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광사제 하이펠릭에서 발렸네요

[Applelord]

드퀘 이후로 전형적인 4인턴제에서 노말 난이도로 밀릴리 없다
라고 생각하고 도전했는데 하필 들어온지 얼마 안된 유파가 강제가입에(유파6렙 이벤트) 아직도 200짜리 무기 들고 있는 마법사 주인공 참전..

데미지는 200에 스트롤 400 겨우 주는데 남은피 보니 1만 가까이 되니 이거 접어야 하나 싶더라고요. 그러다 난이도 변경이 있다는걸 깨달은..-ㅠ-;;

생각보다 어렵긴 어려운가봅니다. 전형적인 순수 광역만 던지는 피돼지가 약점이 없으니 바로 발려버리네요; 페르소나 시리즈보단 확실히 어려운듯..

[Plague doctor]

걔는 철저하게 타룬다 마하라쿠카쟈 버프 떡칠로 잡아야 합니다.
노말 난이도라고 해도 아이템까지 총동원해서 유지력 싸움으로 가야 하는 보스가 후반부에는 좀 있어요.
그리고 약점 없으면 약점부여 기술로 턴 벌어오는 방법도 있죠.

[Applelord]

따지고 보면 너무 안이하게 전투에 임하긴 했어요. 돌안티코어 다 잡고 진행해서 mp가 반정도 떨어진 상태로 전투에 들어가기도 했고 중간부터 메인딜러인 주인공을 마로만 키우다가 갑자기 힘으로 돌아선데다 한물간 위저드로 계속 쓰기도 했고요. 너무 정직한 피돼지라 잠깐 패닉걸렸습니다==;

[사자열이레]

유파 강제 전투면 유파 진테제로
공격 대폭 깍아먹는거
강화해제하는거
쓰면 대부분 어렵지 않게 깼던거 같은데

난이도는 파티만 잘 꾸리면 굳이 낯출 필요가 없는듯
하드 하는데 쫄리면 그냥 후퇴하거나 로딩하고
파티 정비하면서 합니다
오래걸릴거 같아도 소모품 쓰면서 그저그런 딜로 깍아먹는거보다 빠른거 같아요

[Applelord]

유파 진테제 쓸 생각은 못하긴 했네요==; 휠켄 사용할 생각에만 급급해서;

[루리웹-1174539669]

저도 어제 클리어 했는데 일단 저주 방지용 악세사리 필수입니다. 하이페릭이 HP가 어느 정도
깎이면 그 후부터 광역 저주 공격만 주구장창 해댑니다. 저주 걸린 상태에서 행동하면 HP가
추가로 깎이게 되므로 HP 관리 꼬이면 더 어려워지죠.

제 기억으로는 유파는 배틀전에 강제편성 되지만 배틀 시작되면 바로 파티교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나고, 바질리오의 물리공격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힐러 한명은 두어서 아군 전체 HP 회복(중)으로 근근히 버티고, 어차피 약점이 없으니까
바질리오의 물리공격(연계기면 더 좋음), 그 외 파티의 마법 공격으로 공격하니까 시간은
좀 걸려도 클리어하긴 했습니다.

[Applelord]

적어도 힐러1/디버퍼(데카자 및 파트라 겸임)1/메인딜러1을 기본편성으로 할걸 좀 잘못하긴 했어요. 육성도 덜되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