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투력이 의미가 없는 파멸적인 저점(오토)과 고점(버스)차이
2. 그와중에 차등 누적 보상
3. 그리고 입장컷 없음
이 세가지 조건이 만나서 탄생한 상황이.
성실하고 열심히 게임하는 솔플유저는 아둥바둥 오토충들과 부딪히면서 적은 보상으로 더 느리게 올라와야됨
인맥좋은 유저나 활발한 길드들은 인맥안에서 본캐부캐 품앗이로 어비스 뚫리자마자 매주풀보상.
그리고 인맥은 부족하지만 잠깐 철판까는 것정도는 할수 있는 유저들은 대놓고 버스팟을 구함
당연히 알피지 장르의 기본재미중 하나인 아바타의 단계적 성장 컨텐츠는 시작부터 박살이 나있는 상태
이러한 단계적 성장에대한 기대감이 시스템적으로 전혀없도록 설계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위등급 지옥345는 이 상태에서는 나와봤자 어차피 본인 아바타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아니라 그냥 좀더 어렵고 보상을 좀더 많이주는 일회용컨텐츠가 되버림
고로 이상황에서 필요한건 다양한 종류의 던전(수평적 확장),
난이도추가(수평적 확장) 이딴게 아니라
1. 어비스 난이도별 입장제한 전투력 설정
2. 주간보상말고 던전별 1회 즉시보상
3. 2번과 연동해서 난이도별 즉시보상 수준 차별화
4. 3번과 연동해서 주간 보상 횟수 유지
5. 어비스나 레이드같은 특정 컨텐츠에서 오토키 삭제(자동이동 및 평타 포함)
6. 클리어직전 던전탈퇴 못하게 막기(튕겨도 파티 및 위치유지)
7. 보상 횟수 없는 유저 어비스 출입불가
이렇게 된다면 어비스 오토충 없이 매주 새로운 난이도 도전을 위한 성장재미가 유지되고 버스로 인한 불공정도 어느정도 해소된다.
이정도를 먼저 안해놓으면 아무리 새로운 던전이나 난이도 추가한들 상황은 변하지 않음
위에 올라간 자들은 그냥 도파민없이 매주 숙제만하다가 재미없다고 접을거고, 밑에 남아있는 자들은 이기적이고 생각없이 하는 사람들과 부대끼다가 사라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