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편 디렉컷 하고있는중입니다.

[그냥 학생]

2편입문하고 1편하고있는 중입니다. (난이도: 매우쉬움)

현재 상황은 고물상에게 여자친구 데려다준거까지 하고, 사우스 노트 시티를 카이랄 네트워크에 연결하세요
(레이크 노트 시티에서 새로운 샘 지명 의뢰를 수주하세요) 입니다.

지금 저의 방향성이 맞는지 선배님들께 질문드려봅니다.

1. 오토바이 돌멩이들이 너무 많고 길도 너무 안좋아서 걍 초반에는 걸아다닙니다 (오토바이는 도로복구 재료 실기에도 부족한듯합니다
뮬기지 털고 거기서 얻은 트럭으로 짐실고 다니다가 그것도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달아서 걍 걸어다닙니다.
주로 플로팅 케리어를 이용합니다. 아직 스토리상 픽업트럭 얻기 전인거 같습니다.

2. 1번을 토대로 예전 댓글을 바탕으로 도로 건설을 1순위를 두자입니다.
그러면 노가다를 해야하는데 도로 복구 장치 근처에 보관함 설치하고 복구 완료하면 해체하고, 다시 다음 복구장치로 가서 노가다하고 보관함 설치/해체
이런 반복 작업을 하는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3. 픽업트럭이 나와도 길이 불편한건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나을까요?
기타질문으로 볼라건이나 스턴볼이 최적화로 정리 후 십자키 오른쪽으로 하면 안보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1회 사용전입니다) - 즉 얻고 바로 세모눌러서 최적화한 상태입니다
툴행어나 슈트로 수작업으로 옮겨져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도로복구작업을 1순위를 두는게 좋을까가 핵심입니다.) 

[서쿠쿠_]

먼저 2편과 1편의 게임 레벨이 확연이 다릅니다.
1편은 도보로 주로 이동하고 뮬과 BT 그리고 험지주파
의 중점을 두었습니다. 2편은 모든 장소를 트럭으로 이동 가능하고 뮬과 BT의 위협성도 낮아진 매우 쉬운 게임입니다.

1. 맞습니다. 1편은 초반에 그리고 국도 건설전까지 도보와 플로팅캐리어 이동해서 배송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게임 디자인입니다.

2. 일단 처음부터 국도 건설하려 하지말고 트럭이 해금되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송완료하고 모든자원 끌어모으거나 뮬 기지 털어서 차근차근하시면됩니다. 1편은 2편처럼 자원이 그리 넉넉하진 않을 수 있어요.

3. 1편은 험지가 많습니다. 2편은 험지가 아예없는 수준으로 그냥 평지이지요. 그래서 플로팅캐리어는 필히 가지고 다니세요. 아니면 트럭으로 점프점프 하면서 험지 주파도 가능한데 가끔 끼이는 현상이 발생할수도...
볼라건 이런거는 1편한지 오래되서 저도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냥 학생]

네 댓글 감사합니다. 볼라건은 1편에서도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상또 술]

지금 저랑 진행도가 거의 같으신데....이제 레이크 노트 시티 남쪽, 배송센터에 납품하면 트럭 얻습니다.!!

[그냥 학생]

트럭 제작가능하다고 하네요 트럭으로 해보겠습니다

[상또 술]

근데 2번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그냥 재료 생길때마다 도로 복구 장치에 재료 때려 넣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보관함을 만드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냥 학생]

네 아직 트럭전이라서 플로팅케리어로 더 효율적으로 실고 보관함에 넣고 또 실고 그렇게 해야하는줄 알았습니다

[아스트랄파와]

이 게임은 나름의 단계가 있습니다.
시스템상 강제되는건 아닌데, 각 단계에 맞는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게임이 많이 힘들어져요
크게 나누자면
뚜벅이-> 도로&트럭 -> 집라인(다시뚜벅이)
요렇게 3단계 정도 되는데,
지금은 2단계 초입 정도 되는 셈입니다.
배타고 넘어오기 전에 스켈레톤은 받아 오셨나 모르겠네요.
디렉터스 컷에서는 게임 초반에 서브미션 수행하면 스켈레톤을 지급해주는데 이거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도로 복구하고 트럭을 이용한 대량배송이 지겨워질 때쯤에 설산지역으로 진입하게 되고,
이 무렵에 집라인 설치하고 하면서 배송패턴이 또한번 변합니다.

도로복구팁
도로복구의 경우, 많은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트럭이 필요하고
트럭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로가 필요합니다.
즉.. 현 시점에서는 일단 트럭을 개방하는게 급선무 입니다.
뮬트럭을 이용해서 도로복구를 해도 되긴 하지만, 적재량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보관함은 왜 설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편오리지날부터 디렉컷까지 5회차 이상 플레이했지만 보관함 설치해본적이 없습니다.
죄다 트럭에 싣고 다시시면 됩니다.
도로복구를 혼자 생짜로 하려면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요.
해당지역 프레퍼를 개방하면 다른 유저들이 채워놓은게 나타나기 때문에 투입재료양이 현격하게 줄어듭니다.
재료의 조달은, 거점 별을 올릴때마다 늘어나는 자원을 빼내던지, 뮬 기지를 털어서 조달하시면 되구요.
2. 최적화 이후 수작업
뭔가 인터페이스를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닌가 싶어요.
최적화 이후 특별한 이유 없으면 수동으로 이동은 할 필요 없습니다.
무기류는 소지하고만 있으면 단축키에 나타나야 정상입니다.
일부 미션에서 화물의 수평을 유지해야 하거나 반드시 손으로 들고 이동해야 하는게 있긴 합니다

[그냥 학생]

네 트럭얻기 전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보관함 설치건은), 자세한 방향성에 대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등긁개아저씨]

1편도 국도 완공해서 트럭으로 배달하는거라
국도 완공한 다음에 트럭 모시면 됩니다
그리고 디렉터스 컷에서 남쪽 배송센터에서 마운틴 노트 시티까지 잇는 설산도로가 생겼는데
이걸 최대한 지은 다음에 데자뷰 틀고 다이브하시면 트럭 파손하기전에 도착합니다
기존의 계곡 따라 올라가면 트럭으로 가기 힘들어요

[iupi]

바이크 팁이라면 돌무더기 있는 지역은 앞바퀴 들고 달리면 훨씬 수월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그냥 학생]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네 2편보다 1편 오토바이 앞바퀴를 들고해도 너무 돌무더기와 울퉁불퉁 길 꺼진곳들이너무 많네요. 일단 오토바이는 짐이 너무 들 실린다고 할까요? 픽업트럭 얻었습니다. 도로 100% 깔기 시작합니다
2편은 운전도 편하고 길도 1편에 비해선 난이도 체감이 너무 크네요

[그냥 학생]

마젤란 없이 도로 100% 다 깔면 도파민이 더 오는 그 기대감 때문에 힘들어도 계속 하려고 합니다

[hangout]

1이 초반에 일부러 차량이동하기 어렵게 만들어서 짜증나는 점이 많은데 그게 나름 묘미입니다.
2는 초반부터 차량이 지형에 영향을 받지않아 너무 쉬운게 문제죠

[Barack Obama]

1편이 찐입니다..2편은 너무 1편에 비해 쉬워진...물론 만만치는 않은부분도 있습니다 ㅋ 1편의 불편함을 많이 느껴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