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테라다씨의 슈퍼로봇대전 OG 설정 이야기 - 테슬라 드라이브에 대하여

[roness]

테라다 타카노부 : HG 휘케바인Mk-Ⅲ 트롬베에 관한 

투고의 립에서 테슬라 드라이브

(간단하게 말하면 슈로대 OG세계의 편리한 비행장치)의 

형상에 대해 언급하시는 분이 계셨기 때문에 

조금 설명드리겠습니다.

테슬라·드라이브

(중력 질량·관성 질량 분리능을 가진 고효율 반 추진 장치)

의 형상은 대략적으로「뾰족한 느낌의 물건」과 

「날개 같은 물건」이 있습니다.

전자는 아머드 모듈, 후자는 퍼스널 트루퍼에 많네요.

HG 휘케바인 Mk-Ⅲ 트롬베의 내장 테슬라 드라이브는 

전투모함 하가네의 것과 비슷한 형상인 셈입니다.

베가리온의 테슬라 드라이브는 상당히 만만치 않은데, 

이는 알테리온과 마찬가지로 

남다른 성능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드라이브는 외계인의 기술 유래입니다만……. 

T-도트 어레이라는 질량 작용점으로 가득 찬 

역장(필드)을 발생시킵니다.

거기서 중력 질량·관성 질량 분리능을 발휘하는 

T-도트 어레이(점)를, 간단히 말하면 

평면에 쭉 배치할지(날개 모양의 테슬라·드라이브), 

그 평면을 둥글게 해서 통 모양으로 할지

(뾰족한 느낌의 테슬라·드라이브)로 

발휘 성능이 조금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평면 배치라면 

「제어하기 쉬운 이동(비행 포함) 능력을 발휘한다」라든가,

 통상 배치라면 

「공방에도 사용할 수 있는 필드를 용이하게 발생할 수 있다」

 등이지요.

가리온이 사용하는 소닉 브레이커는 

T-도트 어레이를 척력 및 관성 질량 제어장으로 

구성하고 양 어깨에 전용 역장 유도자를 증설함으로써 

기체 전방 국소로 전자기 유도 가열한 금속 입자를 

고정하고 공격합니다. 

이는 '뾰족한 느낌의 테슬라 드라이브'의 특성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빌트빌거와 빌트팔켄은 날개 모양의 

테슬라 드라이브를 가지면서 강한 필드를 전개하여 

돌격하기 때문에 고성능기라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페어리온의 사지는, 합계 7기의 

테슬라·드라이브(어깨는 메인의 드라이브)가 구성하는 

T-도트 어레이로 움직이고 있어, 모터등의 재래 구동계는 

거의 배제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보이지 않는 손으로 밖에서 조종되고 있는 인형'이라는 

상당히 터무니없는 기체입니다. 

게다가 본체마다 역참에 '침착'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편안하게 장벽을 전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워낙 고가의 기체라 양산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테슬라 드라이브 하면 

그걸 유도탄으로 만든 무기가 있었죠. 

관성 제어하고 있는 데다가 굉장히 빠르지만, 

1발이 굉장히 비쌉니다.

계속 테슬라 드라이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에도 사용되는 편리장치

(^_^; 옛날에 프라킷 해설서의 발췌입니다.

출처 : https://x.com/TakanobuTerada/status/1979121841517269039

[루리웹-9406912118]

그래 어쩃든 vxt30y도 나왔겠다 모아서 또 OG 내주겠지?

[지나가던중년아저씨]

[마군Z]

페어리온이 테슬라 드라이브 7기나 사용하고 있었다는건 좀 충격이네요; 비싼 기체였구나…

[루리웹-7489372280]

저기체 자체가 샤인왕녀 출자해서만든 특수제작기체인데 싸게는 안만들었겠죠

[춘리]

한 국가의 공주님이 타는거라 예산 타협하면 큰일남

[mynopk1]

리제도 일단 테슬라 드라이브 달려있는데..ㅎㅎ

[ii99]

아래서 3번째 사진,
과거 킷 해설서의 첫 장인 테슬라 드라이브 밸런서가 리제.

[형제]

35주년 OG 완결 내 놓으라고

[루리웹-1856537377]

회사 나간 사람에게?

[괄리쟈 씹알럼아]

테슬라는 어디서 생각해낸 이름인가

혹시 그 테슬라는 아니겠지?

[DukeGray]

그 테슬라 맞습니다.

[괄리쟈 씹알럼아]

진짜여? 헉

[DukeGray]

좀 자세히 말하자면 니콜라 테슬라 라는 유명한 과학자에서 따온건데 자동차 테슬라도 거기서 따온거라서 대충 같다고 해도 됩니다.

[떠돌이 까치]

내 발자카드 보는게 소원이다...

[일군(영구정지)]

과학쪽 다큐나 유튜브 보다보면
슈로대,로봇만화에 나오는 설정에서 나오는 용어 나올때마다 재밌음
예를들어 아스트라나간의 티플러실린더 이름멋있게 잘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티플러라는 과학자가 원통형 차원이동 이론을 정리했다는거 보고 많이놀랬었음

[시무라]

OG 전작들 스팀판 나올 때 까지 숨쉰다 후욱후욱

[지나가던 요리사]

역시 테라다. 오리지널 에 대한 디테일은 현세대 디렉터들보다 깊은건 사실..

[Feed]

2차 OG부터는 아예 미사일에 달아서 쏘기 시작했으니
저쪽 세계관에선 언젠가 저걸 단 자가용 비행기가 상용화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