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PS4버전이자 PSVR대응 게임인 "모토 레이서4" 발매일이였는데
발매일에 다운만 받아놓고 플레이는 오늘 오전부터 3시간정도 플레이해봤는데
VR버전에 대해서 딱! 한마디만하자면 "쓰레기"입니다
일단 해상도는 PSVR게임중 가장 저해상도를 보여주고 (드클VR이 고해상도로 보일정도;)
배경의 오브젝트는 PS1 & SS & N64 마냥 오브젝트가 갑자기 코앞에서 생성됩니다 -_-;
이것만으로도 기가찰노릇이지만 더 웃긴건 분명 VR게임 임에도 불구하고 입체감이 거의 안느껴집니다;;; (공간감은 느껴짐)
제가 만일 PSVR 첫 체험을 이 게임으로 체험해봤다면 "PSVR은 쓰레기다" 라 단정짓고
PSVR은 두번다시 쳐다도 안볼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픽은 둘째치더라도 일단 VR로 플레이할수있는 모드가 한정되어있는데
타임어택 이랑 그냥 무한정 돌고도는 또다른 모드가 하나 더 있습니다(타임어택이랑 거의 다를바없음;;)
여기서 또 웃긴게있는데 골라지는 코스는 딸랑 3개뿐입니다 ...-_-
레이싱도 혼자서하고 PS4 일반버전에 비해서 속도감도 안나고 코스에 일반 트래픽차량은
코스 한바뀌도는동안 딱! 한대 등장하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요약하자면 PSVR위주로 플레이하실분이라면 과감히 패쓰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분명 발매전 홍보 동영상으로는 PSVR이 메인이고 일반버전이 부가적인옵션 인것마냥 홍보하길래
PSVR이 주 인걸로 알고 구입했는데 (일반버전 그래픽도 PS3수준이라 VR때문에 하향평준화된줄 알았음)
막상뚜껑을 따보니 일반이 메인이고 PSVR은 데모수준이네요;;; 이거 완전 사기당한것같은 기분입니다
그래도 일반버전은 잘 뽑아줘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지만 "과장 홍보" 이건 좀 문제다 보이네요
오늘 기사를 찾아보니 어제 발매당일날 기사가 하나 올라왔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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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 레이서 4 PS4 버전은 Day-1 패치를 통해 가상 현실 기능이 탑재된 PlayStation®VR에 대응되며,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VR 대응 모드가 추가되어 모터바이크 레이싱의 진수를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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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지속적으로 VR대응모드가 업데이트 되던말든 실기로 직접 접해보니
이건 하드웨어적인 문제가아니라 "제작사 기술력 그 자체가 문제" 인것같은데
이건 PS4 Pro 가 나와도 해결못해줄것 같아서 기대가 전혀 안되네요.
일반버전은 잘만들었음 일반버전 소감은 >> http://blog.naver.com/gurtprla/220854266102
아래는 플레이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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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들이 파워레인저 같아서 싫어요. 유치해요. | 17.11.14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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