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건 , 스위치 버전입니다.
저는 애니로 P5 기본 배경을 쌓았습니다.
그전에 페르소나3 포터블과 페르소나4 골든을 했었고요.
(플포나 플5가 없어 P5는 불가능....)
1회차에선 파티원 능력치 올리는 것 빼고 거의 채웠고요.
오키나와 제일에서 올 맥스를 한 것 같네요.
사실 3회차에 리스키를 하려고 했지만, 3회차는 그래도....
무쌍찍는 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2회차 리스키 진입.
시부야 제일 강적(리스키)에서 얻은 모나 최강무기.
몇몇 애들 무기가 잘 보이지 않아 벽타기로 하는 구간에서 찍었습니다.
극 히이라기 앨리스 전(리스키)에서 얻은 펜서 최강무기.
리스키 적응하고 나서 게임오버를 안 당했는데
극 앨리스 전에서 호되게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센다이 제일에서 얻었던 걸로 기억하는 스컬 최강무기.
(강적이었는지, 아니면 리퀘스트로 깨야하는 강적인지 기억이...)
스컬은 마스터 아츠가 좀 단순해서 쓰기가 애매했는데
오사카 제일의 킹하고 마지막 던전에서 좀 많이 썼네요.
오키나와 제일의 강적과 싸워서 얻은 폭스 최강무기.
폭스는 초반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다면 마스터 아츠쓰는 재미가 없는데
콤보넣는 거에 익숙해지면 손맛은 있더군요 ㅎㅎ.
교토 제일의 강적과 싸워서 얻은 퀸 최강 무기.
개인적으로 교토 진행할 때에 퀸을 애용했어요.
묘하게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아카네한테 신경쓰는 거 봐서 그런지....
그러고 보니, 젠키치와 아카네는 페르소나4에 나온
도지마 료타로, 도지마 나나코랑 비슷한 점이 있네요.
(아르카나로 치면 법황 - 정의도 겹칠 듯 하고요.)
오사카 제일에서 얻은 느와르 최강 무기.
(어떻게든 잘 보이게 찍으려고 했지만 안되더군요.....ㅠㅠ)
삿포로 진행할 때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해졌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연의 제일에서 손에 넣은 소피 최강 무기.
소피는 진짜 잘 만든 캐릭터같아요 ㅠㅠㅠ;;;;;;;;;;;;;;
설마 소피랑 그 두명하고 연관이 있을 줄은....ㅠㅠㅠ;;;;;;;;;
그나저나 쟤 입에서 가상화폐니 뭐니 나오는 거 보고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만약에 스크램블 확장판이 나온다면 또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컨트롤하기는 좀 어려웠지만요.....ㅠㅠ
생명의 나무 제일이던가요...? 거기서 손에 넣은 울프 최강무기.
어른이 페르소나 능력 각성한 것도 놀라운데, 성우가 성우라서
그렇게 낮은 목소리도 연기가 됐어......? 라고 놀란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울프를 발장 아저씨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장발장도 딸바보였죠.....? 닮았네요 ㅋㅋ)
최종보스(리스키) 깨면 최강 무기 손에 넣는 줄 알았는데....
또한번 최종보스(극)을 깨야 손에 넣을 줄은......하아..........ㅠㅠ
최종보스 전 중에, 구체 파괴하는 게 너무 어려웠는데
그것보다 더한 게, 거둬들이는 자일 줄은...........
(거기서 몇번 죽었는지 모릅니다 ㅠㅠ)
어쨌든 최강무기, 전능의 보주, 탄격 공격 무력화시키는 브로치 손에 넣고
2회차 리스키 마무리했습니다.
최종 페르소나는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썼던 것과 비슷해서
저도 두 명만 올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앨리스는 페르소나3,4 때에는 귀여웠던 것 같은데
5에선 좀 무서워진 것 같아요.................ㅠㅠ
잭 프로스트 시리즈 중 랜턴하고 프로스트는 PP 노가다에
킹은 재료만 만들고, 사악 프로스트의 재료가 되었네요.
요코하마 가기 전, 오사카에서 캠핑카 전경.
(제일 진입하는 시점 잘 맞추면 이렇게 찍을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념품이 늘어나는 건 보기가 좋은데
시점 고정에 메뉴 때문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더군요.
시점 이동이 좀 가능했으면 어땠을지.
아니면 배치 선택권을 줬으면 좋았을 듯해요.
2회차 돈.
1회차 때 안샀던 무기, 액세서리, 방어구 싹 몰아서 사느라
돈이 저것밖에 남지 않았군요............................
근데, 초기 무기를 제가 모르고 팔았더군요......
나중에 완전 처음부터 할지도....?
스탯 보정 액세서리 전부 뺀 상태에서
에센스로 애들 능력치 올린 상태.
(페르소나 능력치도 올렸지만 캡처는 귀찮아서 패스.)
999는 아무래도 무리일 듯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감.
저는 애니로만 P5를 접해서 내용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느데
다행히 내용 이해하는 데는 크게 지장은 없었고요.
손맛은 좀 애매한 캐릭터도 있긴 하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다만 컨트롤에 익숙해지려면 2회차는 가야 익숙해질 듯....?
그리고, 3,4만 해서 그런지 축복과 주온 속성은 처음 봐서
이건 대체 뭔 속성이야...? 하마하고 무드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즉사가 아니라, 데미지를 익히는 거라 좀 당황했네요. ㅋㅋ;;;;;
다만, 저는 애니로 P5 내용을 대강이나마 이해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데이터베이스나 로그를 넣어서
이 사람은 어땠다.... 이런 사건이 있었다 정도의 설명은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해요.
P5하고 로열은 안해봐서 모르지만, 골든에선 갤러리나
성우 관련 인터뷰가 있어서 보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스크램블은 그런 게 없어서 좀 아쉽더군요.....
그래서 2회차 때 보고싶은 이벤트는 따로 저장했고요 ㅠㅠ
개인적으로 리스키 난이도는 좀 이해가 안됐습니다.
설계가 잘못된 느낌....? 데미지는 엄청나게 들어오고
슈퍼아머도 잘 깨지지 않는 건 이해하지만, 불합리하다고 느꼈어요.
그 때문에 SP 회복 아이템은 좀 후달리더군요.
조커야 SP 흡수 스킬같은 거 익힐 수 있다지만
나머지 애들은.....................................
리스키가 어려운 게,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SP 회복이 어려워서....
물론 제일에서 나갔다 돌아오면 되지만, 도라가가 없기 때문인지
체크 포인트까지 가야하는 게 너무 번거러웠어요 ㅠㅠ;;;;;;;;;
결론. 몇몇 아쉬운 점을 제외하면 재미있는 게임이 맞아요.
만약 스크램블 후속이 나온다면.....주인공, 류지, 안이 졸업했을려나요...?
겨울 배경으로 전국 돌아다니는 내용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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