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시작 후 서브 정보를 보면 왼쪽 턴레일에서 딜레이를 확인 할 수 있고,
딜레이 0이 되면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두번째 턴에 티타가 딜레이1이고 그 다음턴인 양들은 3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행동에 따른 경직(=딜레이) 수치와
이후 행동한 캐릭터들의 경직 수치에 따라 현재 캐릭터의 다음 턴이 결정이 됩니다.
여기서 딜레이1인 티타를 클럭업 개나 셰라자드의 헤븐즈키스로 턴을 앞으로 땡딜때
왼쪽 턴레일에서 자신이 스킬을 사용하고 얼만큼의 경직 딜레이를 가져가는지 보여줍니다.
클.개를 사용후 티타는 클.개로 딜레이0으로 턴을 바로 잡고 양들은 그대로 딜레이3인 상태고,
에스텔은 클락업 개를 사용한 경직으로 딜레이6인 상태가 되죠.
여기서 중요한게, 클락업 개나 헤븐즈 키스를 사용했을때, 사용자들의 딜레이를 제외 한 유닛들은 전부 그대로라는거고,
티타가 1의 수치로 이미 먼저 행동을 하는 상황이라도,
클.개나 헤.키로 딜레이를 0까지 땡겨서 이후 상황에서도 속도업 버프뿐만 아니라
딜레이1 만큼 더 땡겨서 더 빠른 턴을 갖게 된다는 것 입니다.
(즉,예시를 들어 셰라자드가 1턴 잡고 남은 아군이 2,3,4 턴으로 연속 행동을 하더라도,
셰라자드가 헤븐즈 키스를 써주면 적들의 딜레이는 원상태지만,
아군 모두 0딜레이가 되면서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티타가 행동하고 턴을 넘기면 티타는 경직 딜레이만큼 딜레이 수치를 갖게 되고
다음에 양들이 행동하게 되는데
이때 티타턴에서 딜레이3 이었던 양들의 딜레이가 0이 되면서 행동을 하고
양들이 행동하는 시점에서 요슈아는 4-3= 1의 딜레이 수치 에스텔은 6-3= 3의 딜레이 수치를 갖게 되고,
요슈아 턴이 됐을때 요슈아는 0딜레이 에스텔은 2딜레이가 되고, 또 다시 자기 턴에 행동에 따른 경직 딜레이를 갖게 됩니다.
보통 이런식으로 턴이 흘러가는데,
단지, 왼쪽 서브 정보를 켰을때 딜레이에 표시되지 않는 소수점 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동후에 딜레이 계산을 했을때 -1,+1 의 오차가 날수도 있다는걸 감안 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