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들도 알다시피 게임의 실질적 플레이 장소가 될지는 모르지만 라쿤 시티가 돌아와
그래서 라쿤 시티에 대한 설정을 한 번 야부려 볼까 해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 컨셉으로 실존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 위치인지는 크게 중요치는 않겠지만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은 아니야
RE3 발매 당시에 캡콤에서 운영 하던 사이트에서 드럼통 파괴 된 총 면적을 계산 해서
라쿤 시티의 몇배다 라고 계산 하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이거는 현실적인 설정이 아니야 계산해 보면 11만 평방 미터가 나오는데 이거를 우리 평수로 전환 하면 3만평이 조금 넘거든
3만평이면 우리가 가장 잘 끌여다 쓰는 여의도 면적의 4퍼센트도 안 되는 크기라구
라쿤 시티는 인구가 알려지기로 10만 여명이 되는 규모로 아는데 10만 여명이 아무리 모여 산다고 해도 3만평에는 못 살아
그렇기 때문에 캡콤에서도 정확하게 이 라쿤 시의 크기를 잡아주지 못했다 라고 봐야겠지
라쿤 시의 지리적인 특징을 살펴 보자면 크게 업 타운 다운 타운으로 나뉘어져 있고
북쪽에 아크레이 산맥이 위치하고 있어
이 아크레이 산맥 근처에는 빅토리 호수 라는 곳이 관광지로 유명하다고 해
그리고 라쿤 댐도 있어
그리고 서큐러 강과 마블 강 두 개의 강이 흐르고 있지
굉장히 좋은 곳이야 강도 흐르고
서큐러 강은 특히나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이라서 굉장히 아름다워
근처에는 스톤 빌 이라고 하는 작은 마을이 있어 거기랑은 지하철도 연결이 되어있다고 해
인구 10만의 하꼬 도시임에도 지하철이 있다니...개 쩔지 않아?
이게 수지가 맞을 수 있는 구조 라고들 봐?
라쿤 시 중앙 지역에는 센트럴 역과 시청 그리고 변전소와 핵심 장소 였던 라쿤 경찰서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그리고 주변 지역에 라쿤 종합병원과 라쿤 동물원 라쿤 대학 라쿤 고등학교 등이 있지
인구 10만의 하꼬 도시인데 싀발 대학 까지 있어?
이 하꼬 도시가 60년대 까지만 해도 엄청난 시골 이었어
근데 시청에 동상 까지 세워져 있는 당시의 라쿤 시 시장 인 기술자 였던 마이클 워렌이 오게 되면서
그 운명을 달리 하게 되지
이 사람은 60년대에 노면 전차를 도입 하거나 하게 되면서 대중 교통을 편리하게 해줬다는 설정이야
엄청 나지 않아? 오지는 시골에 대체 왜? 라고 여겨지기도 하지 물론 노면 전차는 시골 같은 곳에 있으면 좋긴 해
인구가 적은 동네는 버스 배차 하는 거 보다 노면 전차가 더 효율적이라 하더라구
그리고 그걸 계기로 발전 하게 되면서 지하철 까지 개설 되었다는 설정인데 아무리 미국이라도 이게 가능한지...
아무튼 그런 설정이라 해
그리고 마침 그 즈음에 오즈웰 E 스펜서와 제임스 마커스 에드워드 애쉬포드 같은 인물에 의해 엄브렐러가 창립 되지
그리고 마침 워렌이 시장이 되고나서 이 작은 하꼬 마을에 엄브렐러 측에서 아크레이 산지에 간부 양성소와
생체병기들 연구 하는 아크레이 연구소가 지어지는 거야
인구가 적은 시골에 폐쇄적인 산악지대도 있고 비밀 연구 같은 거 하기에 딱 좋은 곳이지
그래서 투자를 하게 되고 마이클 워렌 시장은 좋수 하지 그렇게 인구 유입도 생기면서 도시가 번영을 하니까
그러면서 엄브렐러랑 정경 유착이 시작되는 거야
그리고 당연히 이런 기업은 경찰 부터 구슬러야 하지 경찰서장인 브라이언 아이언즈와도 유착 관계를 맺게 되지
돈의 힘이야...돈!
엄브렐러 회사의 입김에 의해서 창설 된 스타즈 라는 특무과도 창설하게 되지
깊은 지하에는 무허가 비밀 연구소 까지 지어놨어 이곳에서 아주 불법 실험이 자행 되게 되었지
이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경찰에도 신고가 들어 갔는데 당연히 서장 부터가 엄브렐러와 유착 관계이기도 하니
그런 것은 무마 시킬 수 있었지
라쿤 시에 엄브렐러 관련 종사자만 총 거주자의 30% 정도를 차지 했다고 하니까
엄브렐러가 곧 라쿤 시가 되는 거지
근데 98년도 라쿤 시 북부 라쿤 숲에서 일가족 변사체가 발견이 되면서 도시의 운명에 변화가 오게 되는 거지
당시 엽기 변사체 사건으로 인해서 그 근처에 스타즈 특무대가 파견이 되어
물론 그 이전 부터 경찰들이 신고 접수를 받고 나서 정식 수사로 전환이 되어서 출동을 하게 된 거겠지
브라보 팀 파견 이후 연락이 끊어져서 알파팀이 파견이 되고 엄브렐러 간부 양성소에서 바이러스 유출이 있었고
그로 인한 사건의 끝에 간부 양성소와 그 부설 연구소도 파괴가 되면서 증거는 사라져 버려
이 간부 양성소를 보면 숲이고 엄브렐러 측에서 증거 인멸에도 나섰겠지만
바이러스 감염 된 감염체들이 어딘가에서 배회를 하거나 할 거 아냐
도심부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기도 하구
그리고 라쿤 시 도심부에 있는 엄브렐러 연구소에서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바이러스 유출이 있었지
그렇게 바이러스가 누출이 되면서 점차 치안 관련해서 인간이 한 거라고는 여겨지기 힘든
강력 살인 사건이 접수가 되거나 하면서 슬슬 언론에도 알려지기 시작하지
근데 별로 관심이 없었어 사람들은 작은 시골이기도 하구
이 라쿤 시 구조를 보자면 플라워 거리를 기준으로 남북 업타운 다운타운으로 나뉘어
가장 유명한 라쿤 경찰서 옛 미술관을 매입해서 새롭게 개조한 시설이라 각종 미술품들이나
방비 시설 같은 것들이 설치 되어 있지
엄브렐러사의 입김이 크게 작용 했지
마이클 워렌이 시장으로 재임 중인 라쿤 시청이 있어
그리고 레스토랑
영화관
바이오 하자드 9의 등장인물인 FBI 수사관 그레이스의 어머니가 재적 했던 신문사인 라쿤 프레스도 있지
지역 신문사 이고 이 외에도 라쿤 위크와 라쿤 타임즈 가 있다고 해
주유소 스태글라
도심의 전력을 책임지는 변전소
그리고 지하철인 카이트 브로스 레일웨이 줄여서 KBS 라고도 하지
라쿤 종합 병원
이 종합병원 지하에는 생체 실험도 하고 있었지 개 미친 병원이지
그리고 세인트 미카엘 시계탑이 있어 원래는 아이들 교육 하는 종교 시설 이었는데 98년 당시에는 유적지로서만 기능을 하지
그리고 라쿤 공원
그리고 공동묘지도 있지
공원 근처에는 엄브렐러 산하의 폐공장도 있었는데 이곳은 실제로는 실험용 폐수나 실험체들을 폐기 하는 용도로 쓰이던 곳이야
근처에 사람이 오면 사살 하거나 납치해서 실험체로 쓰거나 했다고 해
라쿤 시 대학이야 세인트 미카엘 시계탑과 같이 라쿤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이라 해
물론 지하에서는 생체 병기를 몰래 실험 하고 있었고
라쿤시 도시 철도는 시골인 만큼 그렇게 많지는 않고 8개 정도의 역을 운영 한다고 하지 옆 마을인 스톤 빌 까지 연결 되어 있어
라쿤 동물원에는 노면 전차역이 있구 동물원에는 코끼리도 있고 악어나 사자 같은 녀석들도 있어
10만의 시골 도시임에도 엄청나지
고가 고속 국도도 있어서 차량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용이 하구
그리고 10만 도시 임에도 미식축구 스태디움 까지 있다고 해 여기서도 바이러스 감염 사건이 발생하면서
크게 번지게 되지
라쿤 동물원의 위엄
숙박업소도 있구
없는 게 없는 도시야 인구 10여만의 작은 도시임에도 말이야 이런 도시에 바이러스 누출 사건으로 인해
멸균 작전이 시행 되지
이 멸균 작전이 처음에는 핵으로 많이들 오인 했는데 정확히는 핵이 아니고 기화폭탄 이라고 해서
핵 보다는 위력이 약한데 묘사로는 핵 처럼 해놔서 다들 착각 하게 되지
대외적으로는 방사능 누출이라고 공표를 해놨지만 진짜 핵이면 9에서 무대가 될 수 없었을 거야
재건이 되지도 않았으니까 라쿤 시티는 과연 어떻게 등장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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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설정은 인구 900만 토론토를 베이스로 한 영화판이 좀 더 핍진성이 좋은 거 같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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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2 2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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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900만이면 너무 규모가 크니까 그냥 적당히 50만 정도가 괜찮았을 거 같음 | 25.06.22 2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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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25.06.22 22:3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