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모르는 타인에게 구원받는다는 것 (감사글)

[morin1128]

며칠 전에 글올렸던 글쓴이 입니다. 

차후에 문제의 소지가 있어 글은 폭파시켰습니다. 

많은 커뮤인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잘 들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도 계시고, 직언해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아직 남의 말을 귀담을 정도의 유연함과

(걱정하셨던) 악의적인 댓글을 가려볼 수 있는 사리판단은 갖고 있기에 

생각도 많이 하고 제 행동도 많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네요. 

모르는 타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게 싫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어 솔직하게 털어놓으니 후련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그 때 글로 생각을 정리해 놓은 덕분에

잘 단도리가 된 상태입니다. 

서로 잘하자 하고 마음 확인했구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여름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시대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