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단계에는 존재했다는 [인피니티워]의 소울스톤 킨 타노스 vs전)
대부분의 경우엔 필연적으로 영화화되면서 축소되거나 변하는게 한둘이 아니기 때문.
이유는 다양하다, 스케줄 문제, 예산 문제. 페이싱(영상의 호흡과 완급조절) 문제 등...........
아바타2 시나리오버전 읽어보는데
그 각본 준비하는데 몇년씩 썼다는 영화도 각본이랑 비교하면 거진 30%는 날아간거같음.
근데 이게 면면히 보면, 막상 찍으면서 보니 or 편집할때 보니 그제서야 사족, 군더더기, 문제있는 부분인게 발견되는 거란거지.
결국 영화가 길어야 3시간 안에 모든걸 응집해야하는 흐름의 예술이라 이런 일들이 생기는것같다.
1페이지=1분 룰 명백히 인지하고 쓰는 전문작가들의 대본인데도 이런일은 비일비재한거니.............
차라리 기획부터 굳건하고 빵빵하면 이거 쳐내고 저거 깎고 해도 남는게 멀쩡한 뭔가가 된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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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16 1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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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바타2 예시 봐도 알겠지만 그런 통제권을 다 가진 사람이 작업해도 저런일은 생긴다는거 | 25.06.16 12: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