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Pearl Abyss에서 새로운 BlackSpace 엔진을 자세히 살펴보자고 초대했을 때, 저는 제 능력 밖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TheGamer에서 지난 6년 동안 수많은 게임 미리보기를 했지만, 게임 엔진을 미리 보기 위해 초대받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작업한 유일한 엔진은 Twine인데, 순전히 텍스트 기반이어서 스튜디오가 이 엔진으로 이룬 많은 기술적 업적을 이해하기가 어렵고, 여기서 모두 설명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곤경에 처할 만큼만 알고 있지만, 게임이 어떤 모습인지는 압니다.
저는 그래픽과 사실성을 추구하는 게임에서 나타나는 모든 시각적 결함에 대해 예리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비싸고 최첨단인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낮은 프레임 속도, 나쁜 텍스처, 화면 찢어짐, 앨리어싱, 팝인 - 주의를 끌고 경험에서 벗어나게 하는 모든 성가신 작은 결함입니다. Pearl Abyss가 어떻게 했는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BlackSpace가 어떻게든 이 모든 것을 없앨 수 있었다는 것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기 거리에서 동적 조명, 머리카락과 물의 물리에 이르기까지, 저는 어떤 게임에서도 이런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Crimson Desert 자체에 대해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지만, BlackSpace 엔진만 봐도 제가 Crimson Desert에 완전히 매료되었다는 걸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BlackSpace는 게임에서 가장 오래된 그래픽 문제 중 일부를 해결합니다.
라이브 데모 동안 Pearl Abyss의 담당자가 BlackSpace 엔진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의 긴 목록을 안내하면서 게임 내에서 해당 기능의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주인공 Kliff가 떠다니는 구조물 위에 서서 Pywell을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카메라가 천천히 회전하고 숨 막힐 듯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저는 처음으로 완전히 믿을 수 없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팝인 없이 모든 방향으로 수 마일에 달하는 세부적인 플레이 가능한 공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Kliff가 구조물에서 뛰어내려 아래 지면에 빠르게 접근하더라도 모든 것이 완벽한 세부 정보로 완벽하게 렌더링된 것처럼 보입니다. 무한한 그리기 거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비디오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실시간으로 전체 세계를 한 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전체 세계가 완벽한 세부 정보로 완벽하게 렌더링되지는 않습니다. Pearl Abyss의 담당자는 BlackSpace가 계층적 수준 세분화, 계층적 프록시 로드, 임포스터 렌더링과 같이 매우 복잡한 이름을 가진 여러 정교한 도구를 사용하여 원활한 로딩과 거리 렌더링을 수용한다고 설명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말로 표현하자면, BlackSpace는 물체와의 거리를 기준으로 보이는 것의 렌더링을 우선시하고, 먼 물체를 설득력 있는 사기 이미지로 대체하고, 모든 것을 항상 즉시 원활하게 로드하고 업데이트합니다.
데모가 진행되면서 저는 점점 더 믿을 수 없는 것들을 보았습니다. 적의 캠프에서의 전투가 입자의 폭풍으로 바뀌었습니다. 타오르는 불씨, 파괴 가능한 구조물에서 나온 깨진 나무 조각, 무기에서 쏟아지는 마법 효과 - 이 모든 것이 화면상의 물체의 폭풍으로 합쳐졌지만 프레임 속도나 성능에 눈에 띄는 저하를 한 번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데모 참가자들이 의도적으로 바람의 방향을 바꾸어 세상이 날씨에 어떻게 동적으로 반응하는지 보여주면서 바람이 모든 풀잎과 모든 나무 위로 동적으로 움직이는 방식을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자연스럽게 웅덩이가 생기고 튀는 비도 포함되며, 클리프의 옷이 축축해집니다. 물은 특히 인상적인 하이라이트였고, 저는 특히 엔진의 FFT 해양 시뮬레이션과 얕은 물 시뮬레이션에 매료되었습니다. 이는 조수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사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고 해안과 개울의 장애물 위와 주변으로 물이 움직이는 것을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데모에는 빛의 사실적인 대기 산란에서 체적 구름(사람과 물체가 움직일 때 반응하는 안개)의 축적에 이르기까지 저를 놀라게 한 것이 훨씬 더 많았지만,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또 다른 기능을 공유하겠습니다. 원단과 머리카락의 충돌입니다. 클리프의 머리카락은 사실적인 물리로 작동할 뿐만 아니라 그의 옷과, 그의 옷과 다른 옷과, 그의 옷과 그의 말과 실제로 충돌합니다. 아무것도 교차하지 않고, 모든 것이 마치 실제 물체인 것처럼 완벽하게 움직이거나 압축되거나 이동합니다. 제가 가장 오래되고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는 Red Dead Redemption 2 같은 기술적 경이로움조차도 극복할 수 없었던 것인데, BlackSpace 엔진 덕분에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펄어비스에는 마법사가 일하고 있나요?
아마도 이 모든 기술적 경이로움에 대한 가장 인상적인 점은 2,000달러짜리 비디오 카드가 달린 슈퍼 컴퓨터가 없어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Crimson Desert의 권장 PC 사양은 매우 겸손합니다. RTX 2080, 16GB RAM, Ryzen 5 5600 - 2021년의 중급 게임용 PC라면 이 요구 사항을 아무 문제 없이 충족할 것입니다. Crimson Desert가 이렇게 진보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믿기 어렵지만, 상당히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어떻게 가능할까요?
Pearl Abyss의 담당자는 이것이 모두 특수 제작 게임 엔진을 갖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BlackSpace는 놀라울 정도로 세부적인 오픈 월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스튜디오는 Crimson Desert뿐만 아니라 발표된 다른 게임인 DokeV와 Plan 8에도 이 엔진을 구축했습니다. 다른 엔진은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종류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좋은 성능으로 멋진 게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게임에 필요하지 않은 모든 도구와 기능에 의해 필연적으로 막힙니다. Pearl Abyss는 BlackSpace를 오픈 월드 게임을 위해 특별히 구축하면서 스튜디오에서 필요로 하는 대로 엔진을 맞춤 설정할 수 있었고, 이것이 이러한 놀라운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말합니다.
그래픽이 게임의 전부는 아니며, BlackSpace의 물리 적용조차도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인상을 주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팝인이나 캐릭터의 머리카락이 셔츠 칼라를 통과하는 것과 같은 사소한 것에 관심이 없더라도, BlackSpace의 진정한 마법은 모든 도구가 함께 작동하여 더욱 몰입적이고 사실적인 세계를 만드는 방식에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경험하기 위해 이러한 기능을 인식할 필요는 없으므로 계층적 수준 세분화와 같은 용어가 인상적이지 않더라도 BlackSpace를 직접 경험하면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보장합니다.
요약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예시를 위해 붉은사막 인게임 실행하여 기자들에게 보여주고 극찬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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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무서운게 뭔지 아십니까? 아직도 발매일을 발표 안했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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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기자들한테만 비공식 시연..벌써 몇년째 똑같이 반복 ㅎㅎ 그래서 올해 말에 발매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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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언리얼엔진 4,5도 테크데모 보면 와~ 소리 나옵니다... 네. 실제 게임 출시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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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기자들도 뒷돈주고 쓰게시킨게 아닐까싶음. 발매도 안잡힌 게임을 이렇게 빨아준다고? 공개 트레일러는 미적지근한데 정작 비공개 시연을 더 쩔게 보여준다는게 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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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뭐해 정작 기다리는 게이머에겐 실체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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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무서운게 뭔지 아십니까? 아직도 발매일을 발표 안했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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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기자들한테만 비공식 시연..벌써 몇년째 똑같이 반복 ㅎㅎ 그래서 올해 말에 발매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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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러고 자빠진게 더 놀라움 ㅋㅋ | 25.04.02 0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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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그 말씀 공식인가요? 어쨌거나 구라라고해도 올해 안에는 발매한다고 한게 아니었음? 올해안에 출시일 발표한다고 했던가..? 가물가물 | 25.04.02 0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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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쯤에 출시 예정인데 GTA6 거물이 나오는 시기라 폭망 할수 있어서 내년 출시가 유력 합니다. | 25.04.02 0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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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그렇군요 | 25.04.02 0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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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식적으로 나온건 올해 말 출시 목표입니다. | 25.04.02 0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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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언리얼엔진 4,5도 테크데모 보면 와~ 소리 나옵니다... 네. 실제 게임 출시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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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뭐해 정작 기다리는 게이머에겐 실체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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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오기 전까진 '성역'이자 '갓?겜'임. 물론 나온 이후에는... | 25.04.11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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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aaa게임들은 다들 GTA6발매일 앞으로 한달 뒤로 몇달은 잘안할텐데... 그럼 내년출시인가... | 25.04.02 0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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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기자들도 뒷돈주고 쓰게시킨게 아닐까싶음. 발매도 안잡힌 게임을 이렇게 빨아준다고? 공개 트레일러는 미적지근한데 정작 비공개 시연을 더 쩔게 보여준다는게 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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