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마저 gg치고 떠난지라 사실상 소니 독주체재인데, 이럴때면 늘 지나가던 숨찐진이 스륵 나타나 도전장 내민게 이 바닥 룰.
일단 그동안 전세계에 깔린 콘솔시장 크기만 봐도 소나 혼자 먹게 냅두기엔 탐날수밖에 없는 구조임.
구글,애플 등 여럿 IT공룡들이 혹해서 뛰어들었지만, 찍먹만 하고 나간거에 비하면 그동안 보인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봤을때
1. 텐센트 및 중국게임사
아마 가장 유력하고 강력한 후보.
돈 되느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습성답게, 조만간 콘솔업계에 보게 될지도..
모바일업계에서 스타트 걸더니 검은신화 오공으로 포텐 터트리면서 기술력은 이미 입증.
다만 그들의 수준에 못미치는 자국의 검열통제와 지나친 국수주의가 발목을 잡을지도…
만일 그들이 전세계를 상대로 장사를 하고싶다면 그것부터 버려야 할듯
2. 스팀&마소
‘내가 무릎꿇은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다’ 로 축약됨.
돈많은 마소가 이대로 고분고분 물러날거라 생각한 게이머는 드뭄.
이미 스팀과 밀월관계를 쌓은 마소가 되려 탱킹으로 앞세워 콘솔업계에 재진출할거란게 더 합리적인 추측임.
스팀의 광대한 생태계에 마소가 뒷배로 든든히 버텨준다면 자국 앞마당 쯤은 넉넉히 커버치고도 남음.
다만, 콘솔기기는 소형화되고 스마트 한 기기로 출시될 가능성이 큼.
3. 유럽 기반 게임사/제조사
트럼프 이전부터 이어진 미국과의 통상마찰은 그동안 잠든 유럽의 정체성을 깨웠다고 봄.
그동안은 글로벌주의에 기대는게 득이 커서 잠자코 있었지만, 현재 유럽내에 심상치않게 돌아가는 극우주의는 게임산업계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큼.
과거엔 선동과 영화로 파시즘을 외쳤다면 21세기는 게임과 sns가 그걸 대체함.
필터링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MZ세대들에게 게임이란 더할나위없이 편리한 매개체로 보일듯.
미국이나 일본만큼 아니지만, 유럽엔 굴지의 개임개발사가 즐비해서 그들이 범유럽주의 같은 느슨하지만 규격화된 룰에 기입해 게임시장에 뛰어든다면
어찌 될지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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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소니가 원탑인줄 원탑 닌텐더는 굳건히 버티고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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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만드는거랑 콘솔 하드웨어 만드는건 또 다른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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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떠나서 유럽이 겜 콘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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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떠나서 유럽이 겜 콘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