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는 처음 영상 공개때부터 불안했는데
제직진이 직접 바다로 가서 바다를 관찰하고
제트스키 경기 영상같은거라도 참고했으면,
바다 표현이 나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물결은 단지 어뢰를 가리는 방해요소 뿐이라,
캐릭터가 물결을 타고 위아래로 움직여서
어뢰를 피하거나, 어뢰가 날려져서
발밑이 아니라 얼굴을 직격하는 다이내믹한
상황은 없습니다.
무기는 무슨 탄을 써도 함포가 약한
인상을 못 비우겠습니다.
반면, 어뢰는 일단 맞출 수만 있으면 ㅓ.ㅜ.ㅑ
근데 어뢰쏠때 눌렀어도 아무런 발사음도 진동도
그래픽 이팩트이 없어서 쏜지도 모릅니다.
너무 심심하네요.
애초에 자기네들도 이렇게 밖에 못 만든다는걸 알고
전투뺑뺑이를 돌게 만든 모양이군요.
다만, 모바일판에 없는 초기 캐릭들 표정은 모바일판에
역수입되었으면 좋겠어요.
플레땄으니 빠른 퇴각이다!
요약
- 팬이라도 추천하기 힘들것 같다.
- 깡비타보다 당연히 많이 쉽다.
- 호감작 빼면 할게 없다.
- 게임에 선발된 캐릭들의 나름 괜찮은 3D모델 빼고 눈요기거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