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플스는 그 근본을 잃어가고 있다.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소니가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을 일본 바깥에 출시한지 거의 26년이 됐었습니다. 콘솔판에 뛰어든 신참이었지만 소니가 기꺼이 독창적이고 방대한 양의 퍼스트와 써드 파티 컨텐츠에 투자했기 때문에 소니는 빠르게 시장의 일부를 장악해나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재팬 스튜디오의 폐쇄 그리고 블룸버그의 보도는 소니가 자신을 특별하게 해 주었던 그 요소 즉 창의성의 요람 역할을 했던 그 요소를 잃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안전한 프로젝트와 반소비자적인 운영에 올인하고 있다.

첫 두 세대 콘솔은 소니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오리지널 플스의 기대치 않은 성공 이후 소니는 그 관성을 실험적인 저예산 작품과 현대적인 트리플 a 게임이 건강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플스2에도 이어나갔습니다. 플스3는 비록 첫 2년은 삐걱거렸지만 그 후부터는 다시 다양성이라는 그들의 원래 뿌리로 돌아갔었다.

창의성과 다양성 바로 그게 소니가 역사적으로 기대온 요소였습니다. 비디오 게임은 다른 그 어떤 매체보다 다양한 정서를 갖고 있고 플스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것 그거야말로 많은 플스 팬이 처음부터 소니를 지지하고 지원해온 이유였습니다.

판매 대수만 놓고 보면 소니는 지난세대 ms를 압도했습니다만 주관적으로 보면 ms는 계속 좋은 신망을 쌓아나가고 있는데 반해 소니는 그 열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소니는 검열 정책과 크로스 플레이의 지원이 오래 걸렸으며 플스야말로 게임을 하기 최고의 장소다라는 마케팅 문구 하에 그들은 자기들 생태계 밖에서 플레이어가 돈을 쓰는 걸 혐오하였다.

최근 몇년간 소니의 반소비자적인 행태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하위 호환 지원 부실 옛 세대 온라인 상점 폐쇄 그리고 안전한 게임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이동입니다.

소니의 이런 태도는 전체적으로 게임판에 대한 존중이 결여돼 있다. 

소니는 10점 만점에 9점 받을 법한 빅 히터 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이건 얼핏 훌륭한 전략 같지만 그건 정체성을 희생한 댓가이다.

애당초 소니는 안전한 게임에만 투자하고 반소비자적인 전략으로 그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게 아니었지만 새 소니 의 간부들 아래 그들의 신조는 바뀌었다.

예를 들어 소니 ceo 짐 라이언은 이렇게 말한 바 있다. 플스1과 플스2 게임 같이 고대 유물 처럼 보이는 걸 누가 요새 플레이하길 원하겠냐라고 말하였고 이는 최초 소니의 성공을 이끌었던 기조와 실천을 무시하는 것이다.

기사를 해석하고 요약했습니다.  

출처 : https://techraptor.net/gaming/opinions/playstation-is-losing-its-roots

[케이에치]

전세대 스토어 폐쇄도 그렇고 가격이 너무 높은것도 그렇고 무리한 소니 재팬 스튜디오 폐쇄가 된건 짐 라이언 니가 책임져야지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 제대로 모르는것 같음

[IHL_디오라마]

멀리 갈 것 없이 플스4 출시 캐치프레이즈가 “플레이어를 위한 기기(This is for the players.)”인데 요즘 행보 보면 정반대로 가고 있네요.

[케이에치]

이번에 짐 라이언의 무리수만 부각되었음 이번 전세대들 스토어 무리하게 폐쇄 해버리려다

[크라이테리온]

플레이어를 위한 기기가 캐치플레이라니 몰랐네요;;
근데 왜 계산기 튀겨서 기업 단기 이익만을 위한 전략을 계속 하는건지

[桃™]

이번 케치프레이즈가 "Play has no limits"인데...
이게 지금 '우리는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라고 보임.

[IHL_디오라마]

엑스박스원이 멀티미디어에 더 방점을 두고 온라인 DRM 등 무리수를 여럿 둔 탓인지 소니측에서 전체적으로 게이밍 그 자체에 둔 마케팅을 했어요.

[시드tlem]

당시 마소가 우리는 단순한 게임기가 아닌 기기하나로 모든걸 즐길수있는 멀티미디어 머신 입니다~ 하며 광고를 할때 소니는 우리는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머신 입니다. 하면서 까버림. 그렇게 플4가 엑원을 찍어눌렀는데 지금 하는꼴은 그 게이머의 범위가 너무 한정적으로 변해가는 느낌...

[桃™]

블록버스터 독점작으로,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와 당위성을 올리고자 하는 것같음.
소니의 주머니 사정으로, 경쟁사의 게임패스에 대응할만한 수단이 없다면, 이 방법은 아주 틀린 것은 아님.
오히려 해답이 될 수도 있다고 봄.

현재로써는 장단점이 확연하기 부각되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되는데...
그 날붙이가 어디로 박힐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네요. 아직 게임들이 안나오다보니 알 수가 있나.-_-

그건 그렇고...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는 건, 반소비자, 반유저의 시궁창스러운 정책이겠네요.

[MonsterCat]

ㅇㅇ 짐라 머리속은 이거일듯

근데 짐라가 간과하는게 블록버스터에 집중하다 한두개만이라도 망해버리면 나가리 됄텐데 무슨생각인지........

[Moonlighting]

더 훌륭한 하드웨어와 그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비주얼의 블럭버스터만을 추구하다보니..

[안해]

라오어2가 쳐망한 게 엄청 타격이었겠네
판매량이건 평가건 최소한 하나라도 잡았어야 했는데
싹 말아먹고 희대의 조롱거리로 전락해 버렸으니

[Muon]

닌텐도 같이 독자적인 ip를 구축하고 싶은 것 같은데
시발 그러면 게임에 이상한 메세지 끼워넣으려하지 말고 일단 재미있게 만들라고...

[시바견 시바시바]

솔직히 맞음. 게임패스가 선두주자로 이미 굳혀졌고 자본싸움에선 상대가 안되니 이게 유일한 전략일수도 있긴 함.
근데 가장 큰 문제가 리스크가 너무 심하게 상승한다는것... 이 리스크라는게 기업입장에서 최대한 줄여도 모자랄판인데 이걸 늘려버렸으니 어떻게 될지는... 진짜 나와봐야 알거같음 ㅋㅋ

[모아베기]

간과하는게 아니라 딱히 다른 대안이 없을수도 있죠.
상대는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 게임패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마소의 거대자본인데
게임의 다양성으로 정면승부 하기에는 플스쪽 리스크가 너무 압도적으로 크죠.
존재 자체만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주목도와 구매력을 이끌어내는 AAA게임들과는 다르게, 좀 더 규모가 직은 대신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격돌한다? 시작부터 게임패스를 갖고있는 마소가 압도적으로 유리하죠.
솔직히 AAA에 집중하는 전략 자체는 딱히 잘못된건 아니라고 봐요. 오히려 다양한 스튜디오를 키워서 게임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지나친 이상론이 아닐까 싶네요.

[MonsterCat]

플빠 입장에서 라오어2사태가 터진마당에 저런 모 아니면 도 정책이 안타까워서 그렇지여

짐라 언제 해고됌 쓰벌

[모아베기]

상대가 게임패스이기 때문에 오히려 블록버스터에 집중하는게 리스크가 적은걸수도 있어요

[모아베기]

그만큼 게임패스가 상당히 위협적인거죠
솔직히 지금 상황을 보면 짐라가 잘린다고
전략이 크게 달라질것 같진 않아서 좀 안타깝긴 해요

[MonsterCat]

그래도 짤리면 기분은 좋을것같습니다 그러고도 안바뀌면 어쩌겠어요

20년동안의 플빠생활도 청산할때 됀거겠져 뭐 ㅠ

[시바견 시바시바]

사실 그 말도 적고싶었는데 이건 너무 편의주의적인 해석이 아닌가 싶어서 빼긴 했음 ㅎㅎ
다만 그렇게 하려면 기타 독점 스튜디오들과 관계를 공고히 해야하는데 현재까지는 온갖 개발자, 스튜디오들 등 적을 못만들어서 안달인 느낌이라 전략이랑 행동과의 괴리감이 심하다고 느낌.
특히 소니가 챙겨야할 팬보이들마저 고개를 젓는 라오어2 사태가 대표적으로 짐 라이언의 전략에 제일 회의적인 부분임

[모아베기]

AAA게임에 집중한다는 이름 아래 짐 라이너가 뵤여준 후속조치들은 게이머로서 참 불만스럽긴 하죠.
제 의견도 짐 라이너 전략이 잘못되지 않았다 라기 보다는, AAA게임에 집중해야 한다 라는 대전제는 누가 수장이 되더라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라는 거였어요

[화난행성]

헌데 AAA게임 중 망한 게임들 비중이 점차 늘어만 가고 있는게 오늘날 AAA게임의 현실이라...

[모아베기]

저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AA게임이 지닌 집중력과 구매력은 무시 못할 수준일 뿐만 아니라
게임패스의 존재 때문에 사실상 선택이 강요되는 상황이라고 보는거죠
최근 AAA게임들이 이런저런 논란이나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시원찮았다고 해서 게임의 다양성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면 게임패스의 존재로 인해 접근성에서부터 압도적으로 차이가 벌어져버리니 시작부터 불리한 싸움이 되어버리는걸요

[데빈]

짐 라이언 짤라야함

[별의 신탁]

검열, 다양한 장르

[Lo_Co_Lo_Co]

솔직히 독점작들 아니엿으면 엑박샀을거같앗는데
아직은 독점작힘이 크네요 근데

[못짱]

ㅈ같은 x,o버튼 역할 고정
걍 옵션으로 바꾸게 해달라고

[루리웹-1396398323]

그게 ㅈ같을 정도인가;
플5 받고 하루만 써봐도 칼적응 되던데
오히려 이젠 예전 버튼으로 하려면 어색함
파판10 하는 중인데 예전 버튼식이라 매번 어색함

[초코소라]

하위호환 게임할때 꼬여서 짜증나죠 막상거기에서 세이브 할려면 o가 또 확인임

[열혈토끼님]

이거 빨리 옵션으로 추가해야해요
저는 플스엑박 다써서 원래 x버튼 결정으로 선택해서썻던터라 별 이질감 없이 쓰는데 친구놈 ps5사고 딱하나 거지같은게 선택버튼 바꾼거라고
ps1부터 그렇게 쓴게 버릇들어서 게임할때마다 짜증나고 몰입 방해된다고 하네요

[벌떡벌떡잉어]

솔직히 PS5랑 PS5게임 진행할 땐 하나도 안불편하긴함.
근데 하위호환하는 순간 ㅈ같음ㅡㅡ;; 하위호환겜들도 전부 바꿔버리던가

[파멸한세상]

적응력이 매우 빠른듯?
ps1 때부터 ox 로 쓰던 사람들이 xo로 바꾸는데 그게 달가울리가 있나요
ps4 시절에 저거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설문을 왜 했는지부터

[루리웹-1396398323]

소니에서 공식으로 실시한 설문인가요?
구글에 찾아보려해도 안 나오네요

[파멸한세상]

여기에도 뉴스 올라온거 보고 알았음

[Free Tempo™]

이게 적응이 힘든건지 전 솔직히 모르겠네요.-_-;; 그냥 하나 고정 하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처음시작이 헷깔리지 고정 되어있으면 헷깔릴 일이 없는데..

[레오네]

적응이 문제가 아니라 쭉 써오던 버튼의 역할이 지들 입맛대로 바뀐 게 문제입니다. 사실 적응은 하면 돼요.

[Free Tempo™]

음....그쵸 적응하면 될일인데...처음 소니가 디폴트값을 아이아 북미로 나눈게 문제네요.

[정예아쿠시즈교도]

뭐 젊고 머리 회전 빠르면 금방 외우는 거 쉽겠죠.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휙휙 못 바꿔요. 그래서 특히나 키보드, 조이스틱 같은 인터페이스는 함부로 바꾸는 거 아니에요.
제일 쉽게 경험해 보고 싶으시면 한글 3벌식, 영어는 드보락으로 해 보세요. 1분만에 적응하실 수는 없을 거에요.

[루리웹-1396398323]

X,O 버튼 꼴랑 두 개만 바꾸는 거랑
2벌식에서 3벌식으로 바꾸는 거랑 비교하면 좀;;;;;;;;;;;;

[루리웹-1396398323]

저두요. 어떤 게임은 O,X 로 하고 어떤 게임은 X,O 로 하고 뒤죽박죽 하느니
그냥 전세계 공통 하나 만들어서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X,O 두 개 버튼 바꿔서 적응하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정예아쿠시즈교도]

누군가에게는 버튼 두개 위치 바꾸는게 그만큼 힘들 수 있다는 비유입니다. 비꼬는게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파멸한세상]

그니까 그걸 왜 북미식으로 하냐고요..
뒷통수 거하게 맞은 일본유저는 둘째치고
그냥 선택지를 주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왜 무리하게 바꾸고 욕을 먹냐가 문제인데

[아이솔렛]

OX 버튼 바꾸는거 있던데
바꿔봤다가 그냥 대세를 따르기로. .

[SNOW-I]

플스4랑 번갈아 쓰는 유저는 진짜 좀 헷갈립니다 -_-;;;

[루리웹-1396398323]

북미 시장이 제일 큰 시장이니까 그거에 맞춰서 하는 거겠죠
플스 종주국인 일본 시장보다도 큰 시장이고 유저가 많으니;
한국 시장은 말 그대로 ㅈ밥이고

[맥주맛]

맞습니다. 그냥 적응하면 되는데 왜 굳이 바꿀까요... 북미놈들이 적응하면 되는데

[엑스트라크리스피]

하위 호환 세이브 화면 들어갔다 나와봐야 알지 .

[게쁘리]

그건 님이나 적응하는거고. 못 적응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나도 좀 적응하는 편이긴 한데, 가끔 방심하면 다른 버튼 눌러서 사단이 나곤 함.
안 그런 사람들은 더한 스트레스를 받겠지.

[정예아쿠시즈교도]

그건 정말 위험한게.. 그럼 미국이 젤 짱쎈 국가니 야드 파운드 법 써야 한다는 얘기가...

[지티]

닌텐도는 여전히 xo순서 그대로라 스위치 플스 하다보면 헷갈립니다. 개인적으론 ps1시절부터 xo쓰던 올드게이머다 보니 적응의 문제를 떠나 기분이 좋진 않아요. 옵션 넣어주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인데 그게 뭐가 어려워서 안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syaku]

근데 플스 시스템상으로 X,O 버튼 옵션해도 인게임에서 또 별도로 다 따로 적용해야할거같은데요? 키컨픽있다고해도 그거 일일히 수정해주기도 귀찮고 키컨픽에서 결정, 취소버튼도 수정이 되던가? 전 이 기회에 통일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봄.

[둘기-]

선발 주자가 후발 주자 시스템에 맞추는게 자신들이 밀렸다는걸 인정하는 느낌이 강해서..

[초코소라]

유저도 엄청나게 많은데 좀 잘해봐라
유저 잃는거 한순간인데

[루리웹-5142345]

난 걍 평소의 소니 같은데...

[마호로바]

ㅇㄱㄹㅇ
근데 지금은 너무 노골적이라서 문제

[TM™]

PS4 - 우리는 여러분들을 위해 중고도 막지 않고 대당 18달러밖에 안남지만 여러분들을 위해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했습니다.
PS5 - 우리가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으니 여러분들이 알아서 따라오세요.

[역습의 신지]

이래서 경쟁사가 필요

[201004]

소니는 PS 비타나 클래식에
했던 과거 행적을 보면
닌텐도나 MS에 비해
과거의 유산을 등한시함

과거의 유산으로부터
지금이 있고 미래가 있는 것일 텐데

[루리웹-2665500270]

닌텐도도 옛날게임기 지원이 좋지는 않아 스토어종료는 이해하는데 재다운로드까지 막아버리니까 그게 열받지

[찡긋☆]

dl 구매 재다운 받은건 진짜 개객끼네

[201004]

다양한 기존 IP의 활용성과
관리에 대해 생각한 것인데
저 부분은 닌텐도도 비난받을만하네요

[흑우와농부]

이거때문에 닌텐도 게임 디지털로 사는거 망설여짐..
사더라도 정가로는 절대 안삽니다.

[castitatis]

닌텐도는 벌써 두번이나 디지털 날려버린 기업인데요...

[라잔하트]

읽다가 닌텐도에서 웃음

[ASHLET]

이게 맞죠.
게임만 재미없었으면 진작에 도태됐을
아날로그 디지털 전환 더딘 게임사인데
근데 게임을 다양하고도 재밌다는게 할말 없게 만들어서...

[삽질나라머슴]

냅둬

짐이 다 Pc로 출시할꺼야

미래가 어찌되던 돈만 되면 되는거 아니야

그런 마인드로 해서 LG휴대폰이 망했죠 ㅋㅋ

[루리웹 7470428616]

... 근본도 잃고 있고 아마도 너티독 등등을 믿고 이러나 본데 그 회사들이 스위치 넣으면 게임 막 찍어내는 회시도 아닌데 어쩔려고 이러는지 원 ...

[Ismael AX]

소니가 기기에 묶여 있는 동안..
마소는 게임패스와 클라우드 써비스로 콘솔,pc,모바일까지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음

[독점스테이션]

정답

[블랙베리classic오너]

6년 후 다음세대에도 그럴지는 모르겠음.

[桃™]

이쪽 업계의 역사를 모르시나 보군요.

태만하다가 훅 가는 건 순식간임.
그 잘나가는 닌텐도도 과거 두세대 연속으로 꼬라박은 적도 있고.

[tropicana1]

이기는게 머가 중요하지? 소니 수장이 유저에게 불리한 정책을 펼쳐도 이런 개x구가 있으니 저렇게 나오는구나..

[크라이테리온]

미안한데 난 유저로써 어떻게 더 좋은 게임 라이프를 하냐가 중요하지 플스고 엑박이고 이기고 자시고는 전혀 안중요함
그냥 경쟁 치열하게 했음 좋겠음..

[초코소라]

이게 좋은게 아님.. 기업이 아무리 삽질한다고 해도 기기는 계속 잘 팔리면 결국 플레이 하는 유저들만 손해인데
정작 경쟁작 유저들은 꿀빨고 있고 ㅋㅋㅋ
기업끼리 피터지게 경쟁해서 유저들 친화적인 정책으로 경쟁해 나가는게 최고라고봄

[SG_ㅇㅅㅇ]

근본을 잃어버리는것도 있지만 시장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것도 있는거 같은...

[얼굴 차이쥬~]

짐 라이언이 짐이네.. 짐...

[Evincar]

짐라이언 새끼좀 어떻게 해봐

[roness]

재팬 스튜디오 폐쇄로 뭐라하긴에
아스트로 외에는 재팬 스튜디오가
혼자서 무엇을 만들지 못한지 한참 됬죠.

[IHL_디오라마]

재팬 스튜디오는 PS3 때까지가 황금기였던 듯해요.

[IHL_디오라마]

흥행으로만 치면 그런데 플3때까지만 해도 쓰레기통이나 도쿄정글 같이 특유의 틈새시장 게임은 여럿 내긴 했습니다.

[IHL_디오라마]

그러고 보니 저주받은 수작 퍼펫티어도 있네요. 소니 퍼스트가 혁신으로 닌텐도한테 밀리지 않던 시절이네요.

[느와쨩]

블본제작진도 재팬스튜디오 소속인데
나가리됨

[roness]

블본은 프롬 소프트웨어와 공동 개발로
제작은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연기념인]

재팬스튜디오는 미국에 팀아소비 로 재편되었기에 일본의 일본인이 이끌어가는 재팬스튜디오는 폐쇄된게 맞습니다. 현재 팀아소비의 수장 디렉터는 PSVR 아스트로봇 레스큐미션을 제작한 니콜라스두세 서양인으로 알고 있네요.

[화난호야]

https://youtu.be/W-xd52E2oe0

(스트리머) 기사 한글 번역본입니다

[역습의 신지]

서양 언론이라 빠먹은거 같은데
O버튼도 짜증나는것 중 하나

[Isitea]

?
뭐가 문제인가요?

[부라리멜트다운]

O가 선택이 아니라는 불편한 진실..!

[Isitea]

어? 언제부터 그렇게 바뀌었나요?!

[부라리멜트다운]

ps5부터는 서양에 맞춰서 X가 선택인걸로 통일했습니다... 아직도 게임하다 저거땜에 뇌에서 재밍걸리네요

[Isitea]

와..... 하반기에 PS5 물량 여유로울 것 같아서 사려고 했는데, 갑자기 욕심이 싹 사라지네요......

[아쉐]

이게 예전부터 하나로 통일해야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결국 서양기준으로 통일되어 버린거죠. 우리나라는 중간에 껴서 어떤건 o 어떤건x 이런식이라 통일이 필요하긴 했습니다만, 통일보다는 선택을 하게 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긴 해요.

근데 이거도 좀 웃긴게 플스4 하위호환겜은 또 겜내에서 선택이 o로 하더군요. 헷갈림은 여전하다는거ㅋ

[月山明博]

막판 역전 플삼 플래그 떳냐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처음올리는 건데 공지에 기사의 전문이나 일부 번역은 금지라고 해서 어떤 내용인지만 썼습니다.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좀 있다가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해석하고 요약해서 수정했습니다

[killermonkey]

배부르면 초심잃는게 오히려
이 업계 100프로 적중되는 근본같은데?

[monotony]

애초에 근본이 있긴했나
비디오게임 시장에서 25년넘게 있었음에도
자기들이 뭘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를정도로
이거저거 따라하고 아니다싶음 바로 버리고.
딱 하나 정체성이 분명한게 있다면
영화같은 서사와 동시대 최고의 그래픽을 가진
소프트라는건데 그마저도 PC 열풍에 영향받아
계몽소프트로 전락해버렸으니
흔들리는 소니가 되는건 당연한 처사

[눈물나는 사람]

거하게 성과 해처먹고 나가려 한다가 100% 확신든다.

[페코라]

환불정책 좀...

[dldutkd2]

소니가 어떤 생각으로 운영을 하는지 자세히 알순 없지만 플스를 플스답게 해왔던 차별성에 선택과 집중할 수 있는
방침이 지금의 선택이 아닐까 함. AAA급 에 목매는 이유가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