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hoi4) 혹시 이거 왜 이런지 아시는분

[내지갑을에퍼쳐에]

3개 현대전차대대+3개현대장갑차 대대 60사단 9보2포1전차 스마사단 120사단 9상륙해병1상륙전차 20사단 기타등등

총 240여 사단이 2개 사단한테 상륙하고 공격하다가 갈려버렸는데

이거 대체 왜이럼?

하도 충격적이라 스샷도 못찍고 알트f4해버렸는데

가고시마 남쪽 작은섬에 상륙했다 빨간줄로 이어진 위치로 240사단이 공격했고 적은 2개사단이라 무조건 미는거였는데 초록불 94가 떳다 꺼지자마자 아군 30개 사단이 증발해버림

내가 이겼다는 판정이 떴는데 대체 왜 사단이 삭제된거지

[센쵸와센시티브]

조직력이나 보급은 괜찮았음?
근데 내 생각엔 아마 '갓겜'해버린거 같은데..?

[내지갑을에퍼쳐에]

상륙지점에 100사단정도 묶여있었긴했는데 병참이 4~50%로 기억하긴함

[센쵸와센시티브]

사단이 많이 상륙하긴했네.
보급용 수송선이랑 해군기지 건설 같은거 잘 체크해보고
아마 치다가 조직력 깎이면서 후퇴하고 그 다음에 포위되서 죽은거 같은데..?

[내지갑을에퍼쳐에]

수송선이 남은것만 한 2천정도 있었고 제해권도 아군이 100%로 잡고있었어서 보급부족은 아니었을거같고
해군기지는 아니고 맨땅에 상륙이긴 했는데

[센쵸와센시티브]

일단 해병들로만 이렇게 연다는 느낌으로 상륙해보셈
맨땅 상륙 부대들은 최대한 빨리 항구쪽으로 지원가면 됨

[센쵸와센시티브]

그리고 해군도 상륙 지원 도와주면 더 좋고..

[내지갑을에퍼쳐에]

일점상륙이 아니라 상륙지점 넓게 잡아서 전선을 열어버린다는 느낌으로 해야하는거구나

아...노르망디처럼 해야하는거구나 인천상륙작전처럼이 아니고

[센쵸와센시티브]

ㅇㅇ 그리고 아무리 보급양을 잘 확보해도 가고시마로 상륙하게되면 항구가없어서 후퇴로가 없고, 보급도 못 받는 상황이 되버림.

[센쵸와센시티브]

기갑사단은 해병이 길 열고나서 들어와도 충분하니까 이렇게 하면 될듯.

[참사관[Counsellor]]

상륙은 기본적으로 특정 병종아니면 조직력 팍 깍이고 시작함
게다가 지형적성으로 더 깍이고
조직력이 낮고 퇴각할데가 없다보니 그냥 거기서 소멸하는거

[내지갑을에퍼쳐에]

해병이랑 기갑사단이 선봉이었는데 해병이 첫빠따로 소멸하고 그 다음 기갑사단이 전투마다 30사단씩 갈렸음

교두보가 확보된 상태였는데다 아군이 진격하는중이었는데...

[참사관[Counsellor]]

그리고 상륙후에도 항구나 보급선이 사단양에비에 부족하면 보급부족상태로 제 전투력이 안나옴

[참사관[Counsellor]]

예를들어 상륙후 상륙지 기반시설과 항구가 전혀 수리가안되서 깍인채로 0이라면 회복이 안되서 적은 사단수가 되게 적은데도 밀리는 현상이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