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장미저택 진입까지하고 나서 소감을 남겼었는데
엔딩 이후로 나머지 이벤트까지 다 완료하고나니
스토리가 정말 대박이네요...
나이를 먹어가서 그런가 중간중간 이벤트부터 울컥울컥 했네요
어그로 절대 아니고 개인적으로 소울류중 가장 흡입력이 대단했습니다.
프롬의 스토리텔링이 제 취향이 아니다보니...ㅠㅠ
네오위즈의 직설적인 스토리텔링 취향이 저에게 딱 맞더라구요
마지막 보스의 정체는 생각지도 못한 놈이었고 ㅋㅋㅋㅋ
마지막 보스의 난이도 또한 생각지도 못할만큼 빡셌네요
피의거짓하면서 어지간하면 보스들을 5트 이내로 클리어하거나 락사시아 같은 경우는 1시간 이내로 잡았지만
(물론 패치가 된 이후였기에 난이도가 감소한 상태로 플레이해서 그나마 쉽게 잡았었쥬)
dlc 보스들은 패치된 이후에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1시간 이상씩 도전했고
막보는 3~4시간 걸렸네요 ㅠㅠ
결론은 네오위즈이 첫 콘솔작품은 정말로 대단하고 후속작 또한 매우 기대가 됩니다.
믿고 지르는 피구라 시리즈가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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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본까지만 해봐서 ㅎㅎ 엘든링부터 바뀌었군요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ㅎㅎ | 25.06.25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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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성우의 연기라고 하셔서 느낀것도 있습니다. 본편을 느끼면서 잘 못느꼈었는데 막보 성우는 진짜 싸이코패스 새끼인거마냥 성우연기를 너무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외국어이니까 그렇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태생부터가 ㅁㅊㄴ새끼인거 마냥 연기해서 마지막 보스 또한 되게 간지나고 멋지다 라고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dlc 5만원에 판매했어도 저는 대만족 했을거 같습니다. 후속작은 무조건 컬렉터즈 에디션 바로 지를 생각입니다. | 25.06.25 1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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