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뭔가 수학문제를 풀고 있는듯한 느낌이 계속 드네요
물론 패턴을 익히고 환경에 맞게 공략을 하는건 맞는데
뭔가 공식을 입력하듯 이렇게 풀어야해~
여기선 이렇게 해야해~ 패턴은 무조건 외워야해~
라는 느낌이 게임을 할수록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스를 트라이 계속 하다보면
레벨업이 되서 이긴다 보다는 정확하게 짜여진
패턴을 외우다보니 트라이 할수록 쉽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다른소울류 보스를 잡다보면
패턴을 다 외우고 있어도
도전을 할수록 와~ 과연 깰수 있을까
이번에 한방놔두고 죽였으니 담판엔 이길수 있겠지 했는데
오히려 한방 맞고 죽는경우도 허다합니다
근데 카잔은 처음엔 드럽게 어려운데 몇번하다보면
반피까지는 한대도 안맞고 갑니다
사실 다른 소울류 게임과 같은 조건이긴 한데
너무 플레이를 강요 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뭔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공략하는 방법이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하다보면 자기만이 공략법도
나오기 마련인데 카잔은 개발자가 정해놓은
공략으로만 하도록 유도합니다
제가 사실 국산 콘솔게임에 편견이 없는건 아니지만
스텔라 블레이드도 재밌게 했고 p의거짓도
상당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래서 카잔도 기대를 했는데 카잔은 저하고는 안맞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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