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자 - 정통황제 주유검을 도륙내어 버리겠다고 자신있게 덤볐지만 망했습니다.
계속 시도하다 보니 확실히 1페이즈는 요령이 생겨 클리어 타임을 많이 줄였는데, 2페이즈의 보스 화력을 못 버티고 계속 죽습니다.
어지간하면 잘 안보는 공략 영상을 봐도 딱히 벤치마킹 할 만한 요소가 별로 없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창 쓰는 사람이 잘 없기도 하고, 영상의 플레이어들은 보스에게 맞아도 피가 그리 많이 빠지진 않더군요.
혹시 레벨이 많이 부족한가 생각해봤는데, 그렇다기 보단 제가 주로 심마 상태로 보스전을 해서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면 되겠네요.
적의 특정 공격 데미지가 전체 HP의 70~80%를 빼버리는데, 이후에 한대라도 스쳐맞으면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오늘도 계속 재도전하진 않고... 다른 길을 뜷어 볼 생각입니다.
부활자 외의 다른 두 보스들이 있는데, 지금 운 좋게 부활자를 클리어 하면 아예 다음 장으로 넘어가 버린다고 하니 스스로 재앙을 부를 필요는 없겠죠.
4장은 어지간한 잡몹도 초장 보스보다 강한데다 경험치도 많이 주니, 생명력을 늘리는 레벨 노가다라도 좀 해야되나 싶어요.
어쩌면 제가 에이징커브를 겪는 중인데, 게임이 어렵다는 핑계를 대는 건지도 모릅니다.ㅋㅋ
생각해보니 과거보다 최후의 최후까지 뚝심과 집중을 유지하진 못하긴 했어요.
초조해 하다 보니 손이 꼬이고 안 맞을 것도 맞게 되는 면은 확실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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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제게 하나같이 꿀 같은 정보들이군요! 덕분에 마비가 적 데미지 감소효능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25.08.06 0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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