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SN: RtCW_DreadNaught 로 시즈를 할 유저입니다.
평소 선호하던 총기 성능 위주로 클래스를 짤 생각인데 아마도 쓴 우선순위 대로
ATK - Thermite, Sledge, Thatcher / DEF - Jager, Kapkan, Castle, Pulse
이렇게 플레이하지 않을까 싶네요.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사항을 적어봅니다.
1. 조준 보정 / 조작
R6 시즈의 경우, 테러리스트 헌트를 제외한 모든
PvP 모드에서는 다른 콘솔 FPS에서 제공하는 조준 보정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로인해 상당히 조준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시고
기본 세팅으로는 테러리스트 헌트 모드에서 조준보정이 제공되도록 켜져있으나
게임 시작시 바로 옵션에서 끈 뒤에 헌트 모드에서 적응을 하고 PvP 로 넘어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또한 정조준시 이동속도가 생각외로 빠릅니다 이 점도 참고하시고..
L2 정조준시 L3 / R3 를 누르면 스틱 방향에 따라 고개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저같이 평소 R3 를 앉기/눕기 등으로 사용하던 분들은 약간 적응이 필요합니다. O 이구요.
정조준이 아닌 평소 R3 의 경우엔 근접 공격을 합니다.
2. 튜토리얼 (베타 한정 정보)
튜토리얼 영상을 다 보시지 않아도 무방하기에 누르시고 바로 스킵하시면
각 영상당 200씩 3개, 튜토리얼 완료 보상으로 200 을 추가하여 800 명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오퍼레이터
초기 500 명성으로 오퍼레이터를 하나 언락 가능하니 바로 언락하시면 되겠고
결승 대회 영상을 보아하니 공격팀에서 Ash 의 브리칭 라운드가 상당히 유용한 점이 확인되었고
무기도 무난한 카빈종류 (G36C, R-4C)이다 보니 굉장한 인기직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캐이기도 하고요? ㅎㅎ
방패는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되겠네요.
다만 Montagne 의 경우 일어난 상태에서 전신을 방어 할 수 있도록 쉴드를 펼칠 수 있으나
이 경우 무기가 사용 불가한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방어팀의 경우 Castle 의 강화 패널이 창문을 막을 수 있어 중요해보입니다.
허나 강화되었을 뿐, 다수의 탄환에 피격되거나 브리칭 차지를 통해 제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기본 나무판과 달리 개머리판이나 탄환으로 구멍내서 사격할수가 없기에
주요 지점 창문에 깔아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Rook 은 거의 필수로 게임마다 들어가야 좋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오베에선 제공이 안되니 논외로 하겠습니다만
이 클래스를 하게될 경우 반드시 시작하자마자 바닥에 강화 방탄복을 제공하기 바랍니다.
클베시에 몇몇 분들이 오해를 하셨었는데 Doc 은 치료를 해주는 클래스가 아닙니다. Down 상태에 있는 아군을 원거리에서, 또는
"자기 자신이 Down" 되었을 때 주사총을 통해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클래스로써 다운상태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특수능력을 활용할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나. 적군을 다운시키고 다시 일으켜서 죽일 수도 있습니다... (?)
모든 Gadget. 오퍼레이터 도구와 설치물은 "상대편" 도 사용이 가능하므로써
만약 ROOK 의 강화 방탄복을 팀원들이 모두 사용하지 않아 남았고 미사용자가 사망했을 경우
상대편이 사용 가능하므로써 총으로 파괴를 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강화벽의 경우 방어팀의 Bandit 과 Mute를 통해서 공격팀 Thermite 의 특수 브리칭 차지의
사용을 저지시킬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서 중요 위치의 접근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공격팀은 직접적으로 가서 사격을 하거나 수류탄을 통해 장치들을 제거하거나
Twitch 의 원격 쇼크드론을 통하여 장치를 파괴 후 돌입이 가능합니다.
기타 언급하지 않은 오퍼레이터들은 게임 내 설명을 참조해주시구요.
4. Preparing Phase
본게임. Action Phase 로 넘어가기 전 단계로써 공격팀은 드론을 이용한 정찰.
수비팀은 각종 오퍼레이터 도구를 이용한 방어준비를 하게 됩니다.
공격팀에서는 최우선 적으로 임무 목표물이 있는 위치를 확인하는것이 좋겠고
게임에서 제공하는 임무목표 지역이 층별로 나눠져있으나 위치는 같기 때문에 맵에
익숙해지면 이를 찾기는 점점 쉬운 편입니다.
수비팀은 임무목표 지역 위주, 또는 예상되는 주요 교전지에 바리케이드와 강화 벽 등을
설치하여 수비에 용이한 환경을 만드는것이 좋습니다.
나무 바리케이드를 문에 설치했을 경우, 다리가 노출되는 "하단부" 를 개머리판으로 부숴두어
방어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무 바리케이드는 개머리판으로 3번 때리면 부숴집니다.
또 공격팀의 드론을 포착했을 경우 파괴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아군 또는 차후에 있을 인질" 을 사격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공격팀은 오히려 드론의 점프와 무빙으로 아군 사격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사망했을 시 드론의 화면을 통해 적군을 스팟 할 수 있으므로 죽기전에 드론을 좋은 위치에 박아두면
유용한 편입니다.
그리고 본 게임 플레이중에도 추가드론 1개를 제공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드론을 다시 조작할 수 있으므로 살려두는게 유용합니다.
5. Action Phase
본게임의 시작입니다.
클베때는 방어팀에서 창문 바깥으로 공격팀의 스폰지점을 미리 쪼고있다가 스폰킬 하는 망할자식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시스템적으로 이를 막았는지 현재 확인이 불가함으로 상당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고층 건물의 창문이나 진입로 정면 건물의 창문을 주의해서 접근하세요.
일단 수비팀은 자리를 잡고 여유있는 사람은 구석에 숨어서 "카메라"를 돌려줍니다.
카메라를 통해 스팟을 찍을 수 있는데 스팟을 찍었을 당시의 위치가 아군에게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가 됩니다.
다만 찍힌 상대에게 "YOU HAVE BEEN SPOTTED" 라는 문구가 뜨기 때문에 안찍고 얘기를 통해 위치를 전파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어팀에서 역할을 분담해야한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명칭을 대충 부여하자면
1명의 "카메라맨(또는 포착자 [SPOTTER])" 2~3명의 "홀더" 1~2명의 "로머"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클베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패와 정면으로 싸울 경우 승산이 거의 없었습니다.
현재는 너프가 좀 됬다고 알고있는데 나와봐야 알겠지만, 여전히 승산이 크진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카메라를 통해 상대의 진입로를 파악하고 로머는 공격팀이 예상치 못한 위치로 이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임무 목표가 "지하" 라면 오히려 건물 2층으로 올라가서 카메라를 본다던가 하면서 대기를 타는거죠.
그리고 카메라맨과 위치를 고수하고 시간을 끄는 홀더들이 상대편(특히 방패)의 위치를 얘기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옆치기나 뒤치기 루트를 계산하고 이를 행해야 합니다.
심지어 "5초 위치 발각을 감수하고도 바깥으로 나가서" 사살하고 다시 복귀하는 등의 센스도 요구됩니다.
적군을 많이 잡을수록 좋지만 타겟 우선순위는 "방패" 입니다.
방패만 제거해줘도 방어팀의 승산은 굉장히 올라가게 되거든요.
홀더들은 방패병을 발견했을 경우 정면 대결은 피하고 위협 사격을 하거나 아예 도망쳐서 다른 루트에서 대기를 탄다던가 하여
최대한 시간을 끌어줘야 합니다. 물론 사살하는것이 베스트지만 로머가 활동할 수 있도록 시선과 시간을
끌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메라맨은 적당히 보다가 필요한 곳에 합류하면 되구요.
사실상 건물 바깥의 위치한 카메라들은 유저들이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더 빨리 깨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볼 상황도 안생기긴 합니다.
여건이 되면 아무나 교전하다가 숨어서 봐도 되구요.
공격팀의 경우는 일단 보이는 카메라는 전부 깬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저는 카메라 부수는 용도로 "소음기 권총" 을 들고다닙니다.
일반적으로 방패병을 앞세워서 진행하되..
저는 5명이 몰려다니는 것 보단 3명정도가 서로를 백업하면서 진행하고
1~2명 정도는 주 공격루트에서 벗어나 우회 공격루트로 진행하여
동시에 돌입하는 등의 전술을 기본으로 짜서 하는게 좋습니다.
주요 위치는 대부분 강화벽으로 돌입이 힘들것인데 이를 파쇄할 수 있는 Thermite 이 있으면 좋구요.
밴딧과 뮤트를 예상해서 Twitch의 shock drone을 함께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Ash 의 경우 일반 벽에 큰 구멍을 뚫을 수 있어서 고착되어있는 교전지역의 장애물을 열어버려서
양상을 바꿀 수 있을거 같습니다.
Sledge 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근거리에서 해야되다보니 교전 이전의 돌입단계에서만 유용한 편이구요.
Thatcher 의 경우 EMP 수류탄이 있다고 하는데.. 효용성을 예상하기가 힘드네요
방어팀 Kapkan 의 레이저 지뢰를 무력화시키는데 주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6. 체력
R6 시즈에서 체력을 회복 할 수 있는 수단은 없습니다.
그러나, 옛날에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또는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리토리" 라는 게임의 멀티플레이에서
메딕을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아시겠지만
R6 시즈의 경우 Down 상태에서 회복 시 피가 50으로 되돌아가기에 이를 이용하여
일부러 팀원 체력이 낮을경우 (EX: 20 미만) 아군이 쏴서 다운시킨 뒤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Down 최대 횟수가 1회 한정이고
가장 약한 권총에 소음기를 달아서 "발가락" 을 쐈는데도 그냥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는 감안하셔서 활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걸 할때마다 아주 왁자지껄해지곤 합니다.
"날 믿어요!! / 으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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