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실화바탕 일상만화들의 씁쓸한 일화

[루리웹-6306991652]

마루코는 아홉살의 할아버지는

만화에서는 마루코의 든든한 아군으로 등장하지만 모티브가 된 작가의

실제 할아버지는 엄청난 꼰대라 가족들과 사이가 안좋았다

애니도 그렇고 아들한테는 살갑게 대하고 딸한테는 모질게 대하는 엄마인데

작가가 나중에 네이버에서 푼 후일담에서

 어머니가 암4기 진행중일때 가족 한명만 면회가능한 상황에서

작가가 면회를 가자 아들이 아닌 딸이 온 상황에 실망하는 장면

매일엄마

작중 엄마로 나오는 만화의 작가는

막상 현실에서는 자신의 딸한테 창.년 멍청한년 쓰레기등의 악담을 일삼았고

얼굴이 못생겼다면서 강제로 딸을 수술시킨다던가 18살이 되자마자 알아서 살라고 집에서 내쫓음

그 스트레스로 딸은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까지 시도함

[Capitán Mexico]

아따맘마정도면 상당히 좋은편이었군

[p.w.d]

자기가 원하는 가족을 만화로 그린거구나

[카나데짱좋아]

못말리는 3공주 여기 작가는 되게 근황이 밝던데

[외계고양이]

[NCR 레인저]

아따맘마를 안본 사람이 그렸다 VS 오히려 봤으니까 저리 그린거다라는 말까지 나온 거ㅋㅋㅋㅋㅋ

(심지어 작중에 아리네 학교 동급생 중에 저런 캐릭터가 대놓고 등장했다나)

[근첩-4999474945]

영웅이랑 단비는 성인이 되서도 개앰생을 삶..
진짜임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영웅이는 그나마 평균이하로 봐줄 수라도..

[FMDM]

영웅이는 나름 잘 해보려다가 아버지랑 불화가 생긴 거라서

단비는 댄서 한답시고 자퇴했다가 현실의 벽을 맞은 뒤 부모 인맥으로 다른 직장 다님

[샐맨불도마뱀]

애들 성인이 되었는데, 왜 자꾸 애들로 상품화?로 만화를 내냐고 비판 받고 있음, 게다기 애들 응석받이 키우니 자립성이 떨어진다고 비판을 덤으로 받음

[스페셜 위크.]

찾아보니까 얘네들 후속작 계속 나오던거 보면 그냥 평범한 우리네 청년들 성장하는 과정 같던디

[Chitose]

죽어가는 마당에 딸이 면회왔다고 대놓고 실망한다고...?

[Dakze]

작가 엄마가 5060년대 생이라 그거 감안하면 맞긴함.
저때야 아들 귀한줄 알고 딸은 홀대하던 엄마가 많았으니

[🛃❤️🇰🇷❤️🇰🇷]

옛날 사람들에겐 흔한 얘기임....

[Chitose]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잖아..ㅠㅠ
속으론 실망했어도 티를 내는건 너무해

[🛃❤️🇰🇷❤️🇰🇷]

저런 상황이니까 더 솔직해지는거지....

[루리웹-5504711144]

작가가 딱 70년 생이라 실제론 40년대 생임
60년대 생도 딱히 그렇지도 않음

[도구로]

그시대 사람은 그랬으니까...

[태서더2]

자기가 여자임에도 자기 딸 황당할 정도로 홀대하는 건 꽤 흔했음

[Betty0210]

그 당시 혼인 적령기 생각하면 50년대생 맞으실거 같음

[PangE]

세상엔 진짜 극단적으로는 최애 자식이 있으면 다른 자식은 내 새끼가 가져야 할 걸 빼앗아 가는 기생충(근데 그걸 내가 낳아버린) 정도로 느끼는 부모도 있나 보더라고. 저 집안 일화는 자세히 모르지만 저 정도는 저 시대 부모 기준으로 엄청나게 희귀한 케이스는 아닌 듯...

[히힣?]

저 시절 남아 선호 사상과 장손 우선 주의에 뇌가 절여진 인간들은 상상을 초월함
아들 하나만 우리 애고 나머진 아들내미 호위호식하기 위한 집안 부속품에 불과함

[】몽쉘【]

아니 작가 본인이 폭언하는건 대체 뭐하자는거지...?

[잡식팬더]

매일엄마... 의 작가 사이바라 리에코. "그" 타카스 클리닉의 타카스 원장과 사실혼관계. 이 타카스가 꼴통우익보수에 프리메이슨 간부라 또 골때림. 그런 걸 또 잘났다고 자기 신상 에세이만화 연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