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막인데 엔딩 안보고 하고 있는 짓들..

[빛의나선율]

그냥 엔딩 먼저 보고 자유로이 돌아다닐까 했는데, 

그러면 갑자기 식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안가본 지역이 너무많고 해서

쓸만한 픽토스 모으기, 마엘 말고 다른캐릭도 좀 써보기, 다른캐릭 인연이벤트 마저 하기.

등등을 하고 있습니다.

1. 인연 이벤트 : 루네로 최대까지 갔는데...음 생각보다 마지막 이벤트가 밋밋해서

그냥 화끈한 시엘이랑 잘 해볼걸 그랬나? 싶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엔딩가서 달라지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육성 방향도 그렇고 자꾸 시엘이 끌리네요.

2.육성 : 그나마 200만 데미지 넘는 게 마엘 밖에 없어서 마엘 위주로 하다가

무슨 천만 억대 딜도 안나오는데도 뭔가 좀 명인 메커니즘(그 유명한 메달룸은 없고 자룸만 씀)이 현타가 오네요.

원래 주력이다가 2막 후반부터 원소기원 빌드가 잘 막히고 재미도 없어서 잘 안키우고 있던

루네와 요즘 핫하게 계속 의외로 파고있는 시엘 빌드를 고민중입니다. 

베르소는 이상하게 영 재미가 없어서 대충 키우고 있고 모노코는 잘만 하면 재밌을거 같긴한데 발모으기가 귀찮아서

많이 없고 루미나가 다른애들 주기도 부족해서 뭐 없다보니 자폭 및 서폿 루미나 및 부활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3. 파괴에 대한 인식 : 첨에 파괴가 스킬이나 루미나 말고 걍 패다보면 노랑바 다 차고 알아서 터지는줄 알았는데

노랑 바를 채우고 파괴 가능 스킬이나 루미나로 박살내는 것을 40시간만에 알았습니다.

알게된 계기도 어이없는게 태양 절벽에 머머리 마임이 하도 실드가 안깨져서 왜이러지??.?? 싶었던 게 계기..

그동안은 우연찮게 파괴 가능 스킬을 쓰거나 루미나를 차서 몰랐던거 같네옄ㅋㅋㅋ

최근에 스킬하고 루미나를 좀 재편했더니 안되길래 다시 살펴봤더니 파괴 불가능한 세팅이니

당연히 안되었던 것을.. 진짜 바본가봐요 ㅠ 

4. 루미나 : 그나저나 루미나를 너무 수급안해서 골고루 3캐릭정도에 100몇십개 남짓이라

고급 픽토스는 점점 비싸지고 세팅에 한계가 오네요.

루미나 수급하러 뭐라도 잡으러 가야하는건지 ..... 노가다는 귀찮은데.

그냥 내 실력을 끌어 올려야 하는건가 고민입니다 ㅎ

한 40시간 한거같은데 아직도 할게 많군요. 못잡은 보스도 많은거 같은데....

[레이77]

모노코는 끝없는탑하다보면 기술 거진 모입니다

[빛의나선율]

글쿤요.... 어렵다고 들어서 아직 안가봤는데 함 가봐야겠군요.

[레이77]

스테이지가 거듭하면서 레벨업하는구간이기때문에 따로 노가다 없이 즐기면 저절로 렙업됩니다

[타카야마]

모노코 쌍검투사 전능으로 해서 딜 박으면 엄청쎄더라구요

[빛의나선율]

쌍검투사면... 그 법왕닮은 1막 보스던가요. 다시 나오는 맵이 있나보네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