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는 대부분 JRPG만 경험이 있다가 위쳐를 시작으로 도장깨기식으로 서양RPG에 조금씩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중 이런류 게임은 경험이 없는데 스위치로 이번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뭐야? 이게 왜 갓겜인가? 뭐가 이리 복잡해?" 라는 의문의 레벨 1~4구간을 지나
현재 레벨7 드디어 진정한 재미를 느끼고 푹 빠져하는 중입니다.
너무 어려운 건 공략 몇개 찾아봤는데 하다보니 이건 진짜 혼자 고민하면서 닥돌 하는 맛이 더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공략 아예 안보고 하기로 마음먹고 클래식으로 시작했는데 레벨6에 모험가로 난이도 변경하고 그냥 막 닥돌중입니다.
2회차엔 클래식으로 하려고요 (전술가 모드는 생각을 접었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만 즐기는 편인지라...)
다른건 다 그냥 닥돌하는 맛이 있는데 이 게임은 진짜 아이템이 중요하잖아요....
그걸 깨달은 순간부터 각종 잡템이랑 장비들도 일반템 빼고는 왠만한 건 다 가지고 있거든요.
근데 이쯤되니 인텐토리의 압박과 무기 방어구는 가방안에 넣으면 장비 변경할때 목록이 안뜨더군요;;
무게도 무게인지라 그냥 팔아도 되는건지 마는건지 고민이 되네요.
혹시나 타게임처럼 저레벨 무기 방어구를 조합 재료로 사용하는 게 나오나 싶어서요,
폭군 셋은 느낌상 버리면 뒤에 쓸일 있을 것 같아서 안 파는게 맞는 거 같고
고유템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건지 그것도 레벨이랑 능력치 낮아지면 그냥 파는게 좋은건지
고수분들 팁 좀 부탁드려요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73.217.***.***
그렇군요!! 꿀팁 감사드려요!! | 20.09.01 09: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