서 철린이들의 이탈이 없었으면 하는 희망에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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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발매 초반에 초보자들이 제일 많이 들어오고 그리고 그 초보자들이 본격적으로 이제 철권이라는 게임을 알게되면서 성장의 재미를 느끼는 녹단이라는 구간에서 고수나 중수 유저들이 캐릭터 바꿔가면서 양학해서 초보자들 의지를 꺽는다 이게 가장 큰 핵심의 문제인데 몇몇 사람들은 헛소리를 하고 있어요 제가 볼땐 철권은 스파같이 점수제로 바꾸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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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발매 초반에 초보자들이 제일 많이 들어오고 그리고 그 초보자들이 본격적으로 이제 철권이라는 게임을 알게되면서 성장의 재미를 느끼는 녹단이라는 구간에서 고수나 중수 유저들이 캐릭터 바꿔가면서 양학해서 초보자들 의지를 꺽는다 이게 가장 큰 핵심의 문제인데 몇몇 사람들은 헛소리를 하고 있어요 제가 볼땐 철권은 스파같이 점수제로 바꾸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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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핵심이죠 | 17.06.15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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