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12년 사이에 tv에서 채널 돌리다가 가끔 일본 공포 에피소드(기묘한 이야기 같은) 틀어주는 채널이 있었는데
그때 본 내용입니다. 근데 도저히 지금까지도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어서... 혹시 아시는 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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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남자 어린아이 시점입니다. 처음 시작은 멍때리는 친구에게 "ㅇㅇ야! 빨리 대답좀 해봐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 라는식으로 추궁합니다.
하지만 친구는 계속 멍때린 상황이죠.
그렇게 돌아가는 과거회상__ 친구와 본인이 하교를 하는 도중 어떤 검은양복의 두 남성이(선글라스 낀 것 같음) 친구와 본인을 보고 "사----" 라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으로 가리킨 후 괴상하게 쫓아옵니다.
친구와 주인공은 겁을 먹고 여차여차 도망가다가 흩어지게 되고 그렇게 다음날이 된건데요.
계속 친구한테 어떻게 됬냐고 물어보지만 친구는 계속 허공을 바라보고 어머니가 밥을 먹으라면서 친구 방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때, 친구는 갑자기 고개를 주인공에게 돌리게 되고 양복의 두사내와 같이 친구를 눈을 크게뜨고 "사---"라는 소리와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때 같이 들어온 어머니도 그짓을 주인공한테 하며 에피소드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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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해가 잘 되실지 모르겠네요. 이걸 2000년대 중후반에 티비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고 제가 기억하기로 그 에피소드 제목이 검은양복의 두사내? 뭐 이런식이였던 것 같은데 이것도 혹시 아시면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너무 긍금해서 미칠노릇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