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공중전을 해보면....

[Trash]

도대체 반란군이 영화에서 왜 지는지 알수가 없네요...ㅋ X윙에 비해 타이파이터는 완전 종이비행기 수준이라....

게임해보면 포 다메룬이 에이스인게 아니라 그냥 X윙이 타이파이터에 비해 너무 세서 에이스 소리 듣는거 같아요....

[루리웹-8940005545]

주인공이 매번이기면 영화시리즈가안나오니까요ㅜ

[느와아아앗]

생각해보니ㅈ배틀프론트1 초기 반군하고 제국군 전투기 차이가
개쩔었죠 레알 반군으로 무쌍가능

[하 나더]

반란군은 비행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함선이 없어서요 함선이 네블론-B도 제국군이 쓰던거 탈취해서 쓰는 수준이고. 그나마 있는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가 제국군 임페리얼 디스트로이어에 대적할만한데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임페리얼 디스트로이어 한대면 반란군 쓸어버리고 남을정도라 ...
영화외 실질적인 스토리 상황을 담은 영상은 요거

https://www.youtube.com/watch?v=PN_CP4SuoTU

[하 나더]

http://kimtekeng.egloos.com/3138681 이건 영상 해설글

[VaultBoy]

진짜 제국군 쪽은 선회력도 똥에, 스킬들도 이렇다할 스킬도 없고 장갑도 너무 약해서 갤럭시어썰트 할 때 혼자 비행유닛 몰면 그냥 포기하고 안하는 길 밖엔 ㅠㅠ

[마이`프레셔스]

음... 이건 배경지식을 좀 아셔야 하는데. 애초에 타이파이터의 모티브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제로센 이었습니다. 그래서 종잇장 같은 내구력에 스피드랑 선회력이 미친듯이 빠르고 좋지요. 제국군은 넘치는 자본과 은하계 여기저기서 모집하는 넘치는 인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제국 해군을 운영중이고, 특히나 막대한 예산을 데스스타 건조 등 거함 거포위주 정책에 쏟아부었어요. 그래서 파일럿들의 개개인 기체는 다소 부실해졌고, 대신에 그걸 숫자로 커버하는 중입니다. 당연히 엑스윙 한대 뿌실려면 타이파이터 두세대가 한번에 붙어야 이길정도지 1:1로는 딱히 승산이 없어요. 타이파이터의 파일럿이 아나킨스카이워커 뺨치는 뉴타입이 아닌담에야....

반면, 반군들은 인력부족 예산부족등 엄청나게 열악한 환경인지라, 파일럿 같은 고급 인재들의 목숨을 중요시 했고, 그 결과 엑스윙 와이윙 같은 반군 전용 기체들은 개별 실드와 하이퍼드라이브가 장착되있는 등 여러모로 파일럿의 안전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1979년작 오리지널 영화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을 보시면, 후반부 야빈전투에서 이런 반군 파일럿들 수십명을 다쓰베이더 혼자서 전용 타이파이터 몰고 죄다 끔살시키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ㄷㄷㄷ

[마이`프레셔스]

아... 참고로 반군 파일럿 에이스 들의 절반 정도는 제국의 해군 아카데미에서 정규 파일럿 교육을 받은 제국군 출신이었다가 전향한 인물들입니다. 스토리상 루크의 윙맨이자 네임드 에이스인 웨지 안틸레스 도 제국군 출신이었고, 루크의 경우도 오비완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제국군의 해군 비행 아카데미에 입대할 예정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