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8700k@4.8 / 6900XT 사용 중입니다.
그래픽은 훌륭하나 4k 풀옵은 꿈도 못꾸고 그냥 자동설정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4K, 해상도 70%, 그외 옵션은 높음 정도)
이렇게 하니 60 ~120 프레임 왔다갔다 하는데 평균프레임은 그래도 80정도 찍어주는 것 같네요.
처음 플레이 시에는 전작의 엔딩과 이어지는 듯한 훈훈한 분위기에 미소가 지어졌었고
자연스레 아미시아 손을 잡는 휴고를 보니 그저 흐뭇하기만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직 5장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초반 도적(?) 마을부터 이해가 살짝 안가더니,
영주랑 협의해서 집을 얻은것처럼 이야기해놓고 아예 나몰라라네요?
오더 마이스터는 잡혀 죽을 것 처럼 힘들게 찾아가게 만들더니 마을 권력자처럼
돌아다니고 배도 대기시켜 놓았네요???
전작에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드룬여사는 그냥 바보에 병풍이 되었네요?
아미시아는 갑자기 미친X 모드가 되네요?
길찾기도 개판이고 죄다 투구쓰고 나오는데 이건 잠입도 아니고 전투도 아니고
어쩌라는건지 짜증만 나네요???
힘들게 봉쇄된 지역 뚫고나가서 다시 거점으로 순간이동으로 돌아오는 개연성이야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이건 좀........
전작을 너무 재밌게 했었기에 정말로 기다렸었고, 상황이랑 나이 감안하면
휴고도 그저 사랑스럽기만했기에 전혀 불만이 없었는데 이게 뭔가 싶습니다.
중도하차 잘 안하는 편인데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좀 더 해보면 나아지려나................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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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데....이렇게 또 좋아했던 시리즈가 하나 떠나가나요. | 22.10.18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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