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나킨 잡을만 하다vsㅈㄹ마라 논란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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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다들 플렛폼이 다를 수 있는데 이거 생각 안 하고

서로 잡을만 하다.

못 잡는다.

이러고 있었네요.

생각해 보면 pc에서는 라세 영웅으로 나대려고 하면 바로 총 다 쳐맞고 참교육 당하는데 반해

콘솔은 라세영웅들로 학살하기 훨씬 쉬운 것을 떠올려 보면

아나킨도 pc에서는 잡을만 하지만 다른 영웅들에 비해 까다로운 것을 보면

콘솔에서는 pc보다 난이도 훨씬 어려운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패드로 한다고 생각해보면 아나킨은 악몽 그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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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틱 어썰트에서는 채팅으로 아나킨이 차지할 때, 쏘지 말라. 쏘면 범위와 대미지가 증가한다고 반복해서 말한다면 안 쏩니다. 소통의 문제이며 이걸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모든 유저들이 안 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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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상대 영웅을 대응하는 플레이는 역갱하듯이 플레이를 하는 것이 기본이지요. 아나킨은 더 치명적인 만큼 신경을 좀 더 써서 따라다니며 베이더나 카일로로 아군 트루퍼가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거점점령은 보스크와 파즈마 둘만 있다면 입구를 뚫고 드로이드 설치로 아나킨을 수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아나킨의 포스 기술들은 라이트 세이버로 방어가 가능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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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에 따라 다르다는 것은 당연하나 아나킨을 대응하는게 제일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요소는 팀밸런스입니다.밸런싱 잡힌 방에서 매 판 4등 미만으로 내려가기가 힘든 사람들로만 매칭되는 경우

저와 동급이거나 비슷한 유저들 끼리 매칭되서 팀짜고 들어온 것도 아닌데 1스쿼드로 아나킨 잡고 다니기도 하니 매칭 밸런스가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추가 내용들은 쓰고 있다가 잘못 눌러 날아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 허탈함이 가시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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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지선다를 강요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자세히 말씀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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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지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이분 각종 커뮤니티에서 아나킨 쉴드치고 다니다 차단당하는 분입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 디씨 갤러리에서는 밸런스논란 불리해지자 정치이야기 꺼내면서 들먹이다 차단까지 당했고요. 자기가 아나킨 주캐라 아나킨 OP아니라고 쉴드치고 다니는거니까, 적당히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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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도 음성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긴 합니다만 채팅이라도 되니까 콘솔보다는 훨씬 나은 환경이긴 하군요.
아나킨과 대치했을 경우 기본적으로 앞에서 라이트세이버 영웅이 대치하고 좌우 돌아서 치든지 하는 경우가 가장 좋지요.
솔직히 아나킨을 아무런 구조물이 없는 장소에서 1대 1로 이길만한 스킬 구성을 가진 영웅은 카일로 렌과 그리버스 정도일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영웅 때문에 선택이 강요되는 것 자체가 불쾌하고 대응이 어렵다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대응이라도 안 하면 게임을 포기해야 되는 것이니 이기려고 최선의 수를 강구했을 때, 아나킨이 없는 방향으로 파즈마로 뚫고 들어가서 터렛깔고 눌러앉아버리는게 가장 편하긴 하더군요.아나킨이 들어오면 바로 쇼크걸고 헤드샷 좀 쏘다 풀릴 쯤에 지팡이로 두들겨 패시면 스킬 못 쓰고 도망치거나 죽게 됩니다.

아나킨 자체를 진짜 죽이기 쉬운 영웅은 의외로 카일로 렌이었는데, 버그인지는 몰라도 아나킨 회피 타이밍에 맞춰서 프렌지를 쓰면 그대로 가드도 못 올리고 다 맞더군요.
아나킨을 하면서 프렌지를 맞을 때 왜 가드를 못 올리나 했고 상대방도 가드를 왜 안 올리냐고 물어보고 ㅎ ㅎ
처음에는 방어가 고장나서 그런 줄 알았는데 맞고 나서 써보면 제대로 작동하고 있더라고요.
이래서 나중에 카일로 렌으로 프렌지를 아나킨이 회피 누르는 타이밍에 쓰니 풀타를 다 맞으면서 경직 때문에 방어를 못 올리고 그와 동시에 아군 사격도 당연히 가드를 못 올려서 녹아버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