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게임은 처음이다 보니 아무 정보 없이 진행했는데... 새벽 1~2시까지 플레이 했는데 이렇게 해본게 진짜 오랜만이더군요
캐릭터들마다 개성이있고 크게 모난 애들이 없어서 트롤링하는애들도 없고, 빌런인 루이도 맘에 들고요. 대사가 많다고는 하는데 날짜랑 이동할때 나오는 모어 대사빼면 그렇게 많다고는 생각안들더군요.
스토리는 좋은데 연출 몇몇은 약간 어색하더군요... 말티라마을에서 빌런이 수문 닫고 도망갔는데 몇날몇일이 지나도 지하에 있다가 주인공 맞이하는거나 적들이 대사 다 칠때까지 기다려주는거나... 인간은 그렇다쳐도 몹은 왜?
제 기준으로 몇몇 단점빼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1. 캘린더시스템
이 시스템때문에 1회차때는 후원자 랭크나 의뢰, 왕의자질을 진행할려고 해도 시간을 분배해야하니... 시간이 쫒기듯이 게임을 진행해야하는점은 좀 짜증나더군요 2회차때야 왕의 자질은 인계되니 랭크나 의뢰만 신경쓰면되긴 하지만서도
던전가는거 일정 빠지는건 좋은데 후에 다시 갈려고 하면 또다시 1~2일이 빠지니... 이동마법 있잖아 왜 마을 한정인데!! 거기에 후원자 랭크나 왕의 자질 올리는거 굳이 낮 혹은 밤 모든 시간 쓰게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2. 전투
전투자체는 크게 불만은 없는데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점이 캘린더 시스템하고 엮여서 중간에 마나가 부족하면 그냥 몹 무시하고 목표지역가던가 아니면 마을 되돌아가야 하는데... 이러면 날짜가 지나가니... 거기에 아무리 되돌리기 시스템이 있다지만 몹이 물리 및 마법 내성인지 반사인지 알려면 일단 들이받아야 하는거
더구나 상태이상은 정말 빡쳤음... 내 기술로 걸려면 여러번 써도 걸릴까말까인데 적들이 쓰는건 거의 1명은 무조건 걸리고 심하면 4명 다 걸리니
상태이상걸리면 진테제도 못쓰게 되고.. 아무리 상태이상 막아주는 악세나 방어구가 있다지만 한개밖에 못막고 나중에 육체 혹은 정신쪽 상태이상 다 막아주는장비 얻긴하는데 한정적이고 너무 늦게 얻으니...
3. 아키타입
후원자랭크로 얻는 아키타입을 바로 못쓰는건 패치로 변경해줬으면 함... 어처피 내용은 똑같고 빨리감기나 스킵할텐데 굳이 다시 대화해서 랭크 올리게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음
20레벨 찍으면 경험치로 바꿔주는건 좋은데.... 이게 하위든 상위타입이든 1000짜리로만 주니.. 물론 올리기 어려운게 아니라 3000짜리로 주면 금방 올리겠지만..
(IP보기클릭)125.137.***.***
(IP보기클릭)125.137.***.***
(IP보기클릭)125.137.***.***
(IP보기클릭)125.137.***.***
(IP보기클릭)125.137.***.***
(IP보기클릭)12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