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언차티드4는 기대와 다르게 좀 재미없었네요..

[늒네받아랏]

준수한 그래픽, 엄청난 연출, 엄청난 배경 디테일, 나름대로 재밌는 스토리 등 

영화같은 게임을 별로 싫어하던 제게 '영화보는듯한 재미'를 깨닫게 해준 게임이지만

플레이에서 느껴야할 재미는 별로 없다는것이 흠이네요ㅎ;

게임의 80%는 벽타기인데 이 벽타기의 과정이 재밌지도 않고

정말 게임의 대다수가 좌스틱 + xxxxxx(홀리크랩!) ㅁ r1 xxxxxxx

이게 전부입니다. 후반가면 가끔씩 현무암처럼 되어있는 벽에 공구도 꼽구요.

전투도 좀 성의없다고 느낀게

암살하라고 필드를 짜놨던데, 그다지 넓지않은 필드에 적들을 무슨 20명남짓 떼거지로 박아넣었다는것,

그리고 그 필드의 적들을 다 제거하면 '지원군이다!'라는 소리와함께 20명남짓 추가해버리는것, 

억지로 플레이타임을 늘리려고 그러는건지 개인적으론 상당히 불만이였습니다.

퍼즐의 깊이도 너무 낮습니다.

물론 게임 외적으로 생각하자면 이렇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대충 보이더라구요.

언차티드의 ip는 현세대에 와서 재미를 주기엔 너무 뻔한 플레이방식 이고

판타지 게임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연출과 컨셉 등,

나름대로 한계점이 있었던 ip임을 감안하자면 잘 만든거 같습니다.

적어도 툼레이더처럼 추해지진 않고 후반엔 포텐 펑펑 터뜨려주면서 정말 멋있게 남아줬으니깐요.

하지만 여전히 점수대비 재미면에선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루리웹-6734648904]

1.2.3.4 전부다 벽타기.총질뿐이라 아쉽긴하죠. 적어도 4에선 좀 색다른 액션 넣어줘도 좋아을텐데
그냥 연출력 하나보고 하는겜인다같음.

[돌다리]

저도 그닥... 전 특이해서 3-1-2=4 순으로 재밌게 함...

4나왓을 당시 라오툼을 또 정말재밌게 해서...이래저래..

[경비원]

확실히, 전투에서 죽는 것보다 벽 타거나 점프하다가 추락사로 죽는 경우가 더 많으니 말 다 했죠...

그건 난이도를 낮추든 뭘 하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루리웹-1462791375]

그냥 컷씬 보는 미니게임 같았음

[루리웹-276320637]

언차4 같은 미니게임 또 하나 추천해줘봐라

[루리웹-2515353742]

언차라는 게임에 부정적인 표현 하나 했다고 이렇게 반말에다가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는거임?

[무검]

만약에 후속작이 나온다면 플레이스타일에 변화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루리웹-2447707901]

저두 재미없었음. 연출 너무 뻔함. 낭떠러지에서 점프하기 누르라그래서 누르면 예상대로 낭떠러지 아슬아슬하게 무너짐.

[soldier118]

오 다음은 라오어 차례인가?

[몸의대화]

아무리 재미없더라도 결과는 2016고티

[링크의전설2]

개인적으로 벽타기 뭐 그렇게 지루한지 잘 모르겟던데

벽타기만 하면 질리니까 언차2부터 중간에 안질리는 장치를 여러개 넣어놧죠

그리고 언차4에선 타잔마냥 로프액션할수잇어서 안질릴요소를 또 추가해줫자나요

뭐 애초에 벽타는걸 어떻게 그 이상 재미있게 만들어요

기본적으로 패드로 하는겜들은 다 그런식으로 버튼액션마냥 커맨드가 단조롭게 될수밖에 없는거지

퍼즐도 딱 누구나 공략안보고할만큼 게임의맥이 유지되게끔 적당한난이도로 해놧다보는데

[링크의전설2]

언차2 완급조절은 최고였죠. 근데 4편보다 2편이 훨 낫다는 것에는 동의 못하겟음.

[루리웹-5240017219]

언차2가 최고여서 4도 기대했는데 대 실망이었습니다
2에서 무너지는 건물 벽타가면서 전투기랑 싸울때, 연출 재미 둘다 쩔었었는데
4는 벽타다 풍경 구경하다가 끝난것 같아요..
전투는 쓸데없이 암살 위주로 가고

[루리웹-276320637]

여기서 백날 까는 글에 추천 박고 괜찮다는 글에 비추 박으면서 지들끼리 자위해도 현실은 2016년을 대표하는 최다고티 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RNO]

어휴 개찐따새끼

[하이포션]

전 재밌었네요
특히 12챕터인가 인도갔을때는 역대급이었습니다

[kyl027]

생각해보면 1,2,3모두 뻔한 벽타기에 총싸움 이었는데 재미있언던거 왜지?라고 생각해보니 스토리와 맞물린 미려한 배경이나 상황연출이었던거 같아요.
4도 구매만하고 아직 플레이 안해봤지만 뭐 대충 무슨 느낌일지 알것같은 느낌덕인 느낌이 들어요. 근데 언차팬은 그맛에 언차하는거 같아요.

[돈내놔 고양아]

지금봐도 대단한 그래픽 보는맛에 주인공이랑 주인공 형 그리고 할배?가 같이 만담떠는게 재밌음 그래서 벽타는 부분들도 그닥 지루하지 않았음

[루리웹-7580115861]

언제나처럼의 언차에 언차퀄인데, 2,3편보단 조금 지루하긴 합니다.

[데블리]

전 게임적 요소 자체보단 경치구경하고 끝내주는 연출 그리고 스토리 감상하고 네이선드레이크에 몰입하면서 하니 재미있더군요. 벽타기는 딱히 거슬리진않았어요.

[앙증곰탱]

언차4는 스토리 진행상 완급조절이 확실히 되서 사람에 따라선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저는 꿀잼이었음...스토리 텔링이나 구성이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벽타기도 여타 게임들과 달리 팔을 이리저리 옮겨면서 잡고 올라가는 맛이 일품~
(물론 총총총 점프 뛰며 빨리 올라가도 되긴 하지만;;)
개발진도 그걸 의도한 건지 잡을 수 있는 오브젝트가 아주 많고 진행 루트도 자잘하게 세분화 되어 있었죠.

[60mm]

전투나 벽타기는 별로지만 배경보는 맛이 끝내주더군요. 여행가고 싶은 충동이 들게 만듬

[흥두부]

본편은 스토리도 별로고 너무 끄는게 지겨웠고 잃유는 딱 괜찮았음 중간에 넓은 공간에서 동전찾기만 빼고

[qpdkdjdnkd]

기대를 2016년에 하셨으면 재밌었을텐데 2018년짜리 기대를 하셔서 재미읎는그여요

[루리웹-5240017219]

저도 글쓴이분 감상에 핵 동감합니다.
최다고티라고 기대하고 했는데 벽만 타다보니까 게임 끝난 기분이에요ㅠ
퍼즐도 깊이가 있지 않았고, 경쟁자가 없어서 고티를 몰아받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