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에 시간은 82시간 남짓인데 리트, 빨간수정 노가다중 죽은것까지 잡힌거같고.. 최후반 노가다포인트에서 놀다보니 레벨이 높아졌습니다.
스트롤같은 경우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는 맨처음 만나는 경박한 인기없는 남자동료 오마쥬인거같은데(류지같은) 페르소나와는 다르게 주인공에게 든든한 무력담당이 되주네요==; 공략사이트 찾아보니 패시브 둘둘이 더 강하다고 해서 패시브로 둘둘 감아주니 최종보스는 정말 허무하게 죽어버리네요.
다만 플래티넘트로피 얻기는 느낌이 2회차도 어려울듯
주제는 '현실에 좌절했더라도 이상과 희망을 잊지 말라'정도로 정리될거같습니다. 그런데 뭘 말하고 싶은진 알겠는데 계속 말로만 스토리가 이어지니 피곤..
정리하면 판타지판 페르소나라고 볼수 있는데 페르소나5로얄과 비교하면 부족한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깔끔한 스토리정리, 시도 마사요시가 떠오르는 루이 사이퍼, 아직 정제되진 않았지만 깊이있는 아키타입, 커뮤보단 강화된 의뢰수행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완전판에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해결되기를..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