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연운 첫인상은 미묘하네요.

[SunMul Case]

못해먹을 정돈 아닌데 아주 좋지는 않고, 괜찮은듯 하면서도 엉성한게 좀 밟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노멀 PS5 기준으로 프레임드랍도 잦고 팝인, 프리징까지 있어서 최적화는 좀 아쉬운 편인거 같습니다.

초심자, 숙련자 모두 고려한 액션은 뭔가 중간이 없는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패링 타이밍이 분명히 널널한 편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패링이 엄청 잘 되는 인상은 아니고, 패링 보조를 켜면 패링 타이밍을 대놓고 알려줘서 또 너무 쉬워집니다.

엇박이 섞인 연속공격이 전조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걸 타수별로 일일히 패링하는 세키로, 고오쓰 비슷한 방식이라 패링 타이밍이 널널해도 만만찮더군요.

인왕이나 와룡처럼 전투 템포가 가벼우면서도 스피디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아주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좋아할 분들도 있을거 같습니다.

오픈월드는 원신과 어크가 적당히 섞인 그런 느낌으로 원신하는 유저나 콘솔겜하는 유저나 쉽게 적응할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콘솔게임 퀄리티에 준하는 AAA급 무협 오픈월드 게임은 아직 흔치않다보니 그런면에서 어필할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원신도 콘솔 유저들의 기준에서는 첫번째 몬드 지역 한정으로 좀 엉성하고 그랬는데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라이브서비스 게임들은 서비스가 지속될수록 후속 컨텐츠의 퀄리티가 점점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운도 첫인상은 좀 미묘해도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게임을 얼마나 할진 모르겠지만 기존의 싱글게임을 할수 없을 정도로 시간을 잡아먹는다면 아마 안할듯 싶습니다.

원신이나 젠존제를 접었던 이유도 게임이 재미없다기보단 그 부분이 제일 컸었거든요.

끝없이 반복되는 일일숙제, 주간숙제, 월간숙제, 이벤트숙제에 치이다보면 집에서도 일하는 기분이 드는데다 다른 게임할 시간을 도저히 쪼갤수 없었다보니...

[.,닉네임,.]

프로로 돌려도 상태가 썩 좋진 않더군요. 명조급으로 못돌릴 수준은 아니었는데 재대로 하려면 걍 피시로 해야겟더군요

[SunMul Case]

프로에서도 최적화가 좋은 편은 아니었군요.
콘솔로 하는걸 좀 더 선호하기도해서 연운은 콘솔로 할거 같긴한데 최적화를 감안할만큼 꿀잼인 요소가 있는게 아니면 금방 내려놓을듯 싶습니다.

[퐝겜돌이]

보통 이런 부류게임들의 보편적인 특징이기도 합니다 일퀘지옥이죠 ㅎ 어지간히 실력있는 역량을 가진 개발사가 아닌이상 와우정도의 게임으로 지속하기는 어려울겁니다 연운도 그냥 반짝인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SunMul Case]

원신도 첨엔 그럴줄 알았는데 1년에 몇조씩 벌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거보고 그 이후론 혹시나 하게 되네요.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패링 타이밍을 알려줘서 너무 쉬워진다는 말에 혹하면서 엇박이랑 전조도 없이 공격이 들어온다는 말에 쉽지는 않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SunMul Case]

패링 보조 켜면 크게 어려울건 없습니다.
다만 이걸 끄면 마냥 쉽진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막 엄청 어렵고 그렇진 않으니 난이도로 걱정할 게임은 아닌거 같아요.

[Wendy’s]

만듦새가 그리 좋진 않더라고요 커마도 제한적인데 너무 인공소녀들 같고

[SunMul Case]

콘솔게임 만들어본 경험이 별로 없는듯한 티가 많이 나더군요.

[payne44]

요즘 최적화 좋은 게임은 찾기가 힘드네

[seihu]

그래픽이나 최적화보다 스토리? 짜임새? 흡입력? 등 재미 자체가 떨어지는 게 더 문제입니다. 전투는 장르가 mmo라 생각하면 괜찮은 수준은 되는 거 같아요.

[SunMul Case]

스토리를 논할만큼 많이 진행하진 않았네요.
물론 첫인상만으로도 어느정도 보이기는 하지만서도 첫인상만으로 스토리를 가늠했다가 잘못 판단했던적이 꽤나 많아서 이쪽에 대한 소감은 보류했습니다.
그리고 전 최적화가 구리면 스토리고 전투고 뭐고... 더 볼 생각도 별로 안나더라고요.
게임 자체가 원활하게 구동되지가 않는데 스토리를 어떻게 보겠어요.
물론 연운은 아예 게임을 못해먹을 정도까진 아니지만 최적화가 나쁜편인건 맞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