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산이 참 어렵네요

[AWCY]

뭐라고 해야 할까요. 와일드 하츠를 상징하는(?) 무기가 뭐냐고 한다면 전 우산을 꼽을 거 같습니다.

헌팅 장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몬헌과 비교했을때

카타나는 태도의 역할군이라고 봅니다. 범용성이 좋은 녀석이죠.

해머는 해머고... 노다치는 대검 역할. 활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우산도 뭐, 조충곤에 대입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와일드 하츠만의 개성적인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우산을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이거 참 패링 타이밍이 참 애매하네요.

무엇보다 게이지를 채워야 제몫을 한다는 것도 우산의 치명적인 단점 같습니다.

적어도 뭐 1단계에서는 다른 무기의 70% 성능, 2단계 90% 성능, 3단계 110~120% 성능 이런 느낌이라면 모르겠는데

1단계에서는 10%, 2단계 30~40%(?) 3단계 70~80% 이런 느낌이네요. 수치는 비유로만 봐주세요 ㅎㅎ

아무튼, 잘만 쓴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패링이 되고 그대로 딜로 이어지는 우산이 참 매력적인데 초반에는 쓰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소니왕짐라언]

우산 초반은 힘들어요 막보스 잡고 50%는 땡겨 와야 할만해집니다
익숙해지면 패링 손맛 끝내줍니다

[AWCY]

엔드 게임에서나 제대로 쓸 수 있다니... 아쉽군요

[REDNOA]

우산은 아직 사용 전이고 어떤 분이 회피의 달인 100% 세팅 공유해 주셨길래 만들어 만 놨네요. 지금 까지 나온 애들은 전부 잡아 놨으니 우산 한번 시작 해 봐야겠습니다.

안 다뤄봐서 전혀 모르겠지만요.

[지크_히어로]

패링의 이점이 없음.우산이 공격막고 치나 다른무기가 회피하고 치나 차이가없음. 허공패링을 당췌 왜 해야하는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