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랭킹게임(레이팅게임)을 도입하는 겁니다.
랭킹게임은 이기는게 최중요 목표이기 때문에, 다크사이드는 상대편이 아나킨을 뽑아들게 자명하니
카운터 영웅인 파스마나 두쿠등을 뽑을 것이고, 아나킨이 스킬 시전할때 공격을 멈추는 등 '이겨서 올라가는게 목적인' 유저들이 모이는 곳이니
말 안해도 손발이 착착맞는 플레이가 지금보단 훨씬 가능할거에요. 물론 공방처럼 트롤유저들이 있겠지만 지금보다 분명 훨씬 나을 겁니다.
히vs빌 팀밸런스도 사실 지금은 개인실력이나 스타카드보다 팀밸런스에서 승패가 좌우되는데,
이것도 결국 자신의 실력이 좋으면 패보다 승이 많아져 올라가서 고수준의 유저들끼리 만날수 있을테고, 아나킨의 대응책인 파스마나 아이덴 등의
비주류 영웅들의 육성도 장려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겁니다.
문제는 이게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해결책이란 거죠.
안그래도 일반게임에도 유저 퍽이나없는 게임에 랭킹게임 도입해봐야 잘 돌아갈 리가.. 흑흑
개인적으로는 아나킨을 지금보다 강화해주고, 오직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통틀어 1번밖에 고를 수 없는 에픽영웅으로 만드는 법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나킨이 나오면 특정 카운터영웅으로 풀이 좁아지게 강요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사기라고 생각하기에)
이 밸런스 조절법은 현신적으로 그렇게 해줄 가능성이 너무 낮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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