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때 로렌스 소위로 나올 때 나온 브금이 정말 간지가 넘쳤는데.
SC 오프닝 부른 보컬분이 노래를 못했다는 게 아니라.
그 간지가 다 죽어 버렸어요.
절대적인 강자. 고고한 분위기를 풍기는 레베의 테마곡 같은 곡인데.
보컬을 입히니.
영, 솔직히 말해서 좀 짜쳤어요.
평가가 좋아서 거의 2nd 확정일거 같은데.
오프닝곡은 좀 좋을 걸로 뽑고.
레베의 간지는 좀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FC하고 SC 처음 했을 때.
오프닝 보고 이거 뭐야!
소리가 절로 나왔거든요.
그 간지와 멋진 곡이 보컬을 입혔을 뿐인데.
그냥 아이돌 천상계급에서 동네 나이트 클럽에서 들리는 수준으로 내려갔다고 할까.
곡이 정말 잘 뽑혀서 보컬 입히고 싶은 욕심 나온건 이해하는데.
그 간지와 아우라를 다 죽여 버리니.
레베의 테마곡인 은의 의지는 전 항상 보컬 없는 BGM곡으로만 듣습니다.
그 고고한 분위기를 완전히 작살이 내서 솔직히 몰입감이 없어요.
2nd 오프닝곡은 바뀌길 빌고. 희망회로를 돌리자면 좀 잘뽑아주길 응원합니다.
가장 바라는 건. 요슈아의 감성을 담았으면 좋겠어요.
같이 있고 싶지만 자신이 괴물이란 걸 자각해서 도망치는 그 서글픔을
잘 표현해주길 바라지만.
그런 일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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