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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싫어...! 제 옷을 벗기고 무슨 짓을 하려는 거죠?!" [76]

2025.07.06 (15:13:34)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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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9.240.***.***
그 당시 목욕탕도 위생이 썩 좋진 않았다더라
(IP보기클릭)211.41.***.***
이해가 안 되는게..그렇게 치면 더 옛날 로마에서 대규모 목욕탕을 만든건 대체 어떻게 설명된걸까? 그 시절 사람들은 무식해서 씻었다 이렇게 말했으려나
(IP보기클릭)220.86.***.***
이것도 편견임. 중세시대 과학 발전 최선두주자는 카톨릭이었음. 애초에 위생개념은 한참 멀리 지난 1800년대에 가도 명확한 증거나 개념을 찾기 어려운 행동임.
(IP보기클릭)220.86.***.***
애초에 지금 시선에서 생각하면 안됨. 과연 로마에서 목욕이란걸 했다는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
(IP보기클릭)175.197.***.***
그 다른 얘기지만 로마는 앵간한 중세보다도 더 발전된 면모가 있으니 ㅋㅋㅋ
(IP보기클릭)121.184.***.***
물을 안갈아서 존나 더러워서 질병의 온상이 됐다고 함
(IP보기클릭)221.154.***.***
농노A가 로마에 목욕탕이 있는걸 알았을까?
(IP보기클릭)211.41.***.***
이해가 안 되는게..그렇게 치면 더 옛날 로마에서 대규모 목욕탕을 만든건 대체 어떻게 설명된걸까? 그 시절 사람들은 무식해서 씻었다 이렇게 말했으려나
(IP보기클릭)175.197.***.***
만두냉면
그 다른 얘기지만 로마는 앵간한 중세보다도 더 발전된 면모가 있으니 ㅋㅋㅋ | 25.07.06 15:15 | | |
(IP보기클릭)219.240.***.***
만두냉면
그 당시 목욕탕도 위생이 썩 좋진 않았다더라 | 25.07.06 15:15 | | |
(IP보기클릭)221.154.***.***
만두냉면
농노A가 로마에 목욕탕이 있는걸 알았을까? | 25.07.06 15:15 | | |
(IP보기클릭)124.63.***.***
중세 종교는 그런거 모름. 하느님의 기록과 자기들이 만든 미신이 진리여서... | 25.07.06 15:15 | | |
(IP보기클릭)220.86.***.***
만두냉면
애초에 지금 시선에서 생각하면 안됨. 과연 로마에서 목욕이란걸 했다는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 | 25.07.06 15:15 | | |
(IP보기클릭)121.184.***.***
만두냉면
물을 안갈아서 존나 더러워서 질병의 온상이 됐다고 함 | 25.07.06 15:16 | | |
(IP보기클릭)136.144.***.***
그레서 중세시대를 암흑기(Dark Age)라고도 하는 듯 아니 그 앞에 그리스 로마 문명은 다 어따가 팔아먹은거여 | 25.07.06 15:16 | | |
(IP보기클릭)182.158.***.***
중세면 로마시절 수도나 건축물 재현도 못해서 기존에 있는거 위에 얹혀 살기까지 했는걸... | 25.07.06 15:16 | | |
(IP보기클릭)118.235.***.***
중세 목욕탕: 정수가 안되서 N년동안 씻겨진 때국물이 모여있는 스포닝풀 이런게 아닐가? | 25.07.06 15:16 | | |
(IP보기클릭)220.86.***.***
머머리훈타
이것도 편견임. 중세시대 과학 발전 최선두주자는 카톨릭이었음. 애초에 위생개념은 한참 멀리 지난 1800년대에 가도 명확한 증거나 개념을 찾기 어려운 행동임. | 25.07.06 15:17 | | |
(IP보기클릭)223.39.***.***
그 시절 목욕탕은 물을 자주 갈지 못해 기생충 세균이 득실거려 목욕 안한 중세와 도찐개찐이었으니까 | 25.07.06 15:18 | | |
(IP보기클릭)212.102.***.***
정작 대중 목욕탕 관리를 개같이 해서 목욕하다가 병 걸리는 꼬라지나 터지는 바람에 인식이 거꾸로 뒤집혔다는 썰 들어봄 | 25.07.06 15:18 | | |
(IP보기클릭)118.235.***.***
실제로 저 때 대규모 목욕탕에 사람이 모이는 바람에 전염병 퍼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을 걸 | 25.07.06 15:18 | | |
(IP보기클릭)175.125.***.***
공부 좀 하십쇼 ㅋㅋ 정작 본인이 무지를 뽐내면 우짜냐. | 25.07.06 15:18 | | |
(IP보기클릭)114.202.***.***
흑사병이 목욕탕을 중점으로 퍼져나갔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함. 당시 목욕탕이 물 관리 제대로 안되기도 했고 매춘까지 하니까 안그래도 병 잘퍼지다가 그렇게 훅 갔고, 목욕 = 안좋음 같은걸로 되어ㅛ을거임. 모공으로 병균이 침투한다 이런식으로 | 25.07.06 15:18 | | |
(IP보기클릭)222.100.***.***
그 로마도 점점 안좋아지면서 위생관리가 개판화되감 그리고 목욕탕에서 매춘등 여러 행위가 벌어지니 나중에 약간 뜬금포 결론이겠지만 목욕이라는 행위를 터부시 한 계기가 됨 | 25.07.06 15:19 | | |
(IP보기클릭)182.225.***.***
로마는 수로교가 잘 되어있어서 목욕탕 수질 관리가 나쁘지 않았음. 오늘날 기준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여튼 당시에는 그정도라도 위생상 더 나은게 맞는 수준은 된거고. 다만 중세는 일단 수로교 같은게 없으니 목욕탕 같은 것을 만들어도 위생이 더 최악이 되고 이랬겠지. | 25.07.06 15:19 | | |
(IP보기클릭)58.141.***.***
그 목욕탕 물을 안가는데 거기서 씻고 싸고 매춘까지 해서 물이 미친듯이 더러웠다더라 | 25.07.06 15:19 | | |
(IP보기클릭)223.38.***.***
이미 이슬람권에선 하고 있던 방역이나 건축 기술이 중세 유럽에선 실전되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편견 이라고 할것 까지야... | 25.07.06 15:19 | | |
(IP보기클릭)175.118.***.***
그 시절 목욕탕 좀 더럽게 관리했었는데 그래도 드문드문 있다가 흑사병때 다 터짐 | 25.07.06 15:20 | | |
(IP보기클릭)121.135.***.***
이런..... 현대사회에 살면서 중세 종교인만도 못하시군요. 안타까워라. | 25.07.06 15:21 | | |
(IP보기클릭)124.63.***.***
당장 이슬람교도 중세시대 이전부터 청결함이 문화중에 중요했음... 그리고 중세엔 이슬람교가 훨씬 문화적으로 융성했는데 16세기 이후가 아니고 중세시기 카톨릭은 좀... | 25.07.06 15:21 | | |
(IP보기클릭)220.86.***.***
그건 과학적 증거라기보다는 문화, 규범에 따른 결과론적 이야기에 가까운데. | 25.07.06 15:22 | | |
(IP보기클릭)220.86.***.***
그러니까 그 "청결함" 이라는 개념이 과학적 증거라기보다는 관습, 문화에 가까운 행동에서 나온 결론이라고. 애초에 그런 발전과정에서 누가 상대적인 잣대를 들고옴. | 25.07.06 15:23 | | |
(IP보기클릭)223.38.***.***
하지만 그 문화나 규범부터 기술까지 전부 말살한 기독교 보단 나았죠 | 25.07.06 15:23 | | |
(IP보기클릭)220.86.***.***
뭔 헛소리야 로마시대 기록이 남아있는 이유가 카톨릭 수도원에서 그거 연구하고 기록했기 때문인데 | 25.07.06 15:25 | | |
(IP보기클릭)221.138.***.***
그 시절 목욕탕은 단순히 위생시설만이 아닌 문화시설도 겸해서 조금 다르긴함 | 25.07.06 15:26 | | |
(IP보기클릭)124.50.***.***
로마 때에는 수로 등이 있어서 대중 목욕탕이 생겼는데, 점점 종합 유흥 시설로 변질되며 위생이 개판이 되자 목욕이 오히려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로마 이후로는 대중 목욕탕이 터부시 됨 그러다가 산업혁명 이후 깨끗한 물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며 목욕이 질병을 줄이자 다시금 목욕이 대중화가 됨 | 25.07.06 15:27 | | |
(IP보기클릭)124.63.***.***
과학적 증거를 들이대면 우리도 백의민졷이라는데 실상은 죄다 때가 묻어서 꾀죄죄한 색이었지... 과학적이라는것도 당시기준으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원에서 최대한 실행하는게 문화고 현대에 들어서서 정립된 잣대로 들이대면 안되지. 이슬람도 청결을 하려고 물이 없으면 모래로 한다지만 거기 모래랑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모래는 다른거여서 그런 하나하나 싹 다 따지고 들면 근대이전의 역사는 그냥 선사시대로 분류가 됨 | 25.07.06 15:28 | | |
(IP보기클릭)121.135.***.***
수많은 정보를 원없이 접할 수 있는 현대사회 살면서 중세시대 제한적 정보와 관습 속에 살아가던 신관들 보다 더 고루하고 편협하시네. | 25.07.06 15:28 | | |
(IP보기클릭)223.38.***.***
응 지네 교리랑 다르면 전부 금서고 연구 금지에 마녀라고 불싸지른것도 교회지 | 25.07.06 15:28 | | |
(IP보기클릭)203.211.***.***
그것도 그거지만 중세가 천년 정도 되는 아-주 긴 시대라 그런 점도 있음. 유럽이 중국 크기의 큰 땅이란 점도 있지. 교회 가기 전에 목욕하는 건 흑사병 이전엔 상식이었던 지역/시대가 많았지. | 25.07.06 15:29 | | |
(IP보기클릭)220.87.***.***
뭔소리래 그거야 암흑시대라면서 아무것도 모를때 하는 소리에나 가깝고 실제로는 죄다 영지단위로 해체되면서 문화교류나 과학교류 안 일어나는거 카톨릭의 마을단위 행정설치를 기본으로 해서 어떻게든 유럽 조각모음하는게 정설이더구만ㅋㅋㅋㅋㅋ 심지어 과학도 결국 돈이랑 시간이 있어야되다보니 실질적으로 과학자들은 귀족들이랑 귀족출신 성직자들임 니가 말하는 문화 규범 기술을 말살했다는건 그냥 서로마가 쪼개지면서 집약된 기술이랑 기록을 보존 못해서 사라진거고 그걸 지푸라기라도 잡고있던게 역으로 카톨릭임 | 25.07.06 15:29 | | |
(IP보기클릭)220.86.***.***
그건 중세시대 이후 이야기고 도리어 중세시대에는 그런 기록이 별로 없는데 하아... | 25.07.06 15:30 | | |
(IP보기클릭)203.211.***.***
유게이는 그런_거 모름 인터넷 뻘글과 자기들이 만든 밈이 진리여서... | 25.07.06 15:30 | | |
(IP보기클릭)220.86.***.***
이건 뭔소리야 대체. 과학적 증거란 개념이 현시대의 시점이 아니라 당대에서 얻을 수 있는 추론과 데이터임. 당시 청결이란 개념이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는 데이터는 거의 없었고, 문화적인 영향이 훨씬 크다는거임. 그리고 모래 이야기는 왜 들고옴? 모래로 씻는건 당연한 행동인데. | 25.07.06 15:31 | | |
(IP보기클릭)220.87.***.***
지네 교리랑 다르면 전부 금서고 연구 금지에 -> 동양을 봐도 매한가지임 당장 갈릴레오 일화도 "과학적 증거 부족"으로 쿠사리 먹은거잖음 마녀라고 불싸지른것도 교회지 -> 이 마저도 실질 팩트는 종교적 신념이 아니라 돈많은 미망인 돈 뺏는다는, 아주 동서양 고금 할것없이 일어나는 재산갈취의 일환이였음 니가 원하는 종교적인 이유가 현실적인 이유를 이긴 사례들이 아님 죄다 현실적인 이유가 우선이고 그거를 마지막에 종교적으로 치장하는거에 가깝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25.07.06 15:32 | | |
(IP보기클릭)121.148.***.***
우선 님이 막댓으로 보이니 달겠음 1. 그리스 로마 문화의 대부분은 서로마 멸망 이후 각종 게르만 / 바이킹 등 이민족들의 침공으로 작살난 상태 2. 중세 수도원과 교황청은 이 문화들을 어떻게든 보존하고 유지하려 했음 중세 게임이나 영상물 보면 종종 주인공이 수도원 가서 각종 지식들을 돈주고 배우는 일이 있는데, 수도원이 지식의 저장소 역할을 했기 때문 3. 건축기술이 망했다는 편견과는 달리 서서히 발전해왔음 특히 높은 건축물로 대표되는 고딕 건축은 그 하중이나 지반 관련 건축 기술이 없으면 무너지기 딱 좋은 기술임 4. 중세에서 과학탄압의 예시로 종종 드는 천동 vs 지동은 애초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천동설을 교회가 정론으로 민 것이고 성경에는 이렇다할 구절이 없음. 정확히는 천동 지동 둘 다 맞다고 해석할 구절이 각기 있어서, 충분한 근거가 있다면 학설이 교체되는 건 문제가 아니었음 5. 이슬람이 그리스 로마의 문물을 잘 유지했던 것은 이슬람 발흥 전까지 우리가 동로마라 부르는 로마가 잘 살아있었고 지식 교류도 잦았기 때문 그리고 흑사병으로 가장 많이 죽어나간 도시중 하나는 이집트에 있음 그냥 흑사병이 현대 지식으로도 퍼지기 시작하면 대처가 꽤 어려웠기 때문 6. 고양이가 쥐를 잡아준다고는 하지만 고양이 역시 흑사병의 중간 매개체임. 흑사병이 가라앉은건 죽을만큼 죽어서 + 면역력이 생겨서 + 주류 종이었던 곰쥐가 시궁쥐에게 밀려서라는 복합적 이유임. 그리고 흑사병이 유럽에서 특히 유명해서 그렇지 실크로드 타고 중앙아시아 중국 고려 죄다 조지고 다녔음 | 25.07.06 15:33 | | |
(IP보기클릭)220.86.***.***
그리고 뭔 선사시대야 선사시대라는 개념이 아에 정립되어 있는데 장난으로 보이나 | 25.07.06 15:34 | | |
(IP보기클릭)223.38.***.***
근데 고딕 양식은 12세기잖아. 서로마 제국이 망한게 5세기니까 공백이 좀 길지 않음? | 25.07.06 15:36 | | |
(IP보기클릭)121.148.***.***
그 공백기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해보면 무주공산에서 야만인들 하나하나 통합되고, 그걸로 봉건제 완료, 장원제 확립, 교회-영주 공동통치제가 확립되면서 오랜 시간 후에야 겨우 사람사는 꼴이 완성된거지 12세기면 이제 확실히 중세라고 부를 수 있는 시기고 서로마 멸망 이후는 진짜 암흑시대라 부를 정도로 혼란기가 맞았음 그리고 내 말은, 중세시절에 건축기술이 퇴보되고 낙후되었다 하는데, 적어도 건축 기술에서는 그 전의 유산을 잘 받아들여서 진보시킨 것도 있다는 뜻이었음. 기 | 25.07.06 15:39 | | |
(IP보기클릭)124.63.***.***
아니 그러니까 님 말은 중세 청결은 우리처럼 세균이나 노폐물을 씻어낸다는 개념이 아니고 그냥 깨끗하게 씻기만 하라는 얘기 아님? 애초에 그렇게 이해하면 안되는게 역사고 과거 역사인들도 원시인이 아니었고 그 긴 시간동안 죽어가면서 터득하고 발전한게 당시 기준의 과학이고 그게 문화임. 그래서 관습처럼 내려오는게 먼저고 문화는 자연스럽게 생긴거지 그걸 단순 문화이고 그랬던적이 있었던거 같지않다라고 선 긋는건 아니라고 본다. | 25.07.06 15:40 | | |
(IP보기클릭)223.38.***.***
그렇군.... | 25.07.06 15:41 | | |
(IP보기클릭)220.87.***.***
니 윗윗 댓글 4번이 맞말임 뭐 중세유럽은 바다 끝은 절벽이다 이러는데 이거는 그냥 진짜 무지렁이 농민들이 하던 소리고 실질적으로 제대로 과학과 수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귀족이랑 성직자들은 그 당시에도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건 알고있엇음 이미 그리스 시대때 그림자랑 수평선 등등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은 정설이고 이제 우주론적 관점에서 지동설이냐 천동설이냐 가야되는데 웃긴게 천동설의 실체 이러면서 행성궤적 더럽게 난잡한 그림들 가끔 나올건데 팩트는 그 당시 망원경도 없던 시절, 순수하게 눈으로만 관측하고 궤적 계산하면 지동설이 더 말이 안되는 상황이였음 심지어 갈릴레오 때까지도 망원경 이후 확실한 행성과 위성 관측이 되기전까지는 지구도 완벽한 구형, 행성들의 공전궤도도 완벽한 원이라는 가정이 있었기 때문에 지동설을 적용할 경우 수학적으로 더 말이 안되고 천동설을 사용하면 어떻게든 끼워맞춰서 그리고 계산하면 "가능은 하다"기 때문에 천동설이 주류가 된건데 망원경이 나오고 성능이 올라가고 그걸로 행성 위성 관측하게 되고 천동설이 점점 실제 관측자료랑 멀어지는 상황에서 지동설이 맞는거 같은데 지동설도 안맞는 상황, 거기서 "완벽한 원과 구"가 아닌, 타원과 타원체라는걸 넣는 순간 지동설이 과학적으로 옳게 된 이론이 된건데 | 25.07.06 15:41 | | |
(IP보기클릭)121.148.***.***
다만 콘크리트 기술은 실전된거는 맞고, 옛날의 수도교나 큰 도로도 더 지어지지는 않았는데, 이건 기술의 문제라기보다는 행정력, 동원력의 한계라 봐야함 저거 로마때는 군인들이 다 지었거든 | 25.07.06 15:41 | | |
(IP보기클릭)121.148.***.***
그러므로 군바리들은 위대하다(?) | 25.07.06 15:44 | | |
(IP보기클릭)220.86.***.***
아니 이해를 못함? 님은 <<하느님의 기록과 자기들이 만든 미신이 진리여서>> 씻지 않았다고 했음. 그래서 내가 이건 완전한 거짓이고 실제로는 카톨릭이 로마시대 유산을 유지하고 부응했다고 말했음. 그런데 님이 갑자기 <<당장 이슬람교도 중세시대 이전부터 청결함이 문화중에 중요했음...>> 이라고 하면서 비교를 들고옴. 그래서 내가 과학적 증거가 아닌 문화적 관습적인 결론에서 나온 영향이 크다고 말함. <<과학적이라는것도 당시기준으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원에서 최대한 실행하는게 문화고 현대에 들어서서 정립된 잣대로 들이대면 안되지.>> 그런데 님이 이렇게 말했지. 벌써부터 님 논리가 파탄이 난걸 모름? 님은 "현대의 시점" 에서 청결이 중요한 게 맞으니 이슬람이 더 낫다고 "현대에 정립된 잣대" 를 들고왔네? <<애초에 그렇게 이해하면 안되는게 역사고 과거 역사인들도 원시인이 아니었고 그 긴 시간동안 죽어가면서 터득하고 발전한게 당시 기준의 과학이고 그게 문화임.>> ??????????? 님 말이 이러면 교회는 왜 까임? 님 말대로 그 긴 시간동안 죽어가면서 터득하고 발전한게 당시 기준의 과학이고 그게 문화인데? 왜긴 왜야. 애초에 그 말이 틀렸으니까지. 애초에 중세시대에도 죽어가면서 터득하고 발전한게 아님. 중세시대건 아랍권이건 그때부터는 큰 사건이 아닌 한 데이터와 추론의 역사가 시작되었음. 카톨릭은 수도원을 중심으로 과학을 다시 조금씩 발전시켰고, 중세 초기의 정치적 혼란기가 지난 뒤에는 왕가들도 이를 통해서 발전을 시작함. 청결과 관련해서는 애초에 당시 시대상으로 청결이 중요한 이유를 "검증" 할 방법이 없었음. 때문에 청결함이 필요한 이유를 검증하는 것도 불가능했고, 경험적으로 로마시대 말기의 청결을 상징하는 목욕탕의 퇴폐적이고 전염병의 온상이라는 기록만 남음. 때문에 저런 이야기가 정립된 것이고, 도리어 이건 님이 그토록 말하는 경험적인 과학과 문화임. 그럼 대체 교회는 왜 까이는거임? | 25.07.06 15:51 | | |
(IP보기클릭)58.237.***.***
그 당시 목욕탕은 친선의 장이자 만남의 광장이었음 오랫동안 갈지 않아서 고인 물은 더러웠고 오물이 가득했으며 기름으로 번들 거렸지 쉽게 말해서 거기서 목욕하면 병걸렸음 그때의 이미지가 이어져서 목욕하면 병생긴다는 말이 생긴거임 | 25.07.06 15:51 | | |
(IP보기클릭)220.86.***.***
애초에 중세시대에도 청결에 대한 관점은 몇번이고 바뀌었음. 5-12세기 가까이에서 유럽권이 청결에 대한 관점은 씼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몇번이고 있던 것이 기록에 있고. 11 세기에는 다시 목욕이 유행한적도 있었음. 그런데 이게 개박살난 계기요? 씨바 흑사병이 터졌기 때문이죠! | 25.07.06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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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가 글을 좀 웃기려고 쓰겠다고 다소 과장된건 인정함. 그리고 내가 진지글 이해하지 못한것도 인정하겠음. 그래서 내가 하려는 말은 무엇이냐. 1. 중세는 청결했냐? 농민들은 집에서 가축이랑 같이 생활했음. 근데 왜 안 씻었냐? 교리가 못 씻게 함. 2. 과학적인 증거보단 관습? | 25.07.06 1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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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앵 잘만 씼었는데요. 논문 가져다드림? 애초에 5-12세기에 서유럽 동유럽 잘만 지배했는데 정말 한번도 씻어보려 한 역사가 없을거라 생각함? 그게 교리탓이라는 증거 가져오실 수 있음? 아마 없을건데? 2. 당대의 과학적인 증거란 경험론과 관습에 영향을 크게 끼침. 당연한거 아닌가. | 25.07.06 1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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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이슬람은 카톨릭에 비해과학적으로 우위에 있었음. 그래서 카톨릭이 과학적으로 선두주자? 그건 훨씬 후기에나 나온 것. | 25.07.06 1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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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전 정확히 이렇게 말했거든용? <<중세시대 과학 발전 최선두주자는 카톨릭이었음.>> 잘못 읽힐 수 있는데 중세시대 유럽권 "내에서" 카톨릭이 가장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었다는거지 옆에 다른 문화권이랑 비교하면 뭐가 됨. 그럼 아랍권도 중국에 처발리니 별거 아니라는 이야기만 나오는데 | 25.07.06 1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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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만 씻었는데요? 모름. 난 유튜브 에디션임. 보다 채널에서 봄. 중세 종교가 관념적으로 그렇게 했다고 봤음. 3. "당시 청결이란 개념이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는 데이터는 거의 없었고, 문화적인 영향이 훨씬 크다는거임." 영향을 끼칠수 밖에 없음. 안 그러면 행동에ㅜ대한 개념을 어떨게 설명할것인가? | 25.07.06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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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중국도 몸과 마음을 청결해야한다고 하지만 중국도 안 씻음. 그것 유명 시에도 나옴. 그래서 비교 대상이 안 된것 | 25.07.06 16: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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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른데 왜 그렇게 당당하심? 지금 지적이 우르르 나오는데 아직도 교회탓이다라고 주장하는 그 태도가 대체 어디서 나오냐는거임. 2. 몇번이나 말해야되는거지? 중세시대건 아랍권이건 그때부터는 데이터와 검증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청결이란 검증을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문화와 관습, 큰 사건이라는 데이터에 기반한 면이 큰 별도의 카테고리가 되었다는거임. 님은 갑자기 선사시대가 어쩌고 하면서 한참 이전의 개념을 가져와서 중세시대는 별것 아니며 카톨릭 또한 제대로 기여를 하지 않았다는 "편견" 과 "틀린 기반 지식" 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 완전히 오답을 내면서도 자신이 맞다고 주장하는거고. | 25.07.06 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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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청결이라는 관점은 우리 시대에서 본 관점이라고. 당대에 그것이 옳다고 할 증거를 얻을 방법이 전혀 없다는데 대체 그놈의 청결 하나때문에 아랍권이 우위다라고 주장하는 그 미친 소리가 몇번이고 반박되었는데 왜 그거 하나만 가지고 물고빨고 하고있음? | 25.07.06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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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글에서 놀아 봤자 주인장만 알람 울리니 힘들고 님이 글 파면 내가 배우겠음. 일 중이라 다수 두서 없이 글 썼ㅈㅣ만 새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 25.07.06 1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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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뒷 얘기가 나오지 않게 처음부터 유럽권 내란 말만 더하면 나도 그렇게 이해해씅ㄹ거임 | 25.07.06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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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는 아랍권 언급한적도 없는데 님이 갑자기 비교대상으로 들고온건데요. | 25.07.06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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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는 건 좋음... 사실 우리 대부분이 중세에 대해서 딥하게 알지 못하다보니 꽤나 그런 인식을 공유하는 것도 사실임 다만 이제라도 알아가면 좋겠음 그리고 교리에서 청결하지 말라는 내용은 거의 없고 굳이 따지자면 신약에서 “바깥에서 들어와서 사람을 더럽히는 건 없다.” 라고 말하는 내용이 있는데 전후사정 살피면 예수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꼬투리 잡으려고 그런식으로 지적하지 마라 니들 마음이 더럽다 라고 따진거에 가까움 구약에서 보면 정결한 것/ 부정한 것 으로 종종 표현이 나오는데, 이건 종교적 관념 뿐만 아니라 위생관념도 포함됐다고 봐야함 교리만 따지면 청결하게 지내라에 가까움 애초에 악마 바알세불은 똥더미의 신이라고 이름 붙여진 신인걸 여튼 지금이라도 알아가면 된거지... 사람사는 곳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똑똑하지 않고 무식하지도 않다는거, 중세도 마찬가지여 | 25.07.06 16: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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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세과학발전 선두주자는 카톨릭이라고 이해해서 비교군으로 더 선두에 있는 옆 동네 이슬람을 가져온것. | 25.07.06 16: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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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설명하고 나발이고 1. 중세시대에도 시대와 위치에 따라서 씻은 기록은 얼마든지 있음 2. 씻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교회가 주장했다는 것은 완전히 오류임. 그런 기록은 찾아봐야 나오는 것도 거의 없고, 대부분은 짧은 시기거나 신학자 몇몇의 주장임. 3. 님은 계속 청결이라는 현 시대의 관점을 들고와서 "우위" 니 뭐니 주장하는데 해당 시대에는 "현대식 과학적 검증론"이 시작되는 시기였고, 자연스래 청결도 그런 검증론의 영역에 들어왔지만, 현시대와 달리 청결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것은 불가능함. 때문에 청결이라는 개념은 큰 사건과 관습, 경험에 따른 측면이 크고, 유럽의 목욕 혐오는 그렇게 자리잡게 됨. 4. 그리고 청결 혐오가 크게 자리잡은건 도리어 중세 이후임. 중세시대에는 도리어 다시 한번 목욕이 부응한다거나, 카톨릭도 몸을 씼는 것이 옳다는 식의 이야기도 몇번씩이고 나옴. 그런데 그게 흑사병 터지면서 완전히 박살난 것. 5. 애초에 이 개싸움의 원인이 "카톨릭"에 모든 잘못이 있다는 완전히 틀린 이야기에 대한 지적인데도, 님은 계속 몇번이나 반박된 아무튼 종교탓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음. 심지어 그 근거가 유튜브라고 함. 이런데 뭐 더 이야기할게 있나? | 25.07.06 16: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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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중세"를 언급하는데 중세 시대상으로 묶이는 유럽을 언급하지 아랍권이 나올 이유가 없음. 아랍권을 이야기했다면 "아바스 왕조" 같은 이야기가 나왔을거고. 왜냐면 이런 역사에서 특정 시대를 말할때는 다른 문화군은 비교대상으로 안 꺼내옴. 현시대와 달리 정보, 기술 교류가 강하게 일어나지 않았고, 발전 양상과 문화, 관습도 전혀 다르기 때문임. 여기서 아랍권을 꺼내든건 극단적으로 말하면 장기두는데 이건 체스말이야 하면서 나온거니까 당연히 뭐여 이건? 이라는 말이 나올수밖에 없음. | 25.07.06 1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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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난 종교교리가 씻지 못하게 한다고 배웠고+실제로 청결하지 못해서 전염병이 퍼진 원인이 됐다고 배움. 3. 청결에 대한 관습적인 데이터? 실제로 행동하는 관습적인 문화로 내려오면 실제로 그랬을ㄱㅎ라고 봄. 4. 난 맨날 감기는 감기의 신부에게 기도하고. 피부병은 피부병의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얘기만 봄. 5. 난 중세에 대한 지식이 없고 본거라곤 교수들이 많이 나오는 채널에서밖에 배운거 없음 | 25.07.06 1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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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대와 근대 사이의 시대로 봤고. 유럽 중세로 이해하지 않음. | 25.07.06 1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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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 건강에 나쁘다는 르네상스 이후에 확산됨 | 25.07.06 15: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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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게이야 목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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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원양어선 : 작업복으로 갈아입히고 일시키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