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인천은 도봉산 삼각지대의 선인재단을 제외하면
사실 양아치들이 그렇개 기를 펴고 다니는 지역은 아님.
심지어 도봉산 삼각지대도 운산공고를 제외하면 다 한 번 폐교 후 마이스터 고 유치등으로 시 차원에서 대응을 해서 지금으로써는 상당히 흐지부지 하게 되어 양아치 명문으로써의 명맥은 끊어졌다고 보면 됨.
선인재단 인근이 재개발로 천지개벽한 것 또한 한 요인.
아예 성인으로 넘어가면 중고차 차팔이 양아치들이 많았지만
그걸 제외하면 꼴망파 등 인천 지역 조폭들도 일망타진 당하고
별로 그렇게 할렘가의 명성 답게 조직양아치들이 기를 펴고 다니던 곳은 원래부터가 아님.
왜냐면...
인천은 원래도 공장 공돌이 및 건축, 화물 물류의 도시였기 때문인데
이게 왜 조직폭력배의 도시가 되지 못했냐면
그 공장 공돌이나 건축 화물 물류쟁이들도 성질이 한 따까리 하는 양반들이었기 때문...
농담이 아니고 조폭들이 까불면 공장 아재들한테 담궈지는 동네였기 때문에 인천 토박이들은 인천 조폭들이 뭘 했다는 뉴스를 들어본 적이 없음.
야구 팬만 하더라도 마산아재들 보다 한 술 더 뜬다는 주안공단 도원전사들이 용접기로 철조망 까던 동네가 바로 이 곳.
안 그래도 대우그룹 쳐 망하면서 망조 낀 동네에서 꼴랑 조폭 따위들이 뭘 한다고 쳐도 잃을 거 없는 아재들이 한 둘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기조는 애들도 비슷했는지
함부로 일진 놀이 하던 인천 양아치는 핍박받던 찐따한테 대가리 해머질 당하거나 칼빵 놓이는 경우가 꽤나 있었어서
마계 인천은 알아서 자정작용이 꽤 되었었단 이야기.
(IP보기클릭)1.243.***.***
(IP보기클릭)58.141.***.***
부평이 유명하죠 | 25.06.22 04: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