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존칭을 쓰지 않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내가 이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된건 고등학교 2학년때 그쯤일것이다..
친구집에가서 친구가 무슨겜인지 잘 모르겠다며
플스1판 컬드셉트를 같이 해보자 권했다..
그다지 좋은것 같지 않은 그래픽..
RPG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색다른 게임..
그다지 땡기지는 않았지만 친구와 함께 패드를 잡았고..
그날 나는 친구와 4시간동안 쉬지않고 메뉴얼을 뒤적거리며
그 게임에 중독되어 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일러스트도 보면 볼 수록 맘에들고..
맘에 드는 카드가 나왔을때는 그 카드의 이름을 외치며 친구를 약올리기도 했다..
컬드셉트가 우정 파괴게임이라고들 한다..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와 다투거나는 하지 않지만 게임 도중내내
욕설이 난무한다.. ㅡ.ㅡ;
땅바닥에서 게임을 할 경우에는 땅바닥에서 떼굴떼굴 구를수도 있다..
이 게임을 사시려고 하는 분이나, 아니면 구입 예정도 없는데 궁금하거나..
하신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사라..
뛰어난 그래픽? 그다지 뛰어나다고는 생각 안한다..
하지만 일러스트는 보면 볼수록 멋지다..
뛰어난 사운드?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생각도 안난다..
게임도중 당신은 너무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어떤 소리도 못들을 수도 있다..
뛰어난 조작감? 그런거 없다.. 내 여동생이랑 여자친구는 완전 게임치이다..
손가락이 없으면 발가락으로도 할 수 있다..
뛰어난 스토리? 스토리 신경쓸 시간도 없다..
카드 모으기 위해 플스패드에 영혼을 팔아버린걸 알았을땐 너무 늦었다..
전체적인 게임성? 내 생에 파판택만큼 재미있게 한 게임이 없었다..
필자는 파판 4~10 까지 엔딩을 다 보았다..
대작이라 할만한 게임들은 다 엔딩을 보았다..
하지만 나에겐 모든 게임은 엔딩을 보기위한 어디까지나 힘든 여정이었다..
어떤 게임이든 명작이든 금방 질려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열심히해서 무조건 엔딩은 본다..
내게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나 취향으로 볼수 있겠지만..
극악 중독 게임이다..
그렇다고 어디까지나 단순한 노가다성 게임 역시 아니다..
수학자가 만든 게임이라 그래서 그런지 수셈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어려운 퍼즐은 아니다..
덧셈 뺄샘만 할 줄 알면 되니까..
쉽게 게임에 흥미를 잃고 금방 질려하는 나에게
이 컬드셉트라는 게임만큼 애착이 가고 꾸준히 질리지 않고 즐긴건
이 게임 뿐이다.. 앗!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도 추가!(이건 엔딩 4번이나 봤다..)
파이날 판타지 같은 게임재미있고 감동적인 그럼게임이기 보다는..
감동적인 부분의 마니어스된 부분이 게임성에 플러스된..
유저가 적어서 빛을 발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게임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 게임을 즐겨봐라..
카드를 한 두장씩 모아가며 자신의 덱을 완성시켜 나가는..
마치 자기 자신을 완성시켜 나가는 듯한 이런 게임을..
내 주변 사람들은 이 게임을 모른다..
나는 그 사람들에게 지겹도록 발매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얘기한다.. 무조건 사라며..
누구에게 게임을 이정도로 권하지 않는다..
나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추천란에 글을 쓰는것도 처음이다..
혼자 즐기기에는 너무 아쉽다..
이 게임을 즐길때 마다 이런생각을 한다..
'이런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지??'
게임을 해보지도 않고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유저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당신의 게임인생은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이제 글을 마칠까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칭찬만 한 게임인것 같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빛좋은 개살구가 아닌 진흙속의 진주같은 게임..
편견을 버리고 이 게임에 도전했을때 그 재미와 감동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어마어마한.. 정신적인 데미지를 줄 것이다..
즐겨라! 모아라! 싸워라!
되풀이 되는 전투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까지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주의-
미성연자가 해도 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나쁘거나, 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쓰는 친구와는
플레이를 자제 하십시오.. 당신이 그렇다면 게임기나 패드에 특수장치(?)
라도 해서 기계를 일단 보호하시고 전원을 켜시오..
내가 이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된건 고등학교 2학년때 그쯤일것이다..
친구집에가서 친구가 무슨겜인지 잘 모르겠다며
플스1판 컬드셉트를 같이 해보자 권했다..
그다지 좋은것 같지 않은 그래픽..
RPG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색다른 게임..
그다지 땡기지는 않았지만 친구와 함께 패드를 잡았고..
그날 나는 친구와 4시간동안 쉬지않고 메뉴얼을 뒤적거리며
그 게임에 중독되어 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일러스트도 보면 볼 수록 맘에들고..
맘에 드는 카드가 나왔을때는 그 카드의 이름을 외치며 친구를 약올리기도 했다..
컬드셉트가 우정 파괴게임이라고들 한다..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와 다투거나는 하지 않지만 게임 도중내내
욕설이 난무한다.. ㅡ.ㅡ;
땅바닥에서 게임을 할 경우에는 땅바닥에서 떼굴떼굴 구를수도 있다..
이 게임을 사시려고 하는 분이나, 아니면 구입 예정도 없는데 궁금하거나..
하신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사라..
뛰어난 그래픽? 그다지 뛰어나다고는 생각 안한다..
하지만 일러스트는 보면 볼수록 멋지다..
뛰어난 사운드?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생각도 안난다..
게임도중 당신은 너무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어떤 소리도 못들을 수도 있다..
뛰어난 조작감? 그런거 없다.. 내 여동생이랑 여자친구는 완전 게임치이다..
손가락이 없으면 발가락으로도 할 수 있다..
뛰어난 스토리? 스토리 신경쓸 시간도 없다..
카드 모으기 위해 플스패드에 영혼을 팔아버린걸 알았을땐 너무 늦었다..
전체적인 게임성? 내 생에 파판택만큼 재미있게 한 게임이 없었다..
필자는 파판 4~10 까지 엔딩을 다 보았다..
대작이라 할만한 게임들은 다 엔딩을 보았다..
하지만 나에겐 모든 게임은 엔딩을 보기위한 어디까지나 힘든 여정이었다..
어떤 게임이든 명작이든 금방 질려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열심히해서 무조건 엔딩은 본다..
내게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나 취향으로 볼수 있겠지만..
극악 중독 게임이다..
그렇다고 어디까지나 단순한 노가다성 게임 역시 아니다..
수학자가 만든 게임이라 그래서 그런지 수셈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어려운 퍼즐은 아니다..
덧셈 뺄샘만 할 줄 알면 되니까..
쉽게 게임에 흥미를 잃고 금방 질려하는 나에게
이 컬드셉트라는 게임만큼 애착이 가고 꾸준히 질리지 않고 즐긴건
이 게임 뿐이다.. 앗!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도 추가!(이건 엔딩 4번이나 봤다..)
파이날 판타지 같은 게임재미있고 감동적인 그럼게임이기 보다는..
감동적인 부분의 마니어스된 부분이 게임성에 플러스된..
유저가 적어서 빛을 발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게임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 게임을 즐겨봐라..
카드를 한 두장씩 모아가며 자신의 덱을 완성시켜 나가는..
마치 자기 자신을 완성시켜 나가는 듯한 이런 게임을..
내 주변 사람들은 이 게임을 모른다..
나는 그 사람들에게 지겹도록 발매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얘기한다.. 무조건 사라며..
누구에게 게임을 이정도로 권하지 않는다..
나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추천란에 글을 쓰는것도 처음이다..
혼자 즐기기에는 너무 아쉽다..
이 게임을 즐길때 마다 이런생각을 한다..
'이런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지??'
게임을 해보지도 않고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유저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당신의 게임인생은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이제 글을 마칠까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칭찬만 한 게임인것 같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빛좋은 개살구가 아닌 진흙속의 진주같은 게임..
편견을 버리고 이 게임에 도전했을때 그 재미와 감동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어마어마한.. 정신적인 데미지를 줄 것이다..
즐겨라! 모아라! 싸워라!
되풀이 되는 전투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까지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주의-
미성연자가 해도 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나쁘거나, 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쓰는 친구와는
플레이를 자제 하십시오.. 당신이 그렇다면 게임기나 패드에 특수장치(?)
라도 해서 기계를 일단 보호하시고 전원을 켜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