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가 레버를 좀 많이 타나 봅니다.

[hihihahaha]

철권 한 동안 안 하다가 동네 오락실 잠깐 들러서 했는데
웨이브가 안 나가는 겁니다. 한 동안 안 했더니 이제 웨이브도 못쓰는구나 하고 시무룩했었는데 다른 데 갔더니 오히려 옛날보다 더 잘 되는 느낌. 웨이브가 그냥 파바박 나가는 거 보고 왠지 뿌듯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내가 레버라 구려서 웨이브를 못쓰는 곳에서도 잘 쓰는 사람은 또 잘 써요. 이러면 레버탓하기도 애매해지는데... 사람이 문제인지 레버가 문제인지 애매하네요 참

[r35™]

전 요새는 레버보다 패드가 더 편하더군영..

[닥까]

사람중에 간혹 레버든 버튼이든 무시하는 종특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예전 놀러간 시골오락실에 철권3 버튼이 나이키배열로 되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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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요렇게요. 킹 5단잡기 하는 아저씨 계셨네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