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는 스토리 3장에 해당하는 맵도 바로 갈 수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백포노인한테 쩔 해주기로 약속까지 하고, 아차 싶어서 설산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물론 1회차보다는 훨씬 많은 함정을 간파하고 구역정리를 하고 있지만, 맵이 넓고 다방면으로 뜷려 있어서 시간이 꽤 걸리네요.
애능기는 쉽게 잡았지만, 유승은 한테 뜻밖의 고전을 하는 중입니다.
동상 속성데미지가 살벌하고 물약을 먹을 수 있는 순간이 꽤 짧네요.
타검식으로 비교적 순진하게 맞아줬던 홍람과는 다르게, 높은 확률로 거의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의 잡기 기술로 반격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장검으로 상대하니, 서로 합 맞춰서 싸우는 것처럼 보는 맛은 있네요.
반면 벌써 1회차 데미지를 능가하면서 속성누적도 심해진 회차 맵의 성장세를 경험해보니 벌써부터 좀 깝깝하기도 하고 좋은 시절 다 가버린 것 같은 아쉬움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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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맵 돌아다니는건 괜찮은데 퀘스트 동선이 난해해서 수색하는 과정이 좀 피곤합니다.ㅎㅎ | 25.08.10 1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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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절 뒤편 거대 보스랑 설산지역 다 건너뛰고 조류늪지 새인간 보스 잡으며 이 게임 ㅅㅂ 왜 이렇게 어렵지? 그만 접을까? 했습니다. 알고보니 한 장을 건너뛰어버렸던거고...그 후로 소울류는 공략 먼저 꼭 찾아보고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25.08.10 11:5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